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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부시. 이어 불리는 일본의 마음

홋카이도 오시마 반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소란부시 중에서, 스튜디오 스태프가 추천하는 명곡과 인기 곡을 소개합니다.

일본의 마음을 이어 부르는 전통 플레이리스트입니다.

소란부시. 노래로 이어지는 일본의 마음(21~30)

사카모토 후유미 후유미~~소란부시사카모토 후유미

후유미의 소란부시 ~ 사카모토 후유미 커버 판루이아
사카모토 후유미 후유미~~소란부시 사카모토 후유미

엔카 가수 ‘사카모토 후유미 씨’가 부른 소란부시입니다.

‘오키아게 온도’라고 하니 남성이 부르는 편이 더 어울릴 것이라 생각했지만, 풍부한 성량과 배 깊숙한 곳에서 울려 나오는 가창은 ‘여성의 소란부시도 괜찮다’고 느끼게 해줍니다.

소란부시 홋카이도 민요아나구라 마사노부, 로열 나이츠

홋카이도의 어부들이 부르던 노동요에서 시작된 전통 민요입니다.

1980년대에는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렸고, ‘NHK 홍백가합전’에서도 여러 차례 선보이는 등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사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삶과 공동체의 유대를 상징하는 표현이 담겨 있어, 홋카이도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느끼게 합니다.

경쾌한 멜로디와 ‘소란’이라는 구호가 특징적이며, 축제나 행사에서 자주 연주되고 춤이나 본오도리 같은 전통문화와도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한목소리로 맞추어, 홋카이도의 풍토와 사람들의 삶을 느끼며 함께 불러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