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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R&B·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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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음악의 전설들. 명곡으로 되돌아보는 역사와 매력

미국 음악 신을 빛내 온 위대한 아티스트들.

마빈 게이, 오티스 레딩, 스티비 원더 등 시대를 넘어 전해지는 명가수들이 남긴 주옥같은 명곡들.

그리고 현대 소울 음악을 이끄는 브루노 마스와 디앤젤로까지.

마음을 울리는 보컬과 그루브 넘치는 사운드로 매료시키는 소울 음악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감동과 흥분으로 가득한 음악 여행을 즐겨 주세요.

소울 음악의 전설들. 명곡으로 되짚는 역사와 매력(71~80)

Wake Up EverybodyHarold Melvin & The Blue Notes

Teddy Pendergrass with Harold Melvin The Blue Notes Wake Up Everybody
Wake Up EverybodyHarold Melvin & The Blue Notes

필라델피아(필리) 소울을 대표하는 보컬 그룹, 해럴드 멜빈 & 더 블루 노츠.

이 영상에서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이는 훗날 솔로로 전향해 큰 성공을 거둔 테디 펜더그래스입니다.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이 곡은 존 레전드를 비롯한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커버되었습니다.

Never Too MuchLuther Vandross

Luther Vandross – Never Too Much (Official HD Video)
Never Too MuchLuther Vandross

아티스트로서뿐만 아니라 사운드 크리에이터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던 루서 밴드로스.

54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커리어 초기부터 생의 마지막까지 줄곧 R&B와 소울 씬을 이끌어 왔습니다.

그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부드럽고 따뜻한 보컬에 있습니다.

그루비하면서도 동시에 멜로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죠.

‘Never Too Much’에서도 그런 그의 매력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Everybody needs someone to LoveWilson Pickett

소울 음악은 그 뿌리인 가스펠과 스피리추얼뿐만 아니라, 같은 시대의 흑인 음악이었던 로큰롤에서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최고의 로큰롤러인 리틀 리처드에 버금가는 명 샤우터가 바로 윌슨 피켓입니다.

Proud MaryIke & Tina Turner

소울 음악 역사상 최고의 엔터테이너라고도 불리는 아이크 & 티나 터너.

다소 저속하게 보이기도 하는 퍼포먼스로 많은 관객을 열광시켰습니다.

CCR의 대히트곡인 이 ‘프라우드 메리’에서도 조용히 들려주는 도입부에서 한순간에 열기가 고조되어 가는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Time is on my sideIrma Thomas

호화로운 코러스가 매력적인 인트로로 시작하는 이 곡.

아마의 들려주는 보컬이 매력적인 한 곡입니다.

아마는 뉴올리언스의 소울 퀸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196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한 아티스트입니다.

Walk On ByIsaac Hayes

테네시 주를 대표하는 소울 가수, 아이작 헤이스.

파트너 데이비드 포터와 함께 수많은 곡을 프로듀싱하고 제공해 온 음악 프로듀서이기도 합니다.

1997년부터는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에서 성우로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정말 다재다능하죠.

그의 명곡인 ‘Walk On By’는 1964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소울과 블루스의 중간 지점에 해당하는 음악성이 매력적인 곡입니다.

SuperstitionStevie Wonder

일본에서도 매우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소울 싱어, 스티비 원더.

이른바 뉴소울 무브먼트를 일으킨 개척자 중 한 사람이죠.

마빈 게이와 다니 해써웨이와 함께, 현재의 R&B와 네오소울의 기초를 구축해 왔습니다.

그런 그가 부른 ‘Superstition’은 펑키한 리듬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미신에 대해 노래하고 있지만, 멜로디가 엄청나게 쿨하거든요.

지금 들어도 전혀 올드하게 느껴지지 않는 참신한 구성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