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음악의 전설들. 명곡으로 되돌아보는 역사와 매력

I’ll Be ThereThe Jackson 5

Jackson 5-I’ll Be There

마이클 잭슨이 속해 있던 잭슨 5는 형제들이 결성한 가족 밴드였습니다.

리드 보컬을 맡은 마이클 잭슨은 잭슨 5 재적 당시 아직 변성기가 오기 전이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곡 중 오늘날 가장 잘 알려진 것입니다.

Papa was a rolling stoneThe Temptations

The Temptations – Papa Was A Rolling Stone

이 곡은 더 템테이션스의 1972년 앨범 ‘올 디렉션스’에 수록된 한 곡입니다.

긴 인트로가 인상적입니다.

리드 보컬과 백 코러스의 주고받는 구성이 재미있는 곡이죠.

사이키델릭 소울, 펑크로도 알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Stone RollinRaphael Saadiq

Raphael Saadiq – Stone Rollin’ (Video Version)

미국을 대표하는 소울 싱어 라파엘 사딕이 전하는 진지한 영혼의 외침이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본작은 1960년대의 클래식한 소울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되살린 앨범 ‘Stone Rollin’에 수록된 혼신의 타이틀곡입니다.

2011년 3월 콜럼비아 레코드에서 발매되었습니다.

블루스와 펑크 요소가 더해진 힘 있는 리듬,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빈티지 키보드 멜로트론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중후한 사운드는 압권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그의 개인 스튜디오에서 1년에 걸쳐 정성스럽게 완성된 이 곡은 소울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추천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

음악의 깊은 풍미를 찾는 분들의 마음을 반드시 채워줄 것입니다.

Keep On Movin’Soul II Soul

Soul II Soul, Caron Wheeler – Keep On Movin’

1980년대의 끝이 다가오던 무렵, 영국에서 돌연 등장해 순식간에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소울 투 소울.

부드러운 소울 음악과 점차 대중의 인정을 받기 시작하던 하우스 사운드를 혼합한 그들의 음악은 진정으로 혁명적이었습니다.

Use MeBill Withers

Bill Withers – Use Me

대니 해서웨이 정도의 뉴 소울까지 오면 이미 소울이라는 장르의 경계를 넘기 시작하여 펑크나 퓨전 같은 다른 음악과의 연결이 나타납니다.

빌 위더스도 그런 인물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Soul singerBarkays

Bar Kays Soulfinger

미국에서 1970년대부터 80년대에 활약한 소울·R&B 밴드, 바케이스의 펑크 스타일 곡 한 곡.

인트로의 트럼펫과 일렉트릭 기타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소울 핑거스’라고 샤우팅하는 것이 재미있는, 인스트루멘탈 곡입니다.

Out of SightJames Brown

Out Of Sight – James Brown (1964)

소울과 펑크의 제왕으로 알려진 제임스 브라운의 1964년 싱글이 ‘Out of Sight’입니다.

같은 해 발매된 앨범 ‘Out of Sight’의 타이틀곡이기도 했죠.

블루스 코드 진행 위에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소울풀한 보컬과 샤우팅이 돋보이는 펑크 넘버로, 저절로 몸을 흔들고 싶어지는 그루브감이 일품인 한 곡입니다.

소울을 듣는다면 제임스 브라운을 빼놓을 수 없으니, 아직 들어본 적이 없다면 꼭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