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た’로 시작하는 곡을 인기 J-POP 중에서 소개!
노래방에서 부를 곡의 제목 마지막 글자를 이어 가는 끝말잇기 카라오케를 알고 계신가요?
의외로 부를 만한 노래가 없거나, 애초에 곡이 떠오르지 않아서 의외로 꽤 분위기가 달아오르곤 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た’로 시작하는 일본 대중가요를 많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노래방에서 부르거나, 곡 제목만으로 하는 끝말잇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J-POP의 인기 곡들에서 골랐습니다.
꼭 참고해 보시고, 혹시 불러 보고 싶은 곡이 있다면 꼭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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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시작하는 곡을 인기 J-POP 중에서 소개! (71~80)
여행의 시작FUNKY MONKEY BABYS

FUNKY MONKEY BABYS의 7번째 싱글 ‘여정(旅立ち)’.
2008년에 발매된 작품으로, 폭발적인 히트까지는 아니었지만 영화 ‘우리와 주재경찰의 700일 전쟁’의 주제가가 되었고 오리콘 주간 10위를 달성하는 등 나름의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30대 초반 남성이라면 익숙하게 들어본 곡일 거라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한마디로 단조로운 보컬 라인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음정의 기복이 꽤 완만합니다.
다만 롱톤이 제법 많고 전체 음역도 다소 높은 편이므로, 어느 정도 높은 음에서도 롱톤을 지속할 수 있는 키로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즐겁고 맛있다면 너무 많이 먹어도 괜찮아Lucky Kilimanjaro

저절로 몸이 움직이게 만드는 기분 좋은 하우스 튠입니다.
Lucky Kilimanjaro의 이번 작품은 2025년 1월에 발표된 곡으로, ‘즐거움’을 추구하는 밴드의 태도가 있는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일상의 이것저것을 잠시 잊고, 그저 사운드에 몸을 맡기는 것, 그 편안함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죠.
생동감 넘치는 베이스라인은 경쾌한 포온더플로어 비트의 그루브를 단단히 받쳐주며, 듣는 이를 자연스럽게 리듬에 올라타게 합니다.
머리를 비우고 그저 음악에 흠뻑 빠지고 싶을 때, 딱 어울리는 한 곡입니다.
태양은 울고 있다이시다 아유미

태양을 모티프로 하면서도 어딘가 애잔한 감정을 선명하게 그려낸 이 명곡은, 이시다 아유미 씨에게 있어 1968년 6월에 발매된, 콜롬비아 이적 후 첫 번째 싱글이네요.
하시모토 아쓰시 씨의 감성 풍부한 가사에, 스즈미 교헤이 씨가 GS풍 리듬과 당시로서는 혁신적이었던 체임발로(쳄발로)를 과감히 도입한 사운드를 융합해, 이시다 씨의 에모셔널하면서도 쿨한 보컬이見事하게 꽃피고 있습니다.
오리콘 최고 18위를 기록하며, 이어질 대히트를 향한 디딤돌이 된 본작은, 말 그대로 쇼와 시대의 여름을 상징하는 한 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でしょう.
여름 드라이브에서 약간 애잔한 BGM을 찾는 분이나, 당시의 세련된 팝에 접해 보고 싶은 분들께 꼭 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소중한 너에게이노우에 소노코

여름 해질녘, 문득 가슴이 꽉 조여오는 듯한 그 새콤달콤한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이노우에 소노코의 목소리가 스며드는 곡입니다.
이 곡은 등굣길 풍경이나 한밤중의 긴 통화 같은 일상의 단편들 속에서 자라나는 솔직하고 애틋한 사랑의 마음을見事하게描き出していますよね.
‘쭉 곁에 있고 싶어’라고 바라는 순수한 마음과, ‘잃고 싶지 않아’라고 중얼거리는 듯한 섬세한 감정이, 듣는 이들의 젊은 날의 기억과 겹쳐지지 않을까요.
2015년 7월에 발매된 메이저 데뷔 미니 앨범 ‘#17’의 리드곡으로 수록되어 오리콘 주간 66위를 기록했습니다.
스미토모 생명 CM 송으로 귀에 익은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센티멘털한 기분에 잠기고 싶을 때나, 순수한 사랑 노래에 기대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명곡입니다.
태양이 준 계절푸른 삼각자

젊음이 넘치는 상쾌한 가창과 멜로디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청춘 찬가의 결정판입니다! 이 곡은 아오이 산카쿠조키가 1972년 2월에 발표한 작품으로, 청춘의 빛남과 아련함, 그리고 동료와의 유대라는 보편적인 주제가 듣는 이의 가슴에 곧장 전해집니다.
가사에 담긴, 젊은 날의 애틋함을 넘어 동료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려는 의지, 그리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자는 메시지는, 듣는 이의 마음을 용기 있게 하고 따뜻한 기분이 들게 해줄 것입니다.
본작은 일본 TV 계열의 드라마 ‘뛰어라! 청춘’의 주제가로 큰 인기를 얻었고, 같은 해 ‘제14회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것도 눈부신 기록입니다.
노래방에서 모두 함께 부르면 당시의 추억담도 꽃피우며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time a slow feat.CHEHONLIFESTYLE

편안한 레게 리듬과 느긋하게 흐르는 시간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넘버입니다.
CHEHON을 피처링한 이 작품은 아침의 기상부터 밤으로 이어지는 ‘느린 시간’을 아끼며, 일상 속에 있는 해방감과 꿈에 대한 생각을 긍정적으로 그려내고 있네요.
2023년 8월 LIFESTYLE과 CHEHON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발매된 싱글로, LIFESTYLE은 앨범 ‘ONE SCENE – ALL JAPANESE DUB MIX-’ 등 수준 높은 믹스 작품들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름 드라이브나 바비큐처럼 느긋하게 보내고 싶을 때, 상쾌한 바람을 느끼며 들으면 기분을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것이 틀림없어요!
태양 아래의 18살키노미 나나

젊음과 에너지로 가득했던 그 시절의 반짝임을 떠올리게 해 주는 한 곡을 소개할게요.
기노미 나나 씨가 부른, 18세의 눈부신 청춘을 주제로 한 이 곡은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무척 매력적이에요! 듣고 있기만 해도 괜스레 마음이 설레고, 그때의 두근거리는 감정이 되살아나는 듯한 기분이 들지 않나요? 이 작품은 1963년 3월에 공개된, 기노미 나나 씨의 초기 대표작 중 하나예요.
서양 음악의 리듬을 도입한 팝 사운드는 당시 음악 씬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이츠키 히로시 씨와의 듀엣곡 ‘이자카야’로도 익숙한 기노미 나나 씨지만, 이 작품에서는 또 다른, 젊고 활기찬 보컬을 즐기실 수 있어요.
여름 햇살 아래에서 보냈던 그때의 즐거운 추억담을 나누며, 다 함께 흥얼거려 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 멋진 미소가 넘치는 시간이 될 거예요! 추억의 멜로디에 몸을 맡기고 당시의 기억에 잠겨 보는 것도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