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 등의 힌트로!
노래방에서 부르는 곡의 마지막 글자를 이어가는 ‘노래방 시리토리’, 곡 제목만으로 하는 ‘곡 제목 시리토리’, 둘 다 음악을 활용한 재미있는 놀이죠.
이 글에서는 시리토리 노래방이나 곡 제목 시리토리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치’로 시작하는 곡들을 많이 소개할게요.
‘치’로 시작하는 말로는 ‘초콜릿’, ‘작은’, ‘체리’ 등이 있고, 이런 단어들을 보면 몇 곡쯤 떠오르는 노래가 있지 않으신가요?
세대나 장르, 성별을 불문하고 사랑받는 곡들 중에서 골랐으니, 부를 수 있을 것 같은 곡이 있다면 꼭 불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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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 등의 힌트로! (171~180)
CherryBENI

BENI라고 하면 J-POP을 영어로 커버한 시리즈로 인기가 많죠.
결혼식이나 카페의 BGM처럼 세련된 분위기가 있어서, 어떤 장면에도 어울린다는 점이 커버 작품으로서 뛰어납니다.
특히 후렴구의 가사는 일본어 모음을 살리면서도 영어로서의 의미도 정확해서, 듣고 있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요.
이 기획을 생각해낸 사람, 정말 대단하네요.
작은 사랑의 노래BENI

오키나와 출신의 여성 싱어 BENI가 부른 영어판 커버입니다.
또렷한 보컬이면서도 안심을 주는 편안함을 지니고 있어요.
팝의 댄스 뮤직과 비슷한 편곡으로, 흘려들어도 좋고 집중해서 들어도 잘 어울립니다.
조금 색다른 커버를 듣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CHILDAYSBLOOM VASE

어릴 적 그대로도 좋아, 언제나 변하지 않는 나이고 싶다고 노래하는, 경쾌한 힙합 넘버입니다.
3인조 랩 크루 BLOOM VASE의 곡으로, 2020년 7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입소문과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점점 알려지기 시작했고, 9월에는 마침내 Spotify 바이럴 차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무엇보다도 귀에 쏙 박히는 플로우와 가사가 매력적이죠.
듣다 보면 직접 따라 부르고 싶어집니다.
지금의 내가 좋아!라고 느끼는 분들에게 특히 와닿을지도 모릅니다.
피, 땀, 눈물 -Japanese Ver.-BTS

강렬한 감정 표현과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팝과 R&B 요소를 융합한 곡입니다.
2017년 5월에 발매된 이 곡은 앨범 ‘WINGS’의 일본어 커버로 제작되었습니다.
사랑과 욕망, 그리고 유혹의 감정을 주제로, 열정적이면서도 파괴적인 사랑의 면모를 아름답고도 비통한 언어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퍼포먼스와 비주얼의 뛰어남으로 많은 상을 수상한 것도 충분히 수긍이 가죠.
BTS의 성실한 태도와 아티스틱한 표현력이 응축된 본작은, 인생의 기쁨과 고통을 느끼며 온힘을 다해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울림을 줄 것입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임하는 단체 체조의 BGM으로도 추천합니다!
초 해피 송베리즈코보 × 큐트

헬로! 프로젝트가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 Berryz코보와 큐트.
사실 이 두 그룹의 매시업 작품도 있어요.
그것이 바로 ‘초 HAPPY SONG’입니다.
이 곡은 Berryz코보의 ‘Because happiness’와 ℃-ute의 ‘행복의 도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happiness’와 ‘행복’이 어우러져 ‘초 HAPPY’가 된 연출도 멋지죠.
그리고 내용 역시 제목에 걸맞게 업템포로 행복감이 가득한 곡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치’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 등에 대한 힌트로! (181~190)
Charmless ManBlur

영국 런던 출신으로 브릿팝 붐의 기수인 블러가 1995년에 발표한 앨범 ‘The Great Escape’에 수록된 곡입니다.
영국 특유의 풍자가 담긴 가사와 팝 감각으로 90년대를 수놓은 밴드로, 중산층다운 외모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작은 반짝임챗몬치

인트로의 반짝이는 소리 느낌부터, 후렴의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가 정말 사랑스럽고 애잔한 곡입니다.
내 안에 작지만 분명히 존재했던 연심을 ‘작은 반짝임’이라고 부르는 챗몬치의 감성이 참 멋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