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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노래방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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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 등의 힌트로!

노래방에서 부르는 곡의 마지막 글자를 이어가는 ‘노래방 시리토리’, 곡 제목만으로 하는 ‘곡 제목 시리토리’, 둘 다 음악을 활용한 재미있는 놀이죠.

이 글에서는 시리토리 노래방이나 곡 제목 시리토리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치’로 시작하는 곡들을 많이 소개할게요.

‘치’로 시작하는 말로는 ‘초콜릿’, ‘작은’, ‘체리’ 등이 있고, 이런 단어들을 보면 몇 곡쯤 떠오르는 노래가 있지 않으신가요?

세대나 장르, 성별을 불문하고 사랑받는 곡들 중에서 골랐으니, 부를 수 있을 것 같은 곡이 있다면 꼭 불러 보세요!

‘치’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 등의 힌트로! (261~270)

작은 불꽃SCANDAL

제목은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밤하늘을 올려다볼 때의 무수한 별들을 작은 불꽃에 비유한 것입니다.

혹은 이 세상에서 바라본 나와 너는 아주 보잘것없는 존재라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사소한 일에 얽매이지 말고 살아가자고 해석할 수 있는, 거대한 스케일감을 지닌 발라드 곡입니다.

Chain ReactionSHADOWS

SHADOWS – Chain Reaction (Music Video)
Chain ReactionSHADOWS

멜로코어 씬을 이끄는 SHADOWS는 2016년 결성 이후 순식간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과거 FACT에서 활약했던 Hiro, Kazuki, Takahiro 세 사람에 의해 새로운 전설이 시작되었고, 이들은 멜로디와 하드코어 펑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사운드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데뷔 EP ‘Extrance’는 발매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고, 국내의 대형 페스티벌에도 출연을 성사시켰습니다.

데스보이스와 강력한 샤우트가 특징이지만, 멜로디의 아름다움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음악성은 2017년 싱글 ‘Chain Reaction’과 앨범 ‘illuminate’에도 곳곳에 배어 있으며, 전국 투어 ‘OPERATION ATTIC TOUR’에서의 뜨거운 퍼포먼스는 전설로 남았죠.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신선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SHADOWS는 그야말로 멜로코어의 혼을 잇는 밴드입니다.

다음 라이브에서 그들의 뜨거운 무대를 직접 체감해 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 마음을 사로잡을 거예요!

ChainedSHE’S

SHE’S – Chained【Official Audio】(주연·나가노 메이×다나카 케이×이시하라 사토미 영화 ‘그리고, 바통은 건네졌다’ 인스파이어 송)
ChainedSHE’S

나가노 메이 씨, 다나카 케이 씨, 이시하라 사토미 씨가 출연하는 영화 ‘그리고, 바통은 건네졌다’의 주제가로 기용된 곡이 4인조 피아노 록 밴드 SHE’S의 ‘Chained’입니다.

주제가를 공모한 결과 약 200팀에 달하는 아티스트가 지원했으며, 그 가운데서 ‘Chained’가 선정되었습니다.

장대한 사운드의 피아노 발라드로, 당신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고 노래하는 가사가 힘 있는 러브송입니다.

영화 속에도 등장하는 피아노와 맞물리는 ‘Chained’를 꼭 들어보세요!

초코의 노예SKE48

2월 하면 역시 발렌타인을 앞두고 마음이 설레는 곡을 듣고 싶어지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SKE48가 2013년에 발표하고 마츠이 쥬리나가 센터 포지션을 맡았던 11번째 싱글 ‘초코의 노예’는 귀엽고 해피한 기분이 되는 발렌타인데이 송입니다.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받고 싶고, 좋아하는 아이의 마음을 알고 싶다는,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에 휘둘리는 소년’의 솔직한 마음을 노래한 곡이에요.

'치'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 등의 힌트로! (271~280)

Chit-Chit-ChatSKY-HI

SKY-HI / Chit-Chit-Chat (MUSIC VIDEO)
Chit-Chit-ChatSKY-HI

여름이 되면 세련되고 상쾌한 노래가 듣고 싶어지죠.

그런 곡을 찾고 있는 당신에게는 SKY-HI의 ‘Chit-Chit-Chat’을 추천합니다.

이 곡은 펑크와 R&B 같은 블랙뮤직의 영향을 느낄 수 있는 그루브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듣기만 해도 신나게 흥이 납니다.

더운 날의 밤에 들으면 최고의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체리SOTTE BOSSE

‘체리’는 스피츠의 대히트 넘버입니다.

SOTTE BOSSE는 레게 리듬으로 들려줍니다.

여름 바다에서 들어보고 싶은 상쾌한 편곡이 되어 있습니다.

보컬의 투명감 넘치는 목소리와 레게 리듬.

여러 번 듣고 싶어지는 훌륭한 넘버 ‘체리’입니다.

Cherry MySTEREOPONY

표준적인 록 스타일에, 편곡 자체는 아주 심플하네요.

주인공이 좋아하는 아이는 자신에게 관심조차 두지 않는 모습입니다.

흩날리는 벚꽃과 주인공의 마음을 겹쳐 놓은, 애틋한 짝사랑 노래예요.

졸업 후 동급생과 재회한 장면을 그린 듯한데, 그것도 은근하게 묘사되어 있어 AIMI의 송라이팅이 정말 훌륭하다는 느낌입니다.

좀 더 메이저해졌으면 했는데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