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と’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인기 곡들 중에서 소개!
‘と’로 시작하는 곡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 곡이 떠오르나요?
‘도쿄(東京)’라는 제목의 명곡도 많고, ‘시간(時)’이나 ‘친구(友)’처럼 단어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도 많이 떠올릴 수 있지 않을까요?
이 글에서는 그런 ‘と’로 시작하는 곡들을 많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노래 제목 끝말잇기는 물론, 제목의 마지막 글자를 이어 가는 끝말잇기 노래방에서 선곡이 막힐 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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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と’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폭넓은 세대에서 사랑받는 인기곡 중에서 소개! (41~50)
TONIGHTLUNA SEA

인트로부터 한숨에 내달리는, 폭발적인 충동을 응축한 록 튠입니다.
약 3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속에 LUNA SEA가 지닌 예리한 그루브가 아낌없이 담겨 있죠.
이 곡은 베이시스트 J가 만든 원곡을 밴드 전체가 견고하고 공격적인 사운드로 승화시킨 작품입니다.
RYUICHI가 일부러 목소리를 갈라지게 하며 녹음했다는 일화가, 본작이 지닌 날것의 감정과 절묘하게 시너지를 이룹니다.
2000년 5월에 발매된 싱글로, 앨범 ‘LUNACY’로 이어지는 중요한 한 곡이자, ‘WOWOW EURO2000 유럽 축구 선수권’ 이미지 송으로서 대회의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무언가를 단숨에 떨쳐내고 싶을 때, 등을 힘껏 밀어주는 즉효성 에너지가 가득한 곡입니다.
폐쇄된 도시카르멘 마키 & 오즈

해질녘의 거리에 울려 퍼지는 오르간 음색만으로도 쓸쓸한 이야기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1976년 6월에 발매된 앨범 ‘닫힌 도시’의 표제곡인 이 노래는, LA에서 녹음된 스케일감 있는 사운드에 실려 카르멘 마키 씨의 감정 풍부한 보컬이 폐쇄된 도시의 풍경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날기를 잊은 새와 색을 잃어버린 도시라는 이미지는 마치 유령 도시 같아 핼러윈의 불길한 분위기와 딱 맞아떨어집니다.
떠들썩한 파티와는 다른, 사색에 잠기는 핼러윈 밤의 동반자로 추천합니다.
Trick or Prince스톱리

고딕하고 미스테리어스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할로윈 파티에 딱 맞는 한 곡입니다.
인터넷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막강한 인기를 자랑하는 엔터테인먼트 유닛 ‘스톱리’가 노래합니다.
본작은 할로윈 밤에 왕자님이 비밀스러운 연회로 에스코트해주는 듯한, 로맨틱하면서도 조금 다크한 세계관이 펼쳐집니다.
검은 고양이와 마녀가 등장하는 환상적인 이야기는 듣고만 있어도 두근거리게 하죠.
2020년 11월에 발표되어 오리콘 주간 랭킹 1위를 차지한 앨범 ‘Strawberry Prince’에 수록된 넘버입니다.
친구들과의 노래방에서 부르면, 의뭉스러운 매력이 흘러넘치는 파티의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맛볼 수 있을 거예요.
할로윈의 밤을 드라마틱하게 연출해 줄, 특별한 한 곡이 아닐까요.
도쿄 외곽 순환도로 동반 자살 미수담PK shampoo

유려한 스트링 사운드가 도쿄의 밤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창 풍경을 선명하게 그려냅니다.
대도시의 한구석에 품은 고독과 절망, 그리고 ‘미수’라는 단어에 담긴 어쩔 수 없는 삶의 감각을 문학적으로 노래하고 있네요.
화려한 도쿄의 이미지와는 다른, 허무함 속에서 반짝이는 덧없고도 아름다운 면모를 깨닫게 해주는 한 곡입니다.
이 곡은 오사카 출신 록 밴드 PK shampoo가 2025년 6월에 발매한 앨범 ‘PK shampoo.
log’에 수록된 넘버.
밴드의 발자취를 기록한 이 명반 가운데서도, 보컬 야마토 펑크스의 작가성이 돋보이는 표현 풍부한 발라드가 되었습니다.
도심의 소란에 지치고, 홀로 조용히 사색하고 싶은 밤에 들어줬으면 하는 명곡입니다.
Tokyo SpiralPSYCHIC FEVER

힙합 색채가 강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이 곡.
도쿄라는 도시를 무대로, ‘여기서부터 세계로’라는 PSYCHIC FEVER의 불타는 각오가 담긴 에너제틱한 넘버입니다.
나카메구로와 시부야 같은 실제 지명을 섞어가며, 한계를 모르고 신시대를 만들어가겠다는 도전적인 가사가 가슴에 와닿죠.
미국 스트리트 감성과 일본의 전통적인 음색이 융합된 트랙도 매우 쿨합니다.
이 곡은 2021년 12월 프리데뷔 곡으로 공개되었고, 이후 데뷔 앨범 ‘P.
C.
F’에도 수록되었습니다.
꿈과 목표를 향해 도심에서 분투하는 이들의 등을 떠밀어주는, 파워풀한 응원가가 아닐까요?
Trap over scrapAlter

감정적인 멜로디와 스크림을 핵심으로 내세운 ‘정통 스크리모’를 표방하는, 2008년에 아키타에서 결성된 라우드 록 밴드입니다.
하드코어의 거칠음과 가슴에 잔잔히 울리는 애절한 멜로디를 공존시키는 사운드가 강점입니다.
2016년에는 첫 전국 유통반이 되는 미니앨범 ‘Transition’을 발매했습니다.
고향 사랑도 깊어 2013년 ‘OGA NAMAHAGE ROCK FES’에 출연한 것은 물론, MV에서 아키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는 등 아키타를 알리고자 하는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00년대 스크리모를 좋아하셨던 분들에게는 깊이 와닿을 음악성이라고 생각합니다.
twilight syndromeHold Out Hope

아키타시에서 전국으로 사운드를 전하는, 2015년 11월에 시작한 밴드입니다.
여성 보컬을 전면에 내세운 이지코어·팝펑크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피아노와 EDM의 요소를 접목한 하이브리드한 음악성이 정말 멋지죠.
2018년 9월에는 첫 전국 유통 미니 앨범 ‘AM’을 발매했으며, 2017년 7월에는 ‘OGA NAMAHAGE ROCK FESTIVAL’의 오프닝 액트로 발탁되었습니다.
메탈코어 같은 격렬한 브레이크다운과 저절로 함께 따라 부르고 싶어지는 팝한 멜로디가 공존하는 스타일, 그리고 라우드한 사운드 속에서 한 송이 꽃처럼 피어나는 투명한 보컬이 매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