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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오르는] 텐션이 올라가는 뜨거운 애니송 모음

아무 생각 없이 본 애니가 뜻밖에 뜨거워서 빠져버릴 때, 있죠.

그리고 그렇게 되면 주제가만 들어도 텐션이 올라가 버리게 되죠.

이번에는 듣기만 해도 기분이 고조되는, 뜨거운 애니송 특집입니다.

마음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 또 불안과 고민을 날려버리고 싶을 때는 꼭 이 글에 실린 곡들을 들어보세요!

또 새로운 곡부터 추억의 곡까지 골고루 모아봤으니, 연령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내용입니다!

[불타는] 텐션이 올라가는 뜨거운 애니송 모음 (81~90)

창성의 아쿠에리온AKINO

bless4의 멤버이기도 한 AKINO 씨의 솔로 넘버입니다.

애니메이션 ‘창성의 아쿠에리온’의 오프닝 테마로 기용되었습니다.

CD 판매는 더블 밀리언을 넘어섰고, 다운로드도 300만 건을 돌파하는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두두두둣 하며 점점 곡이 고조되고, 후렴에서는 터지듯이 AKINO 씨의 고음 보이스가 울려 퍼집니다! 쿵쿵 울리는 포온더플로어 리듬도 몸의 흥을 더욱 돋워 주네요!

VelonicaAqua Timez

Aqua Timez 'Velonica' 뮤직 비디오(애니메이션 '블리치' 제9기 오프닝 테마)
VelonicaAqua Timez

애니메이션 ‘BLEACH’의 9번째 오프닝 테마로 기용된 곡입니다.

Aqua Timez는 이미 두 곡을 ‘BLEACH’의 주제가로 불렀으며, 이 곡이 세 번째입니다.

또한 Aqua Timez의 싱글로서는 처음으로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한 곡이기도 합니다.

Forget Me NotENHYPEN

TV 애니메이션 'RE-MAIN' 오프닝 논크레딧 영상(곡: ENHYPEN 'Forget Me Not')
Forget Me NotENHYPEN

가사의 메시지상, 스포츠나 동아리에 몰두하는 사람이 들으면 특히 공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 출신 아이돌 그룹 ENHYPEN의 곡으로, 2021년에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BORDER : 덧없음’에 수록되었습니다.

수구부에 소속된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RE-MAIN’의 오프닝 테마였죠.

산뜻함과 뜨거움의 딱 중간에 위치한 듯한, 묘한 부유감을 느낄 수 있는 사운드가 인상적입니다.

보컬도 청량감이 있어서 그 곡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윤무-revolution오쿠이 마사미

다카라즈카 가극이나 전위적 무대극을 떠올리게 하는 아방가르드한 연출이 매력인 애니메이션 ‘소녀혁명의 우테나’의 주제가로 만들어졌으며, 같은 작품의 극장판에서도 삽입곡으로 사용된 곡입니다.

‘소녀혁명 우테나’의 감독 이쿠하라 쿠니히코가 작품의 세계관을 표현하기 위한 몇 가지 문구를 가사에 넣어 달라고 의뢰해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화염여왕벌

여왕벌 '화염(FIRE)' 공식 MV
화염 여왕벌

음악부터 외모까지 모든 면에서 베일에 싸인 밴드, 여왕벌의 넘버.

데즈카 오사무 원작 ‘도로로’의 2019년판 애니메이션 오프닝 테마로 기용되었습니다.

애니의 으스스한 분위기와 여왕벌이 만들어내는 독특하고 은근히 수상한 선율, 서로의 세계관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한 곡입니다.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여왕벌, 그리고 도로로의 매력에 푹 빠져 있을지도?

Get WildTM NETWORK

애니메이션 ‘시티헌터’의 엔딩 테마로 기용된 것을 계기로 대히트를 기록한 이 곡.

발매 후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명곡입니다.

작곡가 고무로 테츠야 씨가 이끄는 음악 유닛 TM NETWORK의 대표곡으로, 열 번째 싱글로 1987년에 발매되었습니다.

인트로만 들어도 텐션이 올라가는 분들, 계시죠.

도심의 밤거리에 서 있는 사에바 료의 실루엣이 눈앞에 선하게 그려지지 않나요.

[불타는] 텐션이 올라가는 뜨거운 애니송 모음(91~100)

홀로의 밤포르노그라피티

포르노그라피티 ‘히토리노 요루(쇼트 ver.)’ / PORNOGRAFFITTI ‘Hitori No Yoru (Short Ver.)’
히토리노 요루 포르노그라피티

데뷔곡 ‘아폴로’로 일약 유명해진 포르노그래피티의 두 번째 작품으로, 애니메이션 ‘GTO’의 주제가입니다.

이 곡은 포르노그래피티가 인디 시절부터 존재했고 데뷔 싱글의 후보이기도 했지만, 임팩트가 더 강한 ‘아폴로’를 데뷔 싱글로 삼으면서 차순위로 밀리게 된 경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