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이 글에서는 ‘도’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카로 곡들을 많이 소개해 드릴게요!
‘도’로 시작하는 단어라고 하면 ‘도미노’, ‘동물’, ‘도레미’ 등 여러 가지가 떠오르죠.
보카로 팬이라면 이미 ‘도’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이 몇 가지 떠올랐을지도 모르겠네요.
YouTube나 니코니코 동화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곡부터 숨은 명곡까지 폭넓게 선정했으니, 어떤 곡이 있을지 예상해 보시면서 글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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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21~30)
독점욕DECO*27

뒤틀린 애정의 형태를 그려 낸 충격작.
미칠 듯한 집착과 독점욕을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하츠네 미쿠의 맑고 투명한 보컬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눈을 떼고 싶지 않을 만큼 소중한 존재를 잃지 않으려는 과도한 사랑이 때로는 상대를 괴롭게 만들어 버리는 갈등을, DECO*27 특유의 노련한 어휘 선택으로 엮어 냈습니다.
2014년 3월에 발매된 앨범 ‘Conti New’에 수록된 이 작품은, 사랑의 감정이 폭주해 버릴 것 같은 순간이나 소중한 존재에 대한 집착으로 괴로울 때, 자신의 감정과 마주할 계기를 제공해 줄지도 모릅니다.
드라마투르기EVE

역할을 계속 연기해야 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의 절규가 새겨진 보컬로이드 곡.
이브(Eve)가 만들어낸 이 작품은 2017년 10월에 하츠네 미쿠 버전이 니코니코 동화에, 이튿날에는 본인 가창 버전이 유튜브에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독특한 세계관과 변화무쌍한 멜로디가 매력적입니다.
가사에서는 고독과 자기 상실감을 안고 있으면서도 어딘가에서 극적인 전개를 기대하는 현대인의 심리가 섬세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자신을 찾고 있는 모든 이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한 곡입니다.
DrainELECTROCUTICA

환상적인 멜로디와 미스터리한 가사가 어우러진, 마음에 깊이 울리는 한 곡입니다.
크리에이터 유닛 ELECTROCUTICA의 작품으로, 2009년 9월에 발표되었습니다.
일렉트로니카와 앰비언트를 융합한 섬세한 사운드가 특징이며, 하츠네 미쿠의 덧없고 아련한 보컬이 작품의 세계관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추상적인 가사는 듣는 이 각자의 해석을 이끌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사색에 잠기는 밤이나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잘 어울리는, 어른스러운 보컬로이드 곡입니다.
돌즈 폴LadyMonsters.

어둡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강한 중독성을 지닌 보컬로이드 곡입니다.
LadyMonsters.
가 만든 작품으로, 2024년 3월에 발매되었습니다.
피로 물든 저택을 배경으로, 사랑과 절망 사이에서 갈가리 찢긴 인형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어둡고 중후한 사운드와 v flower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세계관에 빠져들게 됩니다.
가사에 내포된 복잡한 감정은 분명 당신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 것입니다.
한밤중에 혼자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치 악몽 속에 갇혀 버린 듯한 감각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된 거야?미츠아쿠마

요즘 젊은이들의 복잡한 심정을 독특한 어휘 선택으로 풀어낸 미츠아쿠마 씨의 본작.
카사네 테토의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가사의 무거운 주제와 대조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음식이나 체형에 대한 불안, 자기혐오 등이 담긴 가사는 듣는 이의 마음에 강하게 울려 퍼질 것입니다.
2024년 6월에 발매되었으며, 프로젝트 세카이의 이벤트 곡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유로비트 리듬에 맞춰 불려지는 가사는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고민을 날카롭게 포착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고 싶을 때나, 누군가의 공감을 받고 싶다고 느낄 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독방 스텔라시어터코스모@보우소P

『하츠네 미쿠의 소실』, 『하츠네 미쿠의 폭주』 등 질주감 넘치는 곡으로 유명한 보카로 P.
효과음이 재미있고, 어딘가 SF 같은 독특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메구리네 루카의 차가운 보이스 톤과 잘 어울려서 아름답고 덧없으며, 부드러운 사운드 사용이 특징인 곡입니다.
어떻게 해도 이룰 수 없는 사랑의 노래를 나에게. 격정편팀카미우타

린이 노래하는 팀 카미우타의 작품입니다.
제목 그대로, 처음부터 끝이 정해져 버린 사랑에 대한 답답함과 짜증이 솔직하게 노래되어 있으며, 그 갈등 속에서 필사적으로 싸우려는 모습도 전해지는 한 곡입니다.
짝사랑을 ‘내 탓’이라고 표현하는 태도에는 상쾌함과 쓸쓸함이 동시에 감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