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제목이 B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 모음
이 글에서는 1950년대부터 2020년대인 현재에 이르기까지, 록과 팝 등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서양음악 가운데 제목이 ‘B’로 시작하는 곡들만을 모아 소개하고 있습니다.
B로 시작하는 단어라고 하면 ‘BABY’나 ‘BORN’처럼 영어를 잘 몰라도 떠올리기 쉬운 것들이 많아서 여러 곡에 쓰였을 법하죠.
다른 사이트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기획이기도 하고, 곡 제목 끝말잇기에도 활용하실 수 있어요.
꼭 한 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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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목이 B로 시작하는 팝송 모음 (121〜130)
Bulletproof (featuring Harrison Miya)NERVO

그래미상 수상 송라이터로도 알려진 호주 출신 쌍둥이 듀오, 나보.
그들이 오랜 커리어의 집대성으로 2015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이 ‘Collateral’입니다.
EDM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디스코와 드럼 앤 베이스 등 다채로운 사운드가 얼굴을 내미는, 반짝이는 보석함 같은 한 장.
앨범 제목 ‘Collateral’에는 “지금의 우리는 그간의 모든 경험이 축적된 결과”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해요.
기분을 한껏 끌어올리고 싶을 때 들으면, 전 세계의 클럽을 열광시키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차게 될 거예요.
누군가와 함께 즐기면 내일부터의 매일이 더 빛나 보이겠죠.
BOMBYBen Cristovao

체코 출신의 벤 크리스토바오는 가수, 배우, 그리고 프로 운동선수라는 여러 얼굴을 지닌 아티스트입니다.
2009년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체코와 앙골라에 뿌리를 둔 감성을 살린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힙합과 R&B를 결합한 팝 사운드가 강점이며,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영화에 출연하고 브라질리안 주짓수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코 대표로 유로비전에도 출전하는 등, 그의 다채로운 재능은 현대 체코 음악 씬을 이끄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BatteryMetallica

스래시 메탈의 역사를 구축해 온 미국의 밴드, 메탈리카.
장르를 대표하는 ‘빅 4’의 한 축이며, 그래미상을 무려 10회 수상한 전력은 그야말로 살아 있는 전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초기의 초고속 리프와 공격적인 사운드로 씬을 휩쓸었지만, 하드 록에 과감히 다가선 ‘메탈리카’(일명 블랙 앨범)로 세계적 성공을 거두는 등, 늘 진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그 변신自在한 음악성은 그들이 단지 격렬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극도로 구조적이라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음악은 언제나 변화를 멈추지 않는다!” 그런 강렬한 철학이 느껴지는 그들의 사운드에, 분명 당신도 마음을 꿰뚫릴 것입니다.
BABY&BENZO (feat. YZOMANDIAS)PTK

PTK는 짐바브웨 출신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입니다.
댄스홀의 한 갈래인 ‘짐댄스홀’ 신에서 흐름을 이끄는 중요한 존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의 아티스트 활동과 병행해, 다른 가수가 부를 반주, 이른바 ‘리딤’을 제작하는 명프로듀서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대표작 ‘보디 슬램 리딤’은 2014년 짐바브웨 음악상에서 올해의 리딤으로 선정되는 등 그의 재능은 정평이 나 있습니다.
수많은 히트 리딤으로 장르의 발전을 떠받치면서, 스스로도 마이크를 잡아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그의 다채로운 스타일이 만들어내는 뜨거운 그루브는 듣는 이를 단번에 매료시키는 매력을 뿜어냅니다!
[2025] 제목이 B로 시작하는 팝송 모음 (131~140)
Bombs on Monday MorningMelanie Martinez

충격적인 제목으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감성적인 미디엄 발라드 ‘Bombs on Monday Morning’.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멜라니 마르티네스가 2014년경 명반 ‘Cry Baby’를 작업하는 과정에서 탄생했지만, 공식 디스코그래피에는 포함되지 않은 곡이군요.
상처 자국이 밤하늘의 별자리를 이룬다는 시적인 표현이, 슬픔 속에서도 이어지는 유대감을 떠올리게 합니다.
드리미하면서도 긴장감 있는 사운드가 이 섬세한 주제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죠.
그저 우울한 날에 듣는 노래가 아니라, 어찌할 수 없는 불안에 조용히 곁을 대어 주길 바라는 그런 밤에 듣고 싶은 작품입니다.
Bloody ValentineMachine Gun Kelly

힙합에서 팝 펑크로 대담하게 전향한 미국 출신 아티스트 머신 건 켈리가 2020년 5월에 발표한 대표곡입니다.
팝 펑크 리바이벌의 주역이 된 켈리의 출발을 알리는 듯한 곡으로, 파워 코드 특유의 직선적인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입니다.
이 단순하면서도 묵직한 사운드는 곡 전체에 초기 충동 같은 질주감을 부여합니다.
가사에서는 마치 세상이 끝난 듯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너만이 최고야’라고 외치는, 아슬아슬하면서도 격렬한 사랑이 그려집니다.
피로 물드는 듯한 고통을 동반한 사랑의 풍경이 일그러진 기타 톤과 겹쳐지며, 듣는 이의 감정을 거세게 흔듭니다.
그의 새로운 도전을 상징하는, 선명한 파워 코드가 빛나는 한 곡입니다.
Blitzkreig BopRamones

뉴욕이 낳은 전설적인 밴드 라몬즈가 1976년에 선보인 충격적인 데뷔곡입니다.
당시 점점 복잡해지던 록에 대한 반발처럼, A-D-E 단 세 개의 파워 코드만을 끝없이 다운스트로크로 휘두르는 스타일은 그야말로 순수한 아드레날린 덩어리! ‘전격전’이라는 과격한 제목과 달리, 노래하고 있는 것은 라이브하우스에 모인 젊은이들의 열광과 충동이라고 해요.
단순함을 극한까지 밀어붙였기에 탄생한 이 일체감은 이제 스포츠 경기장의 응원가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기타를 손에 쥐었다면, 우선 이 곡의 파워 코드에 도전해보고 싶어지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