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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에서도 인기! 영상 제작이나 BGM에 추천하는 팝송 모음

“영상 제작의 BGM이나 SNS 영상에서 분위기를 띄우거나 세련된 무드를 연출해 줄 ‘괜찮은 팝송’은 어떤 곡이 있을까?” 이렇게 생각해 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최근에는 틱톡에서 사용되며 퍼져 나가기도 하고, 음악을 즐기는 방식도 다양해졌죠!

그래서 특히 인기가 높고 BGM으로도 추천할 만한 정석적인 팝송들을 소개합니다!

멋진 분위기는 물론, 개성 있는 곡부터 커플 영상에 어울리는 곡까지 틱톡에서도 인기가 높고 영상에 쓰기 좋은 팝송 모음.

꼭 일상 BGM으로도 즐겨 보세요.

틱톡에서도 인기! 영상 제작이나 BGM으로 추천하는 팝송 모음(161~170)

It’s TrickyRun-D.M.C.

RUN DMC – It’s Tricky (Official HD Video)
It's TrickyRun-D.M.C.

힙합 중에서도 대중적이고 비교적 팝한 곡이라, 영상 제작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장면이 많을 것 같네요.

힙합의 운율을 살린 가사가 스트리트 분위기와 잘 어울려요.

가사 내용은 자극적이면서도 랩을 잘하기 위해서는 결코 쉬운 길이 아니라는 이들의 뜨거운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또, DIY 같은 작업이나 제작 계열의 영상에도 아주 잘 맞을 것 같아요!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이 밤거리에서 랩하는 장면이 그려지니, 거리에서 촬영할 때는 꼭 이 곡을 사용해 보세요.

Oh, Pretty WomanRoy Orbison

Roy Orbison – Oh, Pretty Woman (Live 1988)
Oh, Pretty WomanRoy Orbison

로이 오비슨이 1964년에 발표한 싱글.

1990년에 개봉한 영화 ‘프리티 우먼’의 주제가로도 쓰여, 그 특징적인 인트로를 들어본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많은 아티스트가 커버했으며, 특히 반 헤일런의 버전이 유명합니다.

Way Back HomeSHAUN

숀 (SHAUN) – 웨이백홈 (Way Back Home) [Lyric Video]
Way Back HomeSHAUN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프로듀서, 숀 씨.

본래는 키보드 연주자로 활동했지만, 2018년에 발표한 ‘Way Back Home’의 히트로 한국 내에서 음악 프로듀서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차트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던 이 곡이지만, 현재는 그런 보도에 근거가 없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명곡으로서 한국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틱톡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영상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곡 선택에 고민하는 분들은 일단 이 곡을 픽해보는 것도 좋을지 모르겠네요.

SeñoritaShawn Mendes & Camila Cabello

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의 대히트 듀엣곡 ‘Señorita’.

이 곡의 매력은 역시 젊은 남녀가 함께 부르는 듀엣이라는 점인데, 무엇보다 그 섹시함과 풍부한 스토리성이 단연 돋보입니다.

한 번 들으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멜로디의 캐치함도 더해져, 섹시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BGM으로 사용하면 분위기 연출에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라틴 넘버이기도 하니, 발랄하고 경쾌한 선곡이 필요할 때 어떠신가요?

I’m Just a KidSimple Plan

Simple Plan – I’m Just A Kid (Official Video) [HD]
I'm Just a KidSimple Plan

캐나다의 팝 밴드 심플 플랜이 2002년에 발매한 데뷔 싱글입니다.

가사는 답답하고 복잡한 마음속을 그려내지만, 느긋한 사운드 덕분에 마치 전철에 흔들리는 듯한 편안함이 느껴져요.

2020년에 틱톡에서 사용되면서 화제가 되었죠.

가족이나 본인의 어린 시절 사진을 재현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ImJustAKid 챌린지’ 영상이 유행했는데요! 멤버들 본인도 그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함께 즐기는 영상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겠죠.

튀어나가고 싶은 충동이나 모든 게 잘 풀리지 않는 날에도 곁을 지켜주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TrueSpandau Ballet

Spandau Ballet – True (HD Remastered)
TrueSpandau Ballet

영국 밴드 스판다우 발레의 1983년 대히트곡입니다.

경쾌한 리듬이면서도 탄탄한 듣는 맛이 있는 곡으로, 공간감이 느껴지는 리버브 사운드도 인상적입니다.

느긋한 분위기의 곡이라 미러볼 같은 것과도 잘 어울리죠.

80년대를 대표하는 명곡이라서, 에이티즈 분위기의 빈티지 옷가게에서 나오고 있다면 정말 최고일 거예요.

WannabeSpice Girls

Spice Girls – Wannabe (Official Music Video)
WannabeSpice Girls

스파이스 걸스의 데뷔곡이자 대표곡.

‘Wannabe = …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는 속어를 전 세계에 널리 퍼뜨린 한 곡이다.

힘 있고 경쾌한 템포의 팝으로, 가수인 스파이스 걸스라는 존재 자체와 맞물려 90년대를 대표하는 명곡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