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제목이 C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 모음
이 글에서는 1950년대부터 2020년대의 현재에 이르기까지, 록과 팝 등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해외 음악 중에서 제목이 ‘C’로 시작하는 곡들만을 모아 소개합니다.
예를 들어 ‘California’라는 단어로 제목이 시작되는 곡만 해도 수십 곡은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는 어떨까요?
다른 사이트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기획이기도 하고, 곡명 끝말잇기에도 활용하실 수 있어요.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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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목이 C로 시작하는 팝송 모음 (141~150)
CarRoyel Otis

변해가는 관계의 끝을 예감하면서도, 조금만 더 함께 있고 싶다고 바랐던 적은 없나요? 호주 출신의 주목받는 듀오이자 후지록 25 출연도 확정된 로열 오티스의 이번 작품은, 그런 애잔한 순간에 살짝 다가와 주는 멜로우 앤섬입니다.
로파이하고 편안한 기타 사운드와 감상적인 멜로디가 여름 해질녘 드라이브 장면과 놀라울 만큼 잘 어울리죠.
2025년 8월 발매되는 앨범 ‘Hickey’의 선행 싱글로, BBC Radio 1에서 ‘Hottest Record’로 선정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변화에 맞닥뜨렸을 때, 이 노래가 그 허무한 마음을 다정하게 감싸줄 거예요!
Can We Talk?Tink, Bryson Tiller

시카고 출신의 틴크와 트랩 소울의 기수 브라이슨 틸러, 미국 R&B계를 대표하는 재능들의 콜라보 곡입니다.
이 작품에서 그려지는 것은, 엇갈리는 마음을 통하게 하려는 연인들의 간절한 대화 그 자체! 더 깊이 연결되고 싶다는 여성의 토로와, 너의 지지가 되고 싶다고 응답하는 남성의 부드러운 보컬이 대화처럼 어우러지는 구성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고 있는 듯하죠.
2015년에 XXL지의 Freshman Class에 선정된 틴크의 표현력은 저절로 빨려들게 만듭니다.
소중한 사람과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은 밤에 들으면, 두 사람의 목소리가 살며시 등을 떠밀어 줄지도 모릅니다.
Can I Kick It?A Tribe Called Quest

재지한 사운드와 지적인 가사로 음악 신 scene에 새 바람을 불어넣은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
그들이 1990년 10월에 싱글로 발표한 대표곡은 젊음과 자신감, 그리고 사회를 향한 유머러스한 시선을 담은 질문형의 제목이 인상적입니다.
루 리드의 곡을 인용한 상징적인 베이스 라인이 기분 좋은 그루브를 만들어 냅니다.
이 작품은 데뷔 앨범 ‘People’s Instinctive Travels and the Paths of Rhythm’에 수록되었으며, 영화 ‘Tom & Jerry’와 게임 ‘Tony Hawk’s Pro Skater 1 + 2’에도 사용되었습니다.
맑은 날의 드라이브나 친구들과의 시간에 기분을 끌어올려 주는, 90년대 여름의 명곡입니다.
CascadePlini

호주 시드니가 낳은 재능, 플리니.
그는 인스트루멘털 프로그레시브 록을 기반으로 재즈와 포스트 록의 뉘앙스를 능숙하게 녹여내는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입니다.
자택 스튜디오에서 발신되는 그의 음악은 멜로디컬하면서도 고도의 기교가 돋보입니다.
2012년 싱글 ‘Moonflower’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2016년에 발표된 데뷔 앨범 ‘Handmade Cities’는 스티브 바이로부터 “가장 선진적”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에는 MusicRadar에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프로그레시브 기타리스트’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아름다운 선율과 복잡한 리듬이 어우러진 그의 사운드스케이프는, 테크니컬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인스트루멘털을 원하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입니다.
comedownHenry Moodie

영국 출신으로, 틱톡을 계기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젊은 싱어송라이터 헨리 무디가 2025년 6월에 두근거리는 팝 앤섬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사랑이 막 시작되는 순간의 고조된 감정과 동시에 밀려오는 애잔한 불안을, 그의 장기인 시원하게 뻗는 보컬과 오가닉한 사운드로 탁월하게 그려낸 캐치한 명곡입니다.
2024년에는 EP ‘in all of my lonely nights’와 ‘good old days’를 발표하며 Spotify 총 스트리밍 8억 회를 돌파하는 등, 그 상승세는 좀처럼 꺾일 줄 모릅니다.
여름의 고조감과 서늘한 애수가 공존하는 이 곡은, 무언가 새로운 일이 시작될 것 같은 예감에 가슴이 뛰는 순간에 듣고 싶어지는, 그런 매력적인 한 곡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Cure For MeAURORA

노르웨이의 자연이 길러낸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매료시키는 싱어송라이터, 오로라.
일렉트로 팝과 포크 팝을 축으로 감정과 사회 문제 등 심오한 주제를 다루는 것이 그녀의 스타일이죠.
2015년에 발표한 데뷔 EP ‘Running with the Wolves’로 주목받으며, 같은 해 스펠레만 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11살에 만든 ‘Runaway’는 빌리 아일리시에게도 영향을 주었고, 영화 ‘겨울왕국 2’에서는 ‘신비한 목소리’ 역으로 극중가를 선보여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죠.
팬들은 ‘워리어(Warrior)’로 불리며 강한 유대감을 나눕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TV 출연 등으로 인지도가 상승했고, 아타라시이 각코와의 협업곡 ‘Some Type Of Skin (ft.
ATARASHII GAKKO!)’도 꼭 들어볼 만해요.
장대한 신비로움의 사운드와 마음에 울림을 주는 메시지는, 유일무이한 세계관을 찾는 리스너들의 감성을 반드시 건드릴 겁니다.
Crying On The DancefloorKrewella

미국 일리노이주 출신의 파키스탄계 미국인 자매 자한과 야스민으로 구성된 EDM 듀오, 크루웰라.
그런 그들이 2025년 6월에 발표한 작품은 그룹 결성 15주년이라는 이정표에 맞춘 의욕작입니다.
섬세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로 문을 열고, 점차 감정적인 보컬과 강렬한 비트가 겹쳐지며, 클라이맥스에서는 듣는 이의 마음을 뒤흔드는 ‘EDM 발라드’라고도 평가되는 감동적인 전개를 선보입니다.
앨범 ‘The Body Never Lies’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크루웰라의 지금까지의 발자취와 미래에 대한 결의를 응축한 그야말로 감정의 롤러코스터 같은 한 곡.
감성적인 댄스 뮤직을 찾는 리스너나 그들의 새로운 챕터를 목격하고 싶은 팬들에게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