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요즘 자주 듣는 CM 송 [2025]

Love Me TenderElvis Presley

맥도날드가 운영하는 아픈 아이들과 그 가족을 위한 숙박 시설 ‘도널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홍보 CM입니다.

입원 중인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가족이 곁에 있어 준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점을, ‘잠들기 전의 주문’을 예로 들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BGM으로는 미국 가요 ‘오라 리’를 원곡으로 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 ‘Love Me Tender’의 커버 버전이 사용되었습니다.

여성 보컬의 한층 더 감미로운 편곡으로,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I Could be Santa ClauseCeleste

코카콜라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방영한 CM ‘누구나 분명 산타클로스’ 편.

이 광고는 산타클로스로 가득한 거리의 풍경을 그린 내용으로, 배경에는 세테레스의 ‘I Could be Santa Clause’가 흐르고 있습니다.

이 곡은 ‘누구나 산타클로스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가사로 완성되어 있어요.

CM과 함께 보면 스토리가 이해되는 구성인 점이 흥미롭네요.

싱글로 발매될 예정은 없다고 하지만, 꼭 풀버전으로 들어보고 싶습니다.

Canned HeatJamiroquai

Jamiroquai – Canned Heat (Official Video)

2024 갭키즈 Just dance. 마음이 이끄는 대로. 【Hero】

경쾌한 음악에 맞춰 아이들이 춤을 선보이는 이 영상은 GAP Kids의 광고입니다.

아이들이 웃는 얼굴로 마음껏 춤추는 모습은 보는 우리도 기분이 좋아지게 하죠! 이렇게 즐거운 이 CM의 BGM으로 사용된 곡은 자미로콰이의 명곡 ‘Canned Heat’입니다.

1999년에 발매된 앨범 ‘Synkronized’에 수록된 곡으로, 그루브감이 매력적인 멋진 노래예요.

“Dance!!”라고 외치는 가사가 광고와 딱 어울리죠.

Heard Somebody WhistleJay-Jay Johanson

Heard Somebody Whistle

Apple Vision Pro의 제조 현장을 밀착 취재해, 형태가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광고입니다.

외형에 초점을 맞춘 내용으로, 공장에서 각각의 부품이 제작되고 그것이 조립되어 가는 공정을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매끄러운 표면이 다듬어져 가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며, 세밀한 부분에 대한 집착이 뚜렷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Heard Somebody Whistle’의 온화한 사운드로부터, 부드러운 착용감의 추구라는 면이 강조되고 있는 듯한 인상도 받습니다.

JumpVan Halen

Van Halen – Jump (Official Music Video) [HD]

움직일 거라면 오늘이 바로 그때라는 메시지로,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다이와증권그룹이 응원을 보내는 내용입니다.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모습과 달려나가는 기세를 강조한 영상으로, 미래를 개척하려는 결의를 느끼게 합니다.

‘Jump’의 웅장하고 상쾌한 사운드에서도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희망이 전해지네요.

NautilusAnna Meredith

Anna Meredith – “Nautilus” (Official Video)

강렬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iPhone 15 Pro의 CM ‘Pro의 파워’.

이 광고는 게임에 몰입한 남성이 현실을 잊어버리는 모습을 비현실적인 영상으로 표현해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배경에는 ‘Nautilus’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이는 스코틀랜드의 작곡가 애나 메레디스가 작업한 인스트루멘털로, 초조함을 고조시키는 사운드와 함께 무언가를 두드리는 소리가 샘플링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Il cielo in una stanzaFranco Simone

Franco Simone – Il cielo in una stanza (Official Audio)

아티스트이자 배우로도 활동하는 제니퍼 로페즈가 출연한 언더웨어 브랜드 인티미시미의 광고 ‘Jennifer Lopez for Intimissimi’.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광고인 만큼 특별한 대사는 없지만, 제니퍼 로페즈의 아름다운 비주얼과 화려한 곡이 탁월하게 어우러집니다.

배경음악은 이탈리아 출신 가수 프랑코 시모네의 ‘Il cielo in una stanza’를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