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의 감동적인 눈물 나는 노래
일본 음악보다 훨씬 곡 수가 많은 서양 음악.
그중에서도 눈물 나는 곡들이 정말 많다고 생각해요.
울고 싶을 때 듣고 싶어지는 그런 곡들을 많이 모았어요.
감동의 폭풍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모르는 곡들과 꼭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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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의 눈물나는 감동송 (21~30)
UninvitedAlanis Morissette

98년에 발표된 앨범 ‘City of Angels’ 사운드트랙 수록.
같은 해 개봉한 영화 ‘City of Angels’에서 사용되었습니다.
74년생.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슬로 템포의 서정적인 리듬과 멜랑콜리한 멜로디에 맞춰 노래하는 그녀의 보이스를 듣고 있으면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I’m SorryAli Gatie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사운드로,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알리 가티가 부르는, 애절하면서도 희망으로 가득한 참회의 노래입니다.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기 위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남성의 마음을 노래한 곡이죠.
이 곡을 듣고 ‘그때 더 솔직하게 마음을 전했더라면’, ‘헤어진 그녀, 그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하고 과거의 연애를 돌아보신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본작과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긍정해 주는 노래로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2024년 1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기에 한 줄기 빛을 발견하게 해 주는 치유의 한 곡입니다.
The LuckiestBen Folds

2001년에 발표된 앨범 ‘Rockin’ the Suburbs’에 수록.
66년생.
노스캐롤라이나주 출신의 뮤지션.
느린 템포로 전개되는 리듬 위에 아름다운 음색을 들려주는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멜로디 라인에 실려, 감정 가득하게 노래하는 그의 목소리가 듣는 이의 마음 깊은 곳까지 전해져 가슴을 울립니다.
HonestyBilly Joel

78년 발표된 앨범 「52nd Street」에 수록.
49년생.
뉴욕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느리게 전개되는 발라드 넘버로, 그가 연주하는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멜로디와 ‘성실함은 좀처럼 만나기 어렵기 때문에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이라는 후렴이 실감 있게 마음에 말을 걸어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옵니다.
Livin’ On A PrayerBon Jovi

86년에 발표된 앨범 ‘Slippery When Wet’에 수록.
83년에 결성된 뉴저지 출신의 5인조 록 밴드.
가사에 등장하는 Tommy와 Gina가 힘겨운 삶을 살아가면서도 밝은 미래를 믿고 기도하며 살아가기로 결심하는, 그런 애틋한 가사에 뭉클해지고 맙니다.
Mandolin RainBruce Hornsby & The Range

86년에 발표된 앨범 ‘The Way It Is’에 수록.
84년에 결성된 브루스 혼스비를 중심으로 한 5인조 록 밴드.
전편에 흐르는 브루스 혼스비의 피아노와 스트링이 융합된 사운드는 아름답고, 그 멜로디에 실려 차인 남자의 감정을 노래하는 가사가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So Far AwayDire Straits

85년에 발표된 앨범 ‘Brothers in Arms’에 수록.
76년에 결성된 런던 출신 4인조 록 밴드.
느린 템포로 흘러가는 리듬 위에 촉촉하게 연주되는 기타 톤이 인상적인 사운드에 실려, 중얼거리듯 노래하는 보컬의 목소리가 말수는 적어도 슬픔을 전해 주어 눈물이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