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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이 글에서는 제목이 ‘E’로 시작하는 팝송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릴게요!

평소에 특정한 머리글자로 시작하는 곡들만 골라 듣는 일은 많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렇기 때문에 시도해 보면 그동안 몰랐던 곡을 만나거나 새로운 발견을 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E’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로는 ‘Every~~’나 ‘Easy’, ‘Each’ 등, 곡 제목에 자주 쓰일 만한 단어들이 많이 있어요.

특히 팝송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몇 곡쯤 떠올리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새로운 곡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면서, 즐겁게 글을 읽어주세요.

“E”로 시작하는 제목의 해외 음악 모음 (141~150)

Everybody HurtsAvril Lavigne

어려운 시기를 이겨 내고 더 강해지는 것에 대해 노래한 트랙입니다.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인 Avril Lavigne이 2011년에 발매한 앨범 ‘Goodbye Lullaby’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앨범은 세계 여러 나라의 차트에서 Top 10에 올랐습니다.

Elevator GirlBABYMETAL

BABYMETAL – Elevator Girl [English ver.] (OFFICIAL Live Music Video)
Elevator GirlBABYMETAL

2010년 결성 이후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을 정도로 성장한 BABYMETAL.

이 곡은 2019년 5월에 전 세계 동시 배포로 발매된 곡입니다.

베이비메탈 특유의 라우드한 사운드와 캐치함은 여전하지만, A멜로의 재지한 피아노 프레이즈와 현대적인 오토튠을 사용한 보컬 등 다양한 요소를 담아낸 사운드가 흥미를 더합니다.

의미심장한 가사까지 포함해, 그녀들의 위치나 마음을 여러모로 상상해 보는 건 어떨까요?

Everything ZenBUSH

폭력과 섹스로 가득한 청년 문화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얼터너티브 밴드 Bush가 1995년에 발표한 데뷔 싱글로, 데이비드 보위의 ‘Life on Mars?’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Everytime I Close My EyesBabyface

소울풀한 보컬이 인상적인 한 곡이네요.

포근한 담요처럼 듣는 이를 감싸 안는 목소리로 연인에 대한 깊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눈을 감을 때마다 연인을 떠올리는, 그런 순수한 감정이 전해져요.

베이비페이스의 1996년 앨범 ‘The Day’에 수록된 이 곡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6위를 기록한 대히트작이었습니다.

머라이어 캐리의 백보컬도 매력적입니다.

겨울밤, 따뜻한 방에서 연인과 서로 기대며 듣고 싶은, 그런 마음이 따뜻해지는 러브송이에요.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다정하게 감싸주는, 멋진 한 곡입니다.

ExceptionalBabyface

미국의 R&B 가수 베이비페이스.

그의 곡 ‘Exceptional’은 2015년에 발표된 R&B 넘버입니다.

역시나 아름다운 보컬과 흘러가듯 이어지는 리듬이 편안한 곡이에요.

다소 어른스러운 분위기도 느껴져서, 이 편안함이 세련되면서도 약간은 호화로운 느낌을 줍니다.

이 곡을 들으며 여유롭게 릴랙스하는 어른의 여유를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가능하다면 좋은 오디오나 헤드폰으로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Everybody (Backstreet’s Back) [Radio Edit]Backstreet Boys

Backstreet Boys – Everybody (Backstreet’s Back) (Official HD Video)
Everybody (Backstreet's Back) [Radio Edit]Backstreet Boys

해외에서는 데뷔 싱글임에도 불구하고 “백스트리트 보이즈가 돌아왔다!”고 노래하는 부분이 화제를 모았다고 합니다.

매우 댄서블한 한 곡으로, 처음 듣는 사람도 저절로 몸을 흔들며 신나게 몰입하게 됩니다.

1995년 데뷔 후 2년 뒤에 발매된 이 곡은,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그들의 존재를 더욱 널리 알린 넘버입니다.

Electric WormBeastie Boys

비스티 보이즈의 2007년 앨범 ‘The Mix-Up’에 수록된 한 곡입니다.

이 앨범은 인스트루멘털인데, 자꾸 빠져들게 되네요.

비스티 보이즈라고 하면 기분을 확 끌어올리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티스트로서의 대단함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곡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