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이모 음악을 듣고 싶다면 여기서부터! 해외 이모 밴드 목록
한마디로 이모라고 해도 여러 가지 견해가 있죠.
밴드 측이 이를 인정하지 않거나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는 경우도 있지만, 이 글에서는 이모 밴드로 인지되어 사랑받는 밴드들에 주목했습니다.
이모라고 하면, 일상 속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내성적인 가사와 멜로디컬하고 어두운 선율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글에서는 얼터너티브에 가까운 밴드부터 팝 펑크에 가까운 밴드까지 폭넓게 픽업했습니다.
대명작급의 정석 밴드부터 아는 사람만 아는 밴드까지 다양한 밴드를 엄선했으니, 꼭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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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음악 이모를 듣고 싶다면 여기서부터! 해외 이모 밴드 목록(61~70)
If I’m James Dean, Then You’re Audrey HepburnSleeping with Sirens

미국의 하드코어 밴드 슬리핑 위드 사이렌스.
보컬 켈린 쿠인의 하이톤 보이스로 불리는 클린 파트에 어우러지는 기타 사운드, 이모 밴드를 알기 위해서라면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 할 밴드가 아닐까요.
멤버들의 복장과 헤어스타일도 이른바 ‘이모 헤어’로 불리는 룩을 하고 있어, 곡뿐만 아니라 비주얼에도 주목할 만합니다.
In BetweenBeartooth

화려한 신스와 포스트 하드코어~메탈코어적인 요소를 대담하게 융합해 인기를 끌었던 어택 어택!에서 신시사이저를 맡고 이후 보컬로 전향한 케일럽 쇼모가 새롭게 결성한 밴드입니다.
후기 어택 어택!의 사운드를 한층 하드하고 정통파로 이동시킨 듯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지금까지 발매된 앨범은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드코어 색채가 강한 스크림과 감성적인 멜로디를 다루는 케일럽의 보컬을 중심으로, 탄탄한 밴드 앙상블은 신예임에도 확실한 실력을 느끼게 합니다.
California GurlsEskimo Callboy

에스키모 콜보이는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사운드를 지닌 스크리모 밴드입니다.
그들의 사운드 아이덴티티는 신시사이저의 ‘삐꼬삐꼬’ 소리입니다.
최고로 유쾌하며, 스크리모 밴드가 장악한 디스코처럼 두 개의 개성이 극적으로 얽혀드는 사운드는 꼭 들어볼 만합니다.
장난기 가득한 뮤직비디오도 꼭 즐겨보세요.
The ResolutionJack’s Mannequin

앤드루 맥마흔의 솔로 프로젝트로서 2004년에 활동을 시작해 2012년에 해산했지만, 2016년 데뷔 앨범 발매 10주년 투어를 위해 재결성했습니다.
대표적인 피아노 록 밴드로, 강렬한 피아노 선율과 보컬인 맥마흔의 상쾌한 음색이 인상적입니다.
살아있다는 것,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한 곡입니다.
I Woke Up In A Carsomething corporate

건반의 잔잔한 멜로디와 톡톡 튀는 경쾌한 리듬, 도입부부터 매우 기분 좋은 사운드가 특징인 한 곡입니다.
여기에 오케스트라와 신시사이저가 더해지며 전개가 점점 더 드라마틱해지는 데서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최고로 상쾌하고 감동적인 후렴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모 음악 중에서도 상당히 팝하고 듣기 쉬운 곡조의 넘버가 아닐까요?
Keep In MindChase Your Words

캐나다 출신의 팝 펑크 밴드.
청춘 이모·팝 록·팝 펑크 사운드를 선보이며 상쾌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밴드입니다.
코러스의 음계가 딱 맞아서 듣고 있으면 매우 기분 좋은 곡이에요.
여름이나 드라이브에 딱 어울리는 곡입니다.
멜로디가 익숙해지기 쉬워서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한 곡이네요!
Constant HeadacheJoyce Manor

캘리포니아주 토런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조이스 매너는 펑크 록의 혁신적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자신들만의 표현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밴드입니다.
2008년 결성 이후 파워 팝과 이모 등 다채로운 요소를 버무린 음악성으로 얼터너티브 신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2011년 1월에 발매한 데뷔 앨범 ‘Joyce Manor’는 Punknews의 연말 베스트 앨범에 선정되었고, 온라인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네 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Billboard 200에도 진입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프로듀서 Rob Schnapf와 손잡은 앨범 ‘Cody’에서는 한층 세련된 음악성을 확립했습니다.
짧지만 인상적인 곡들과 반골 정신이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현대 펑크 신을 이끄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