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 제목 모음
‘J’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으신가요?
평소에 곡 제목의 머리글자를 의식하는 일은 많지 않으니까, 바로 생각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J’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에는 ‘Joy’, ‘Just’, ‘Jet’, ‘Jesus’처럼 아주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J’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시대나 장르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으로 음악을 찾아보면, 새로운 곡을 만날 수도 있을 거예요.
'J'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141~150)
JEWEL SONGBoA

BoA의 9번째 싱글로 2002년에 발매되었습니다.
TV 아사히 계열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의 주제가로 기용된 곡으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부드럽고 느긋한 곡조와 BoA의 맑고 투명한 보컬이 마음을 울리는 명품 발라드입니다.
Jingle Bell RockBobby Helms

징글벨의 음색을 경쾌한 록앤롤로 편곡한, 크리스마스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넘버입니다.
산타도 저절로 발을 구르고 싶어질 만큼 캐치한 멜로디에, 홀리데이 시즌의 두근거리는 기쁨이 가득 담겨 있죠.
1957년 12월 발매 이후,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정석 곡이 되었습니다.
바비 헬름스의 보컬은 눈송이처럼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요.
파티 BGM으로도 딱 맞아서, 모두 함께 춤추며 즐기는 걸 추천합니다.
jamaica songBooker.T jones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바쁠 때에는 본래의 나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곡이에요.
문득 정신을 차리게 해주는 느낌이 듭니다.
일본인 분들도 여러 사람이 커버했을 정도로 아주 유명한 곡이죠.
JackieBossa Nostra & Bruna Loppez

애시드 재즈라고 하면 영국을 떠올리는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영국이 가장 핫한 지역이라는 사실은 변함없지만, 사실 이탈리아도 애시드 재즈의 핫존으로 유명하답니다.
그런 이탈리아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모으는 애시드 재즈 밴드 보사 노스트라와 음악 프로듀서 브루나 로페스가 선보인 작품이 바로 이 ‘Jackie’입니다.
보사노바 요소가 강한 애시드 재즈라서, 칠송으로 듣기에도 좋겠네요.
JefferBoys Noize

Boys Noize(보이즈 노이즈)는 1982년생으로, 독일 함부르크 출신의 DJ이자 레코드 프로듀서입니다.
일렉트로 하우스, 테크노, 애시드 하우스 장르의 남성적인 하드 비트가 특징적입니다.
2004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5년에 Boysnoize Records를 설립했습니다.
Jeffer는 2009년에 발매된 앨범 Power에 수록된 일렉트로/신스 사운드가 빡센 트랙으로, BPM은 126입니다.
jojoBoz Scaggs

퓨전 음악의 여명기에 탄생한 숨은 명곡입니다.
어반하고 무디한 분위기 위에 애절한 마음을 담아 부른 보컬이 신성한 기운을 자아내며, 그루브를 타고 메시지가 곧장 전해져 오는 듯한 오열 송입니다.
JACKBreach

영국 출신의 DJ이자 프로듀서인 Breach가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2013년에 디지털 다운로드로 발매한 곡입니다.
영국과 아일랜드, 스코틀랜드에서 차트 진입을 이룬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