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 제목 모음
‘J’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으신가요?
평소에 곡 제목의 머리글자를 의식하는 일은 많지 않으니까, 바로 생각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J’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에는 ‘Joy’, ‘Just’, ‘Jet’, ‘Jesus’처럼 아주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J’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시대나 장르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으로 음악을 찾아보면, 새로운 곡을 만날 수도 있을 거예요.
‘J’로 시작하는 해외 음악 제목 모음 (301~310)
Justify My LoveMadonna

레니 크래비츠가 제작에 참여하고 마돈나가 1990년에 발표한 트랙입니다.
퍼블릭 에너미의 1988년 트랙 ‘Security Of The First World’의 비트를 샘플링했습니다.
부분적인 누드가 포함된 뮤직비디오가 논란을 일으킨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Just Let GoMae

꽤 팝하면서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사운드를 가진 밴드 Mae.
기타의 멜로디와 음색이 매우 기분 좋고 중독성이 있습니다.
보컬의 목소리도 산뜻해서 귀에 잘 익고 듣기 쉬우며, 에모 밴드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Mae라고 답하고 싶어지는 밴드입니다.
초보자에게도 에모 밴드의 입문이 되어 줄 수 있는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Joy to the WorldMariah Carey

마라이어 캐리가 크리스마스 캐럴 ‘Joy to the World’과 스리 도그 나이트의 동명 이곡 ‘Joy to the World’을 메들리로 부르고 있습니다.
마라이어 버전은 가스펠 같은 화려함이 매력적이에요.
합창곡으로 커버하기도 쉬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Just a Friend 2002Mario

마리오는 아티스트이자 동시에 영화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화 제작을 위해 프로덕션까지 설립했죠.
이 데뷔곡은 갑자기 빌보드 차트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2년 후의 ‘Let Me Love You’가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치며 슈퍼스타의 지위를 확립했습니다.
Just a feelingMaroon 5

보컬이 조용히 노래를 이끌어가는 이 곡은 연인과의 관계에서 상처받은 감정을 아름답게 노래한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아담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한 곡입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었을 때의 상실감을 떠올리게 하는, 애절한 곡입니다.
JealousyMartin Solveig

업템포 하우스 비트와 개성 있는 후렴이 존재감을 더해 절대적인 인기를 확보한 마르탱 솔베그의 클럽 음악 명곡입니다.
산뜻한 완성도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구성이며, 40대에게도 추천할 만한 쿨한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J’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음악 모음 (311~320)
Juliet & RomeoMartin Solveig, Roy Woods

퓨처 하우스의 선구자인 마틴 솔베이그와 래퍼·싱어송라이터 로이 우즈의 곡 ‘Juliet & Romeo’입니다.
2019년 12월 이후 YouTube 재생 수를 꾸준히 늘려 온 인기 클럽 음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