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로 시작하는 해외 음악 제목 모음
‘L’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곡이 있나요?
평소에 곡 제목의 머리글자를 의식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서, 바로 생각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L’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라고 하면 ‘Love’가 있고, 그것만으로도 수백 곡은 있을 것 같죠.
그 밖에도 ‘Last’, ‘Lady’, ‘Little’ 등 곡 제목에 자주 쓰일 법한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L’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시대나 장르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별로 의식하지 않았던 관점으로 음악을 찾아보면, 새로운 곡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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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161–170)
Long Live My BrotherEBK Jaaybo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톡턴 출신의 젊고 실력 있는 래퍼, EBK 제이보(제이보).
그는 2018년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해 웨스트코스트 랩 신에서 독자적인 존재감을 보여 왔다.
2025년 4월에 발표한 싱글은 고(故) 형제에 대한 마음을 담은 영혼의 트리뷰트이다.
묵직한 808 베이스와 시네마틱한 사운드스케이프가 깊은 슬픔과 분노를 담은 리릭을 인상적으로 부각한다.
유튜브에서는 공개 며칠 만에 62만 회 이상의 재생을 기록하며 음악 트렌드 랭킹 7위에 올랐다.
2024년에는 앨범 ‘The Reaper’로 빌보드 Bubbling Under Hot 100과 Hot R&B/Hip-Hop Songs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본작은 절실한 심정과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려 낸 작품으로, 리얼한 표현에 공감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한 곡이다.
LachrymaGHOST

스웨덴이 자랑하는 시어트리컬 록 밴드 고스트가, 묵직한 메탈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멜로디의 융합으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2025년 4월에 공개된 본 작품은 앨범 ‘Skeletá’에 수록된 곡으로, 다크한 시 세계와 매혹적인 멜로디의 조화가 돋보입니다.
80년대 AOR 감성을 담은 세련된 편곡과, 새로운 프런트맨 Papa V Perpetua의 표현력 풍부한 보컬이 마음을 흔듭니다.
2016년 싱글 ‘Cirice’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고스트다운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환상적인 세계관에 몰입하고 싶은 분이나 정통 록 사운드를 찾는 음악 팬들에게 추천할 만한 한 곡입니다.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필수 감상이며, 현재 진행 중인 ‘Skeletour’의 라이브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L’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171–180)
Los BesosGreeicy

콜롬비아 연예계에서 빛나는 재능으로 주목받는 그레이시.
배우로 커리어를 시작해 2017년 싱글 ‘Brindemos’로 솔로 데뷔를 이뤘습니다.
앨범 ‘Baila’에서는 팝과 어반을 결합한 참신한 스타일을 확립했으며, 발라드와 바차타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풍부한 표현력의 보컬과 압도적인 댄스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Ritmo Salvaje’의 주연과 댄스 경연 프로그램 ‘Mira Quién Baila’ 우승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실력파 아티스트입니다.
2019년에는 라틴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라틴 음악 씬에서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열정적인 리듬과 댄스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 팬들에게 추천하는 아티스트입니다.
LvciferaeonBehemoth

폴란드가 자랑하는 익스트림 메탈 밴드 Behemoth가 드디어 신곡을 공개했습니다.
앨범 ‘The Shit Ov God’에 수록될 이번 곡은 밴드 특유의 묵직한 기타 리프와 블라스트 비트에 더해, 그로울 보컬이 어우러진 압도적인 파괴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종교적 권위에 대한 반항을 테마로 한 가사는 더욱 직접적이고 과격한 표현으로 진화했으며, Nuclear Blast Records에서 2025년 5월 9일 발매되는 앨범의 핵심 트랙입니다.
1991년 결성 이래 블랙 메탈에서 브루털 데스 메탈로 진화해온 Behemoth만의 음악성이 유감없이 발휘된 혼신의 한 곡.
익스트림 메탈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작품입니다.
LoveOK Go

10년 만의 신작 앨범 ‘And the Adjacent Possible’의 리드곡은, 경사스러운 사연에서 탄생한 팝 튠이에요! 미국 시카고 출신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OK Go가 2025년 4월에 공개한 이 곡은 프런트맨의 육아 경험에서 영감을 받은 따뜻한 작품입니다.
그들이 자랑하는 혁신적인 뮤직비디오도 화제를 모았고, 부다페스트의 기차역에서 29대의 로봇 팔과 60장의 거울을 활용한 영상미는 눈을 사로잡습니다.
얼터너티브 록과 아트 팝이 융합된 친숙한 멜로디와 웅장한 사운드스케이프는 사랑의 다양성과 깊이를 그대로 담아낸 최고의 한 곡.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에 대한 마음을 다시 돌아보고 싶을 때 딱 맞는 작품입니다.
LegendsQuavo, Lil Baby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래퍼인 콰보와 릴 베이비가 7년 만에 다시 한 무대에 섰습니다.
하드한 트랩 비트 위에서 두 사람의 개성이 빛나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콰보의 멜로디컬한 플로우와 릴 베이비의 날카로운 리릭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이번 곡은 힙합 팬들을 사로잡는 세련된 사운드로 완성되었습니다.
Wheezy와 ATL Jacob이 참여한 호화로운 프로덕션과 마이애미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도 볼거리입니다.
아메리칸 드림을 체현하는 두 사람의 삶이 응축된 이 작품은 현대 힙합의 묘미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한 곡입니다.
2025년에 발매된 앨범 ‘WHAM’으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한 릴 베이비의 상승세가 이번 협업을 한층 더 높은 곳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Live My LifeDubVision, Nicky Romero & Oaks

네덜란드의 댄스 음악 신에서 활약하는 실력파로는 더브비전의 빅터 라이허르와 스테판 라이허르 형제 듀오, 니키 로메로의 닉 로테베르흐, 그리고 Oaks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0년 초부터 활동해 온 DubVision은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를 중심으로 마틴 개릭스와 아프로잭과의 협업 작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11년 ‘Toulouse’로 국제적 브레이크를 이룬 니키 로메로는 EDM 신의 거목으로 활약하며, 댄스 음악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아티스트 육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DJ Mag Top 100 DJs 순위의 단골로 세계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페스티벌과 클럽에서의 압도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세련되고 멜로디컬한 사운드 메이킹은 댄스 음악 팬이라면 반드시 들어봐야 할 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