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로 시작하는 해외 음악 제목 모음
‘L’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곡이 있나요?
평소에 곡 제목의 머리글자를 의식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서, 바로 생각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L’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라고 하면 ‘Love’가 있고, 그것만으로도 수백 곡은 있을 것 같죠.
그 밖에도 ‘Last’, ‘Lady’, ‘Little’ 등 곡 제목에 자주 쓰일 법한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L’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시대나 장르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별로 의식하지 않았던 관점으로 음악을 찾아보면, 새로운 곡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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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171–180)
Language of the LostRIP

애틋함을 품은 일렉트로닉 튠입니다.
보카로P R.
I.
P님의 작품으로 2024년 4월에 발매되었고, 컴필레이션 앨범 ‘DAEMON/DOLL’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카사네 테토의 감정적인 보컬 퍼포먼스가 매력적입니다.
향수를 자아내는 신시사이저 사운드 위에서 자기 탐구의 이야기, 어찌됐든 살아가려는 그 태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외로움이나 자기 정체성에 대해 생각하고 싶을 때 마음에 다가와 주는 한 곡입니다.
LOG OFFStaircatte

호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Staircatte의 곡으로, 2025년 4월에 공개되었습니다.
일렉트로팝과 디지털 아트를 융합한 세계관은 현대 사회의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AI 생성기(제너레이터)에 대한 문제의식을 비춰줍니다.
그리고 카사네 테토 SV의 단단한 보컬, 노이즈한 베이스라인이 최고예요! 일상에 새로운 자극을 찾는 당신에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Let’s Live For TodayThe Grass Roots

미국 록 밴드 더 그라스 루츠의 사이키델릭한 매력이 응축된 명곡입니다.
1967년 5월에 발매된 이 곡은 포크 록과 블루아이드 소울을 교묘하게 융합한 진보적인 사운드 메이킹으로,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8위를 기록하는 큰 히트를 거두었습니다.
롭 그릴의 열정적인 리드 보컬과 상쾌한 코러스 워크가 마음을 흔들며, 당시 베트남전쟁 하에 있던 젊은이들의 심정을 대변한 작품으로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청춘 시절의 애틋함과 희망을 노래한 메시지는 시대를 넘어 보편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앨범 ‘Let’s Live For Today’의 타이틀곡으로 수록되어 200만 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이 불후의 명작은 플레이리스트에 빠질 수 없는 한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Love Don’t Cost a ThingJennifer Lopez

진정한 사랑의 위대함을 노래한, 미국 출신 제니퍼 로페즈가 선보인 2000년대를 대표하는 러브송입니다.
물질적 가치관에 얽매이지 않고 순수한 애정의 소중함을 힘있게 표현한 이 곡은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2000년 11월 앨범 ‘J.
Lo’에서 싱글로 발매된 본 작품은 빌보드 핫 100에서 최고 3위를 기록했으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여성 비디오상과 최우수 댄스 비디오상 후보에 오르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R&B와 댄스 팝이 절묘하게 융합된 사운드는 사랑에 빠진 기쁨으로 가득 찬 긍정적인 감정을 선사합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유대를 더욱 깊게 하고 싶을 때나, 자신만의 사랑을 다시 돌아보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Like A VirginMadonna

여성 아티스트로서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고, 60대 후반에 접어든 지금도 현역으로 활약하는 현재진행형의 전설이자 ‘팝의 여왕’인 마돈나.
전 세계적으로 2,100만 장이 팔린 걸작 앨범 『Like A Virgin』의 타이틀곡은 초기 마돈나를 대표하는 명곡이죠.
프로듀서를 맡은 나일 로저스, 그리고 토니 톰슨과 버나드 에드워즈로 이루어진 시크의 리듬 섹션이 뒷받침해 마돈나의 큐트한 보컬이 돋보이는, 80년대다운 대히트 송입니다만,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는 제6부 ‘스톤 오션’에 등장하는 탈주 방지용 팔찌형 수갑의 명칭으로 ‘Like A Virgin’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L’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181~190)
Lower PurposeFit For An Autopsy

미국 뉴저지주에서 2008년에 결성되어 현재 데스코어 신(Scene)의 최전선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핏 포 언 오톱시.
앨범 ‘The Nothing That Is’의 리드 트랙은 정치적 부패와 사회 불안 같은 절실한 주제를 거친 브레이크다운과 그루비한 리프워크로 표현한 역작입니다.
묵직한 기타 리프와 복잡한 드럼 패턴, 그리고 조 배들러타의 파워풀한 보컬이 절묘한 균형으로 어우러지며, 2024년 10월 발매 이후 메탈 팬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본작은 2025년 4월에 뮤직비디오도 공개되어, 라이브 특유의 박력과 에너지가 훌륭하게 담겨 있습니다.
데스코어를 축으로 하면서도 멜로딕한 요소를 가미한 곡이기에, 헤비한 음악에 관심 있는 분들께 꼭 들어보시길 권하는 한 곡입니다.
Law N OrderGELO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프로 농구 선수로도 알려진 제로 씨가 Def Jam Recordings를 통해 새로운 힙합 튠을 2025년 4월에 발표했습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의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피아노 선율과 묵직한 베이스라인이 듣기 좋고, 스트리트에서의 경험을 녹여낸 리얼한 스토리텔링도 인상적인 한 곡입니다.
2025년 3월에 열린 Rolling Loud California 무대에서 첫 공개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본작은, 클럽 플레이에 안성맞춤인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타이트한 전개와 바운시한 비트가 기분 좋은 이 트랙을, 밤드라이브의 동반자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