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이 기사에서는 ‘T’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릴게요!
‘T’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라고 하면 ‘To’, ‘Top’, ‘Tender’를 비롯해 정말 많은 단어들이 있죠.
이들 모두 실제로 곡 제목에 사용되고 있으며, 팝송 팬이라면 벌써 몇 곡쯤 떠올리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평소에 같은 머리글자로 시작하는 곡만 찾아보는 일은 많지 않을 수도 있지만, 새로운 곡을 발견하거나 색다른 발견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곡들이 있는지, 바로 기사에서 확인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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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11~20)
Take Me Dancing (ft. SZA)NEW!Doja Cat

도자 캣이 2025년 9월에 발표한 다섯 번째 앨범 ‘Vie’에서 시저가 피처링한 이번 곡을 소개합니다.
프랑스의 미라발 스튜디오에서 3년에 걸쳐 제작된 이 앨범은 80년대 사운드로의 회귀가 두드러지며, 그중에서도 본작은 유난히 로맨틱한 한 곡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출렁이는 신스 펑크 그루브 위로, 친밀한 관계를 섹슈얼하고도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도자와, 따뜻한 보이스로 화답하는 시저의 호흡이 절묘해 겨울밤 길을 달리며 소중한 사람과 보내는 특별한 시간을 더욱 빛나게 해줄 듯합니다.
과거 명곡 ‘Kiss Me More’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뛰어난 케미가 다시금 돋보이는, 드라이브에 추천하는 명곡입니다!
Tears to SnowNEW!Hopsin

로스앤젤레스 출신 래퍼 홉신은 인디 레이블 Funk Volume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과격한 리릭과 셀프 프로듀싱 스타일로 알려진 아티스트입니다.
2013년 11월에 발매된 통산 세 번째 앨범 ‘Knock Madness’에 수록된 이번 곡은, 그에게서는 드물게 감정을 전면에 드러낸 미디엄 템포 넘버입니다.
전 여자친구와의 관계 파탄과 업계 내 인간 불신을 피아노와 스트링이 어우러진 절제된 비트 위에 털어놓고 있으며, 본인이 말한 대로 ‘약함을 드러내는 새로운 딜리버리’를 통해 그의 표현 폭을 보여주는 한 곡이기도 합니다.
눈 내리는 밤, 인간관계의 취약함과 고독을 조용히 돌아보고 싶을 때 곁을 지켜주는, 미묘한 감정의 결을 비추는 윈터송입니다.
Tokyo Snow TripNEW!Iggy Azalea

호주 출신 래퍼 이기 아젤리아.
2018년 7월 EP ‘Survive the Summer’의 프로모션 곡으로 공개된 이 곡은 도쿄와 눈이라는 조합을 소재로 한 2분 남짓의 힙합 트랙입니다.
스냅 계열 비트 위에 리듬을 중시한 구성이 특징이며, 프로듀서 Bedrock의 손길이 더해진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입니다.
EP 사전 예약 특典으로 선공개되기도 해 팬들 사이에서 호의적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모던한 힙합의 울림을 즐기며, 눈 내리는 밤에 이국의 겨울 풍경을 상상해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The MiddleNEW!Jimmy Eat World

1993년에 결성된 애리조나 출신의 록 밴드로, 이모 록의 대명사로 알려진 존재입니다.
1999년 앨범 ‘Clarity’로 이모 사운드를 심화시켰고, 2001년 앨범 ‘Bleed American’으로 상업적 성공을 확고히 했습니다.
수록곡은 모던 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국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는 등 이모 밴드로서 상업적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감정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가 매력이며, 결성 이후 멤버 교체 없이 활동을 이어온 점도 주목할 만하죠.
2024년에는 폴 아웃 보이와의 합동 투어를 진행하는 등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니, 당시 서양 록에 열광했던 분들이라면 꼭 체크해 보길 권합니다.
This DecemberNEW!Ricky Montgomery

로스앤젤레스 출신 싱어송라이터 리키 몽고메리.
TikTok에서 ‘Line Without a Hook’ 등이 바이럴 히트를 기록하며 알려진 그는, 2016년에 발매된 데뷔 앨범 ‘Montgomery Ricky’에 수록된 곡들을 통해 어둠과 빛, 기억과 고독 같은 주제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번 작품은 인디 팝 특유의 내성적인 가사와 캐치한 멜로디가 매력으로, 어두운 순간 속에서야 비로소 보이는 빛과 과거의 관계에 대한 흔들림을 애잔하게 표현한다.
흥미로운 점은 몽고메리 본인이 ‘크리스마스 송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밝힌 부분.
계절의 분위기를 차용하면서도 오히려 마음 깊은 곳의 감정과 기억을 마주하는 작품이다.
실연이나 이별을 겪은 이들, 조용히 자신과 대화하고 싶은 순간에 살며시 곁을 지켜주는 한 곡이다.
Troubled WaterOf Mice & Men

캘리포니아 출신 록 밴드, 오브 마이스 앤드 맨.
2009년 결성 이후 메탈코어 씬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 왔으며, 일본에서도 코어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죠.
그런 그들이 발표한 것은 2025년 11월 발매 앨범 ‘Another Miracle’의 선행 싱글입니다.
이번 작품은 일방적으로 이익만 빨아들이는 인간관계에 분명한 선을 긋겠다는 강한 결의를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밴드 특유의 묵직한 메탈코어 사운드에 SF적인 신시사이저 음색이 얽혀, 다크하고 위압적인 세계관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합니다! 일상의 구속을 날려버리고 싶을 때 들으면 기분이 시원해질지도 모릅니다.
‘T’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곡 모음 (21~30)
There Will Never Be Another TonightNEW!Bryan Adams

사진가로도 활동하는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브라이언 아담스.
사포에 비유되는 허스키 보이스는 많은 록 팬들을 매료시켜 왔습니다.
그런 그의 작품 중에서,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오늘 밤’을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록 넘버를 소개합니다.
이 곡은 연인과 함께 보내는 특별한 한 순간을 영원하게 만들고 싶다는, 불타오르는 마음을 그린 작품입니다.
직선적이기에 더욱 가슴에 와닿는 기타 사운드가, 그 애절할 만큼의 감정을 가속시킬 것입니다.
1991년 11월에 싱글 컷으로 발매된 본작은 명반 ‘Waking Up the Neighbours’에 수록되어 있으며, 캐나다 TV 프로그램의 테마곡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특별한 밤의 드라이브를 더욱 빛내고 싶을 때, 꼭 들어보길 권하는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