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로 시작하는 제목의 해외 음악 모음
‘U’로 시작하는 곡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 노래가 떠오르나요?
위아래를 뜻하는 ‘Up’이나 ‘Under’로 시작하는 곡들 외에도, 부정을 의미하는 접두사인 ‘Un~~’으로 시작하는 곡도 많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Urban’, ‘Ultra’가 쓰인 경우나, ‘You’를 ‘U’로 바꿔 표기한 곡 제목도 종종 보이죠.
이 글에서는 그런 ‘U’로 시작하는 팝송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보겠습니다.
‘특정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곡’이라는 기준으로 노래를 찾을 일은 많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이번 기회에 즐겁게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 N으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 ‘Y’로 시작하는 제목의 외국 음악 모음
- “I”로 시작하는 해외 음악 모음
- 서양 팝 음악 총정리. 해외의 명곡 팝스를 한꺼번에 소개
- 【2025】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팝송—화제의 신곡부터 올드 명곡까지
- 'O'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 [팝] 여성 아티스트의 업템포이고 귀여운 곡
- ‘V’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 W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 【2025】제목이 A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 모음
- 제목이 'you say'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 모음
- 【2025】제목이 C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 모음
U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121〜130)
UntitledChez Damier

데릭 메이와 함께 디트로이트의 전설적인 클럽 ‘뮤직 인스티튜트’의 레지던트 DJ로 활약하며 디트로이트 클럽 신을 개척한 전설적인 DJ이자 프로듀서, 셰 다미에.
케빈 선더슨이 주도하는 레이블 KMS에서 명작 ‘Can You Feel It’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지만, 이 곡은 숨겨진 명곡이다.
디트로이트식 하우스가 지닌 미스터리한 무드와 끊임없이 반복되는 프레이즈가 더해져 어디에도 없는 딥 하우스로 완성되었다.
unlucky boyChicken Shack

60년대부터 활동해 온 스탠 웹이 이끄는 치킨 섁 역시 영국 블루스 밴드 이야기에서 반드시 언급되는 존재입니다.
색소폰이 효과적으로 쓰인 이 곡은 블루스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꽤 록에 가까운 접근을 하고 있어, 그들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UndecidedChris Brown

2005년 데뷔 이후로 씬의 최정상을 달려온 크리스 브라운이 2019년에 발표한 히트곡.
90년대 R&B 클래식, 샤니스의 ‘I Love Your Smile’를 샘플링한 감각도 역시 남다르다.
뮤직비디오처럼 쿨하게 춤을 멋지게 선보여 주길 바란다.
Under The InfluenceChris Brown

R&B와 소울뮤직 같은 블랙뮤직은 많은 장르 중에서도 특히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렇게 알고 있어도 R&B를 부르고 싶다는, 노래가 서툰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요? 그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Under The Influence’입니다.
크리스 브라운의 곡으로, 힙합과 R&B가 믹스된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컬 라인이 많지 않고, R&B에서 자주 사용되는 페이크 기법을 연달아 사용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런 장르의 곡 중에서는 비교적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U’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 제목 모음 (131~140)
UptightColdfeet

멜로디어스 테크노의 선구자로 주목받고 있는 Coldfeet의 대표곡입니다.
보컬로 Lori Fine을 기용했으며, 폴리리듬적 해석으로 배치된 보컬과 로파이화된 브레이크 등 실험적인 사운드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Up & UpColdplay

인생의 변화에 대해 노래한 감동적인 파워 발라드입니다.
영국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2016년에 발표했으며, 비욘세 등이 백업 보컬로 참여했습니다.
2016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된 트랙입니다.
Up with the BirdsColdplay

전 세계에서 1억 장 이상이라는 총 판매량을 기록한 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
어, 이렇게 유명한 밴드에 숨겨진 명곡 같은 게 있을까? ……라고 생각한 분들도 있을 거예요.
사실 있답니다, 그게.
이 ‘Up with the Birds’는 콜드플레이 곡들 중에서도 특히 마이너한 편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봄을 테마로 한 숨은 명곡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입니다.
유튜브 재생 수가 얼마나 적은지 보면 아마 깜짝 놀라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