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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에서도 부를 수 있다! 야자와 에이키치의 부르기 쉬운 곡

캐롤로 활동한 뒤, 솔로 록 가수로서도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 온 야자와 에이키치 씨.

짙고 멋진 음악성에 매료되는 한편, 거친 허스키한 남성적 보이스 때문에 그의 곡은 어렵다는 인상을 가진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분들을 위해, 야자와 에이키치 씨의 비교적 부르기 쉬운 곡들을 엄선했습니다.

곡 해설뿐만 아니라 보컬 테크닉에 대해서도 다루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록에서도 부를 수 있다!] 야자와 에이키치의 부르기 쉬운 곡들 (11~20)

멈추지 않는 하~하야자와 에이키치

인트로의 기타 리프를 듣기만 해도 절로 주먹을 치켜들고 싶어지는 야자와 에이키치의 파워풀한 록 넘버! 1986년 7월 발매된 명반 ‘도쿄 나이트’에 수록된 한 곡입니다.

이 작품은 후지TV계 ‘IPPON 그랑프리’의 오프닝 테마로 자리 잡았을 뿐 아니라, 다이이치코쇼의 CM 송이나 이치로 씨를 비롯한 많은 톱 스포츠 선수들의 입장곡으로도 채택되었습니다.

이성과 체면을 날려버리고 “느끼는 대로 뜨겁게 달궈라!”고 온몸으로 외치는 듯한, 억누를 수 없는 충동이 가사의 테마입니다.

야자와 씨의 샤우트와 질주감 넘치는 사운드가 본능을 해방하라고 속삭이는 듯해, 내일을 향한 활력이 솟아나죠.

아이 러브 유, OK야자와 에이키치

솔로 데뷔 싱글로 발매되어 지금도 대표곡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는 1st 싱글 곡 ‘아이 러브 유, OK’.

야자와 에이키치 씨가 캐럴 결성 이전부터 다듬어 온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블루지한 멜로디, 그리고 쿨한 앙상블이 특징입니다.

템포가 느긋하고 멜로디도 단순해 부르기 쉽지만, 특징적인 음정 도약과 넓은 음역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명곡이기에, 노래방에서도 틀림없이 분위기를 띄워줄 발라드입니다.

끝으로

이번에는 야자와 에이키치 씨의 부르기 쉬운 곡들을 소개해 드렸는데, 하나같이 묵직하고 멋진 발라드였죠.

그의 목소리의 멋짐이 곡을 받쳐주는 부분도 있지만, 꼭 자신의 창법으로 명곡을 빛내 보세요.

러그뮤직에서는 야자와 에이키치 씨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를 특집한 기사들이 있습니다.

그쪽도 꼭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