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KARAOKE
멋진 노래방 노래
search

【2025】연말에 부르고 싶은 일본 가요의 노래방 곡. 인기곡·명곡 모음

매년 12월에 접어들어 연말이 가까워지면, 송년회나 회사 술자리 등에서 노래방을 부를 기회도 많아지죠.

기왕이면 연말에 딱 맞는 곡을 불러 모두를 분위기 띄우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 글에서는 12월의 풍경과 연말, 섣달그믐을 노래한 J-POP 명곡들을 시대나 장르를 가리지 않고 소개합니다.

다 함께 불러 올해 마지막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것도 좋고, 담담하게 불러 올해와 이별을 고하는 것도 좋으니, 당신다운 곡을 골라 멋진 연말을 보내세요!

【2025】연말에 부르고 싶은 일본 대중가요 가라오케 송. 인기곡·명곡 모음 (71~80)

추운 밤이니까TRF

이 곡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라 노래방에서 여러 번 불렀어요.

본인이 등장하는 이미지도 꼭 보세요! 정말 멋져서 지금도 부르고 있어요.

추운 연말에 딱 어울리는 겨울의 명곡이고, 비교적 부르기 쉬운 넘버입니다.

가사도 좋아요.

사촌이라면사토 모카 feat. Mom

사촌이라면 feat. Mom / 사토 모카 뮤직비디오
사촌이라면 사토 모카 feat. Mom

노래방의 막바지에는 서정적인 곡으로 편안해지고 싶어지죠.

그럴 때는 ‘사촌이었다면’을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이 곡은 싱어송라이터 사이토 모카 씨와 Mom 씨가 부른 노래입니다.

가사 내용은 마음에 둔 사람이 만약 사촌이라면 언제나 함께 지낼 수 있을 텐데 하는 마음을 그려냈어요.

씁쓸한 가사와 시티팝풍 멜로디가 어우러져, 좋은 여운을 남겨줄 거예요.

또한 남녀 듀엣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곡입니다.

언젠가유자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돌아보며 내년엔 꼭 하겠다 싶기도 하고, 괜스레 감상에 잠기기도 하죠.

추운 겨울에 왠지 외로워질 때, 이런 곡은 어떨까요? 연말에도 딱 어울리는 겨울 노래예요.

부르면 기운이 나는 느낌이 들어요.

가루눈레미오로멘

레미오로멘 – 분설(뮤직비디오 쇼트 ver.)
분유키 레미오로멘

드라마 ‘1리터의 눈물’의 삽입곡.

우선 곡 제목부터가 겨울에 딱 어울리는 노래죠.

처음부터 끝까지 애잔한 곡조가 올해의 끝을 알리는 듯합니다.

후렴에서 가장 고조되는 부분에서는, 올 한 해 있었던 수많은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것 같아요.

추억에 잠기며 함께 불러봐요.

겨울 이야기삼대메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 / 겨울 이야기
겨울 이야기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

3대째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 모두가 아는 산다이메의 무척 로맨틱한 겨울 노래가 바로 이 ‘겨울 이야기’입니다.

닛폰 TV의 정보 프로그램 ‘PON!’이나 하우스텐보스의 광고에도 나왔기 때문에 들어본 분도 많을 거예요.

‘함께 보낼 시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두 사람은 행복한 것일지도 모른다’며, 사람의 온기로 사랑의 깊이를 확인할 수 있는 가사도 이 시기에 딱 어울립니다.

발라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견딜 수 없이 매력적인 한 곡이에요.

참고로 제64회 홍백가합전에서 선보인 곡도 이 곡이었습니다.

산다이메가 특히 아끼는 곡일지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부를 거라면 연습해서라도 꼭 불러 보세요!

시대나카지마 미유키

시대 – 나카지마 미유키 (풀 버전)
시대 나카지마 미유키

많은 가수가 커버했고, 수십 년이 지나도 색바래지 않는 명곡입니다.

나카지마 미유키의 힘있는 가창도 매력적이지만, 이 곡에서는 그녀의 다정한 목소리가 가슴에 스며듭니다.

시간의 흐름은 덧없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싶게 만드는 곡입니다.

이 노래를 부르며 새해를 밝게 맞이하고 싶어지네요.

눈의 꽃나카시마 미카

나카시마 미카 『눈의 꽃』 뮤직 비디오
눈의 꽃 나카시마 미카

발매 초기에는 과자 광고 음악으로 사용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이 곡을 모티프로 한 영화가 제작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죠.

러브 발라드로 정평이 나 있는 나카시마 미카 씨.

이 곡도 그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애잔한 멜로디가 겨울의 쓸쓸함을 자아내죠.

추억에 잠기며 이 곡을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