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타쿠로의 부르기 쉬운 곡 모음. 노래방에서 도전해 보고 싶은 추천곡
197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최전선에서 활약해 온 요시다 타쿠로 씨.
포크와 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그의 곡들은 지금까지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그의 곡을 노래방에서 열창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이 글에서는 요시다 타쿠로 씨의 노래 중 비교적 부르기 쉬운 곡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멜로디가 단순한 곡 위주로 선정했으니 꼭 참고해 주세요.
글을 보시면서 실제로 곡을 흥얼거리며 본인에게 부르기 쉬운 노래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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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다쿠로의 부르기 쉬운 노래 모음. 노래방에서 도전해 보고 싶은 추천 곡(1~10)
축제가 끝난 뒤요시다 다쿠로
축제라고도 할 수 있는 큰 움직임이 끝난 뒤에 찾아오는 쓸쓸함과 허무함을 노래한 곡입니다.
1972년 앨범 ‘元気です’에 수록된 뒤, 싱글 ‘洛陽’의 커플링 곡으로도 실렸습니다.
학생운동이 종식된 이후의 공기를 그린 곡이라고도 전해지며, 큰 흐름이 끝났기에 오히려 자신의 마음과 제대로 마주하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시간의 흐름에 생각을 달리는 이미지를 담아, 쓸쓸함을 강조하듯 편안하게 노래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온화한 템포로 이야기하듯 부르는 것을 의식하면 비교적 쉽게 부를 수 있는 곡이 아닐까요.
신시아요시다 다쿠로

고향은 언제나 돌아온 사람을 따뜻하게 맞아 준다는 것을 전하는, 따스한 분위기의 곡이네요.
카마야츠 히로시 씨와의 듀엣 명의로 발표되었고, 요시다 타쿠로 씨의 솔로로도 많이 선보여졌습니다.
먼 풍경이나 사람들에게 마음을 떠올리게 하는 깊이 있는 사운드와 가창이, 사람의 따뜻함을 제대로 전해 주네요.
포크송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온화한 리듬은 부르기 쉬운 포인트이지만, 요시다 타쿠로 씨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단어를 밀도 있게 담아내는 방식은 약간의 테크닉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여행 숙소요시다 다쿠로

여행지의 숙소에서의 연인들의 모습을 그린 온화한 분위기의 곡으로, 최다 판매를 기록한 요시다 타쿠로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오카모토 오사미가 겪은 아오모리현 도와다시로의 신혼여행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전해집니다.
여행지의 풍경이라기보다 연인의 모습을 중심으로 그려져 있어, 소중한 사람에 대한 깊은 애정이 전해지네요.
포크송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온화한 사운드와 편안한 리듬감, 그리고 보컬 스타일이 노래하기 쉬운 포인트가 아닐까요?
요시다 타쿠로의 부르기 쉬운 노래 모음. 노래방에서 도전해 보고 싶은 추천 곡(11~20)
봄이었지요시다 다쿠로

1972년에 발매된 네 번째 앨범 ‘원기입니다’의 시작을 장식하는 업템포 곡.
사랑의 덧없음을 담백하게 노래하는 타쿠로 씨의 보컬이 멋진 곡입니다.
최저음이 mid1 A#로 음역이 매우 낮아, 저음의 남성들에게는 구세주 같은 곡이죠.
단어 수가 많고 빠른 템포라서 약간 어려울 수 있지만, 상쾌하고 치유되는 듯한 질주감 덕분에 부르기 편합니다! 봄철 노래방이나 타쿠로 씨의 록 넘버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 꼭 추천합니다!
유성요시다 다쿠로

방황하면서도 사랑에 빠지는 서투른 남성의 모습과 그 속에 담긴 애절한 감정을 그린 곡입니다.
1979년에 발매된 곡으로, 드라마 ‘남자라면!’의 주제가로도 사용되었습니다.
피아노의 음색이 인상적으로 울리는 깊이 있는 사운드가 가사에 담긴 애절함을 더욱 강조하고 있네요.
마음의 덧없음을 유성에 빗댄 가사가 큰 특징이며, 감정 표현을 충분히 의식해 봅시다.
조용히 자신의 마음과 마주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온화한 리듬이 부르기 쉬운 포인트로, 차분하게 부를 수 있는 곡이 아닐까요?
여름방학요시다 다쿠로

어린 시절에 겪었던 여름방학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향수에 잠기는 모습을 그린 곡입니다.
요시다 타쿠로를 대표하는 노래로 여러 버전이 발매되었을 뿐 아니라, 일본의 여름을 노래한 곡으로서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해 왔습니다.
깊이 있는 웅장한 사운드를 들으며 머나먼 곳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지는 점도, 향수를 강조하는 포인트죠.
공감하기 쉬운 가사를 담담하게 노래하는 심플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가벼운 느낌을 의식하면 부르기 편한 곡이 아닐까요?
이미지의 시요시다 다쿠로

사회에 대한 생각과 자신이라는 존재에 대해 사유하는 모습이 그려진, 요시다 타쿠로 씨의 데뷔를 장식한 곡입니다.
요시다 타쿠로 씨가 촌장을 맡았던 ‘히로시마 포크 마을’ 명의의 옴니버스 앨범 ‘낡은 배를 지금 움직일 수 있는 건 낡은 뱃사람이 아니지 않을까’에도 수록되어, 히로시마의 포크송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기여했습니다.
어쿠스틱 기타가 겹겹이 쌓이는 경쾌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단순한 구성이라서 가사가 더욱 또렷하게 전해집니다.
온화한 리듬과 구절의 반복은 부르기 쉬운 포인트지만, 요시다 타쿠로 씨의 장점인 글자 수가 넘치는 창법을 잘 잡아내기 위해서는 기술이 필요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