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ゆ’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등에서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오음순(50음 순)의 제목 곡.
이 글에서는 머리글이 ‘유(ゆ)’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소개합니다.
‘유(ゆ)’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라고 하면, 여러분은 몇 곡이나 떠올리시나요?
그리고 이 글에 나온 곡들 중 몇 곡을 알고 계신가요?
쇼와 시대의 대히트 송부터 헤이세이 때 히트하여 지금은 세상의 정석 노래가 된 곡들까지, 폭넓게 소개합니다.
노래방에서 선곡에 고민될 때나 곡 제목으로 끝말잇기를 할 때 등에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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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ゆ’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161~170)
초대받아 에덴으로타츠미 유우토

엔카뿐만 아니라 가요풍 노래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다쓰미 유우토 씨의 ‘가요’ 면모를 상징하는 곡으로, 엔카 가수로서의 다쓰미 씨와는 또 다른, 농염하고 달콤한 보이스를 만끽할 수 있는 명곡이죠! 2021년에 발매된 통산 네 번째 싱글 ‘유혹되어 에덴(誘われてエデン)’은 전작 ‘센치멘털 하트’의 흐름을 잇는 팝~가요 노선으로, 다쓰미 씨의 ‘왕자님’ 캐릭터가 한껏 살아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요곡과 라틴풍 곡조의 궁합은 쇼와 시대부터 이미 입증되어 왔는데, 그런 곡들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아주 부르기 쉬우실 거예요.
반대로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멜로디 라인의 리듬을 잡는 데 다소 혼란을 느낄 수도 있지만, 원곡을 여러 번 듣고 익혀 두면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꼭 도전해 보세요.
석무 해협이시하라 마사코

이시하라 준코의 곡들 가운데서도 특히 엔카의 요소를 듬뿍 담은 명곡 ‘유우기리 해협’.
이번 기사에서 소개하는 곡들 중 본작은 어려운 편에 속하지만, 일반적인 엔카보다는 쉬운 편입니다.
그 증거로 A메로의 코부시는 같은 음정의 상하를 반복합니다.
난관은 사비 후반 부분으로, 여기서는 세밀한 코부시 뒤에 롱톤이 전개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전체적인 음정의 상하 자체는 완만한 편이므로, 착실히 반복 연습을 해 나가면 엔카에 익숙한 분이라면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ゆ’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171~180)
결wacci

일상의 사소한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두 사람의 모습을 그린 wacci의 감동적인 발라드입니다.
‘둘이서 선택한 미래’에 대한 희망과 결의를 담은 가사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2019년 5월에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었고, 같은 해 12월에 발매된 앨범 ‘Empathy’에도 수록되었습니다.
‘wacci가 당신의 결혼식에서 라이브 연주를 해주는 캠페인’도 진행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결혼식이나 프러포즈 장면에 딱 맞는 한 곡입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유대를 느끼고 싶을 때 꼭 들어보세요.
눈노래기무라 데쓰지

눈이 흩날리는 정경을 애잔하게 노래한, 기무라 테츠지 씨의 작품입니다.
과거의 과오를 뉘우기면서도 재생과 희망을 찾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아름다운 멜로디와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2025년 2월에 발매된 이 곡은 기무라 씨의 세 번째 싱글입니다.
눈, 달, 바람 등 자연의 묘사를 통해 인간 마음의 정화와 재생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방황을 느끼는 분들께 길잡이가 되어줄지도 모릅니다.
꿈에서 만날 수 있다면은행보이즈

긴난 BOYZ의 이 곡은 애틋하지만 순수한 짝사랑의 마음을 노래한 명곡입니다.
꿈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대에 대한 마음을 섬세한 말로 표현하고 있어요.
2005년 1월 앨범 ‘DOOR’에 수록된 이 곡은 라이브에서도 인기가 높은 한 곡이죠.
여름의 끝자락에 느끼는 애잔한 사랑의 감정을 그린 가사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줄 거예요.
짝사랑을 해본 사람이나 이뤄지지 않는 사랑으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딱 맞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질녘에 들으면 한층 더 마음에 스며드는 곡일지도 모르겠네요.
꿈 한 송이아오키 미호

이츠키 히로시 씨에게 스카우트되어 ‘인생자만’으로 데뷔한 사람은 구마모토현 출신의 엔카 가수, 아오키 미호 씨입니다.
1986년에는 25만 장의 대히트를 기록한 대표곡으로 일약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 등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상을 수상하며 엔카계의 유망주로 활약했습니다.
2000년에 돌발성 경련성 발성장애로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지만, 2009년에 기적적으로 복귀했습니다.
맑고 투명한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엔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눈의 철새미나미 하루오

1957년에 데뷔한 미나미 하루오 씨는, 낭곡과 가요를 융합한 독자적인 스타일로 인기를 모은 엔카의 거장입니다.
데뷔곡 ‘찬치키 오케사’가 대히트를 기록했고, 1964년 도쿄 올림픽과 1970년 오사카 엑스포의 주제가도 맡는 등, 말 그대로 국민적 가수로서의 지위를 확립했습니다.
자수포장과 훈4등 욱일소수장을 수훈하고, 일본 레코드 대상 특별상 등 수많은 영예를 누린 미나미 씨.
낭곡의 기법을 살린 독특한 가창력과 기모노 차림으로 매료시키는 그의 노래는, 일본의 전통을 사랑하는 분들께 딱 어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