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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ゆ’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등에서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오음순(50음 순)의 제목 곡.

이 글에서는 머리글이 ‘유(ゆ)’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소개합니다.

‘유(ゆ)’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라고 하면, 여러분은 몇 곡이나 떠올리시나요?

그리고 이 글에 나온 곡들 중 몇 곡을 알고 계신가요?

쇼와 시대의 대히트 송부터 헤이세이 때 히트하여 지금은 세상의 정석 노래가 된 곡들까지, 폭넓게 소개합니다.

노래방에서 선곡에 고민될 때나 곡 제목으로 끝말잇기를 할 때 등에 활용해 보세요.

‘유’로 시작하는 타이틀의 곡(281〜290)

눈이 내리는 밤에 너는 없다Naskey

【하츠네 미쿠】눈이 내리는 밤에 너는 없다【오리지널】
눈 내리는 밤에 너는 없네 Naskey

12월의 추운 계절엔 사람의 온기가 그리워질 때가 있죠.

그럴 때 마음에 다가와 주는 곡이 바로 보카로P Naskey가 2021년에 제작한 ‘눈이 내리는 밤에 너는 없다’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했을 때의 외로움과 고독을 노래한 곡으로, 겨울의 추위와 함께 밀려오는 애잔한 감정에 공감하시는 분도 있을 거예요.

슬픔을 살며시 감싸 안는 듯한 따뜻한 밴드 사운드가 울려 퍼집니다.

아름다운 피아노와 기타의 선율에 맞춰 노래하는 하츠네 미쿠의 맑고 투명한 보이스에 치유받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you can do) everythingONE OK ROCK

여러 가지 음악이 담긴 작품이라는 의미로 제목이 붙여진 메이저 1st 앨범 ‘제이타쿠뵤(ゼイタクビョウ)’에 수록된 ‘(you can do) everything’.

인상적인 기타 리프와 8비트의 질주감이 텐션을 끌어올려 주는 상쾌한 넘버입니다.

전반적으로 키가 높지만, 음정 도약이 적고 음역도 넓지 않아 본인에게 맞는 키로 조정하면 기분 좋게 부를 수 있어요.

노래방을 분위기 있게 만들고 싶지만 노래가 그다지 자신 없는 분께도 추천하는, 모두 함께 부를 수 있는 록 튠입니다.

저녁놀 길을 따라오피셜 히게단디즘

오피셜 히게단디즘 – 해질녘 가(YouTube Music Foundry)
황혼길 옆 Official 히게단디즘

2015년에 발매된 Official髭男dism의 데뷔 미니 앨범 ‘사랑과 평화는 너의 안에’에 수록된 ‘석양가(夕暮れ沿い)’.

메이저 데뷔 이전부터 라이브에서 연주되어 온 곡입니다.

또한 평소에는 베이스를 맡는 나라사키 씨가 이 곡에서는 색소폰을 연주하고, 다른 멤버들도 노래를 부르는 것이 이 곡의 특징입니다.

후렴구의 멜로디는 단계적으로 높아지는 전개로, 음정을 조금씩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고음을 낼 때 목이 덜 조여져 더 편하게 느껴져요!

‘ゆ’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291~300)

석양과 별하늘과 나포르노그라피티

포르노그래피티(Porno Graffitti) 석양과 별하늘과 나 (Sunset, starry sky and me) 가사 포함(With lyrics)
석양과 별이 빛나는 하늘과 나 포르노그라피티

데뷔 이후 독창적인 멜로디 감각과 비트를 앞세운 곡들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2인조 록 밴드, 포르노그라피티.

13번째 싱글 ‘사랑이 부르는 쪽으로’에 수록된 ‘석양과 별하늘과 나’는 타이업이 없는 커플링 곡임에도 불구하고 팬클럽 인기 투표에서 여러 번 1위를 차지한 인기곡입니다.

타이트한 앙상블과 느긋한 셔플 비트가 기분 좋게 어우러져, 팬이 아니라도 귀를 기울이게 되죠.

라틴풍 사운드의 이미지가 강한 포르노그라피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감성적인 커플링 곡입니다.

yoursPrizmaX

단 한마디로는 부족할 만큼, 소중한 사람을 향한 마음이 넘쳐흐르는 순간을 노래한 ‘yours’.

댄스 & 보컬 유닛 PrizmaX가 2018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만난 행복과 기쁨을 그려내며, 속삭이듯 달콤한 말들이 담겨 있습니다.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 위에 펼쳐지는 그들의 쿨한 보컬은 마음을 치유해 줄 거예요.

파트너를 향한 사랑이 점점 커져가는 모습을 그린 이 곡은 앞으로의 두 사람의 나날에 응원을 보내줄 것입니다.

로맨틱한 순간부터 일상까지, 폭넓은 장면에서 활약하는 넘버입니다.

유겐트알범(어린이를 위한 앨범) 작품 68-38 「겨울의 때 1」Robert Schumann

19세기 독일을 대표하는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이 1848년에 아이들을 위해 쓴 ‘유겐트알범(Album für die Jugend)’.

그중 한 곡은 겨울을 주제로 한 피아노 소품입니다.

전체 16마디로 짧은 곡이지만, 슈만 특유의 낭만주의적 분위기가 감돌며, 겨울의 고요함과 추위를 차분하면서도 성찰적인 선율로 표현한 것이 특징적입니다.

피아노 학습자에게는 음량 조절과 표현력을 기르기에 최적의 곡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겨울철에 슈만의 섬세한 감성에触れながら, 여유로운 마음으로 연주하거나 감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유겐트 앨범(아이들을 위한 앨범) 작품 68-39 「겨울의 때 2」Robert Schumann

로베르트 슈만이 1848년에 작곡한 ‘유겐트알범’.

어린이와 젊은 세대를 위해 쓰인 교육적 피아노 곡집으로, 총 43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한 곡인 본 작품은 겨울의 고요함과 차가움을 표현하면서도, 슈만 특유의 낭만주의 음악 감성이 곳곳에서 드러납니다.

다단조로 쓰인 서정적이고 멜랑콜리한 선율이 인상적이며, 연주자의 내면 감정을 이끌어내는 매력이 있어 피아노를 배우는 분은 물론, 겨울철에 음악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할 만합니다.

슈만의 따뜻한 가정적 분위기와 로맨틱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