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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ゆ’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등에서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오음순(50음 순)의 제목 곡.

이 글에서는 머리글이 ‘유(ゆ)’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소개합니다.

‘유(ゆ)’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라고 하면, 여러분은 몇 곡이나 떠올리시나요?

그리고 이 글에 나온 곡들 중 몇 곡을 알고 계신가요?

쇼와 시대의 대히트 송부터 헤이세이 때 히트하여 지금은 세상의 정석 노래가 된 곡들까지, 폭넓게 소개합니다.

노래방에서 선곡에 고민될 때나 곡 제목으로 끝말잇기를 할 때 등에 활용해 보세요.

‘유’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301~310)

YUMEGIWA LAST BOYSUPERCAR

유메기와 라스트 보이 – 슈퍼카 PV
YUMEGIWA LAST BOYSUPERCAR

1997년에 데뷔해 NUMBER GIRL이나 Quruli 등과 함께 ‘97 세대’라고 불렸던 SUPERCAR가 2001년에 발매한 싱글이 ‘YUMEGIWA LAST BOY’입니다.

테크노 계열의 뮤지션이자 전 덴키그루브 멤버인 스나하라 요시노리 씨를 프로듀서로 맞아, 팝함과 세련된 테크노 사운드가 융합된 곡이죠.

YUKI나 Perfume 등 퓨처 팝의 선구적 곡이기도 합니다.

구보즈카 요스케 주연 영화 ‘핑퐁’의 주제가로도 기용되었습니다.

눈은 내린다Salvatore Adamo

아다모 Adamo/눈이 내린다 Yuki Ga Furu (Tombe La Neige) ≪일본어반≫ (1969년)
눈은 내린다 Salvatore Adamo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벨기에 출신 아티스트 살바토르 아다모가 1963년에 발표한 ‘Tombe la neige’는 일본어 제목 ‘눈은 내리네’로 알려져 있으며, 겨울의 풍물시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곡의 아름다움은 조용히 소복이 내리는 눈을 배경으로, 애절함과 고독을 섬세하게 그려낸 가사에 있습니다.

고요한 겨울밤, 포근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나 외로움을 느낄 때, 아다모의 따뜻하면서도 애수 어린 멜로디가 듣는 이의 마음을 다정하게 감싸줄 것입니다.

꿈꾸는 슈퍼맨Saucy Dog

Saucy Dog '꿈꾸는 슈퍼맨' 뮤직비디오 (드라마 '슈퍼 장바구니 속이 궁금한 나' 주제가)
꿈꾸는 슈퍼맨 Saucy Dog

일본의 3인조 록 밴드 Saucy Dog의 통산 7번째(메이저 릴리스로는 5번째) 앨범 ‘バットリアリー’ 수록곡으로, 앨범은 2023년 7월에 발매되었습니다.

드라마 ‘슈퍼 장바구니 속이 궁금한 나’의 주제가로도 채택되었습니다.

업템포의 아주 심플한 록송이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보컬 편곡이 꽤 정교하게 이루어져 있어서, 한 번 듣기만 해서는 이 곡을 노래방에서 화음 넣어 부르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마 대부분의 파트는 메인 보컬에 대해 5도 위, 옥타브 위의 파트를 겹쳐서 만든 것으로 보이니, 그런 느낌으로 도전해 보세요.

메인에 대해 옥타브 아래를 맡는 분이 계시면, 원곡에 더 가까운 사운드 이미지를 낼 수도 있을지도?

you may crawlSchool Food Punishment

투명함과 강인함을 겸비한 보컬이 매력인 School Food Punishment는 2004년에 결성된 4인조 밴드입니다.

일렉트로니카와 포스트록 등 다양한 음악성을 그들만의 해석으로 소화한 정교한 사운드가 특징적입니다.

2007년에 데뷔했고, 2010년에는 메이저 1집 앨범 ‘amp-reflection’을 발매했습니다.

오리콘 주간 차트 9위에 오르며 3만 장을 넘는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도 맡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했습니다.

감도 높은 음악 팬과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지지를 받은 그들의 음악은 세련된 센스와 생생한 열량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섬세한 감성을 가진 분들께 추천하는 밴드예요!

노을 마치The Back Horn

THE BACK HORN이 2005년에 발표한 곡은 밴드 특유의 얼터너티브 록 스타일이 짙게 반영된 한 곡입니다.

거센 기타 리프와 힘 있는 보컬이 인상적이며, 에너제틱하면서도 어딘가 노스탤지어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앨범 ‘인간 프로그램’에 수록된 이 곡은 밴드의 초기 시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상의 우울함과 후회, 그리고 내일로 나아가기 위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매력적이며, 팬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해질 무렵에 듣고 싶어지는, 가을 분위기에 딱 맞는 한 곡입니다.

황혼THE BLUE HEARTS

[공식] 더 블루 하츠 「황혼」 [14번째 싱글(1993/10/25)] THE BLUE HEARTS / Yugure
해질녘 THE BLUE HEARTS

저녁놀 하늘을 다정히 감싸 안는 듯한 따뜻한 멜로디가 기분 좋은 한 곡.

THE BLUE HEARTS가 1993년에 발표한 밴드의 마지막 싱글입니다.

애매한 감정도 받아들여 줄 것 같은 관용을 느끼게 하는 가사가 인상적이죠.

석양의 붉은빛에 겹쳐 인간적인 온기를 노래한 이 작품은, 애잔함 속에서도 희망을 느끼게 합니다.

귀갓길에 들으면 하루의 피로를 풀어 줄지도 몰라요.

누군가가 떠오르기도 하고, 내일을 향한 활력을 얻기도 하는, 해질녘에 딱 맞는 곡이에요.

THE BLUE HEARTS

직설적인 가사와 힘 있는 멜로디가 마음을 뒤흔드는, 청춘의 진수를 보여주는 한 곡입니다.

‘꿈’과 ‘열망’을 주제로, 한정된 인생의 시간 속에서 진정한 꿈을 찾아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 것의 소중함이 그려져 있습니다.

2002년 2월, 후지TV계 드라마 ‘사람에게 친절하게’의 주제가로 재발매되어 새로운 세대에게도 폭넓게 사랑받게 된 이 작품.

꿈을 쫓을 용기가 필요할 때 이 곡을 들으면, THE BLUE HEARTS의 혼이 깃든 연주와 고모토 히로토의 힘찬 보컬이 당신의 마음에 불을 지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