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리의 부르기 쉬운 곡.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은 추천곡
‘베텔게우스’, ‘드라이플라워’ 등 인기곡으로 잘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유우리.
그는 ‘유우리 채널’에서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죠.
이 글에서는 그런 유우리의 곡들 중에서 부르기 쉬운 노래들을 소개합니다.
노래방에 수록된, 부르기 쉬운 곡을 알고 싶다! 하는 분들은 꼭 참고해 보세요.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린 명곡부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작품까지, 연습해서 불러 봅시다!
유리의 부르기 쉬운 곡.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은 추천 곡(1~10)
크리스마스이브유리

애절한 사랑의 마음을 그린 이 곡은 유리의 첫 크리스마스 송입니다.
2022년 11월에 발매되어 두 번째 앨범 ‘이(니, 弐)’에도 수록되었습니다.
겨울 밤의 쓸쓸함과 닿지 않는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유리의 청아하고 시원한 보컬이 마음을 울립니다.
뮤직비디오도 공개되었고, 여배우 미나미 사라가 출연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밤을 혼자 보내는 분이나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겪은 분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곡입니다.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멜로디 라인이어서 유리의 곡 중에서 부르기 쉬운 노래를 찾는 분께도 추천합니다.
빌리밀리온유리

부드러운 세계관의 곡을 좋아하는 분께 추천하고 싶은 노래가 ‘비리밀리온’입니다.
이 곡은 유우리의 14번째 싱글로, 신비로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내용은 한 청년 앞에 한 노인이 나타나 수명을 사겠다고 제안하는 것.
그 과정에서의 대화를 통해, 목숨은 돈으로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긴 팝송이기에,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에도 제격일 것입니다.
레오유리

유리의 첫 번째 앨범 ‘壱’에 수록되어 화제가 된 곡이 ‘레오’입니다.
이 곡은 유리 씨가 반려견의 죽음을 계기로 써 내려간 발라드로, 강아지의 시선에서 펫숍에서 구입되어 함께 지내며 유대가 깊어지는 모습, 그리고 떠나보내는 순간까지를 그려냅니다.
강아지가 반려인에게 전하는 러브송이라고도 할 수 있는 내용이니, 감정을 충분히 담아 불러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감동적인 스토리가 전개되는 뮤직비디오의 곡을 찾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드라이플라워유리

유리 씨의 대표곡이라고 하면 ‘드라이플라워’를 떠올리는 분이 많지 않을까요? 이 곡은 ‘숨바꼭질’의 후속작에 해당하는 노래로, 유튜브 채널 ‘THE FIRST TAKE’에서의 공연을 계기로 큰 히트를 쳤습니다.
전작이 남성 시점이었다면, 이번 곡은 여성 시점에서 실연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후렴은 꽤 파워풀한 인상이어서 성량을 살리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그리고 여성이 부르는 경우에는 우루 씨의 커버 버전을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지 모릅니다.
숨바꼭질유리

유리 씨의 첫 인디 배포 싱글은 ‘숨바꼭질’입니다.
배포가 시작되자 틱톡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큰 히트를 쳤죠.
이번 작품은 ‘드라이플라워’의 전일담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사랑하는 연인이 집에서 사라져 버린 남성의 슬픔을 숨바꼭질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마치 숨바꼭질을 하듯이 부르는 파트가 인상적이니, 그 부분을 중심으로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감정을 담을수록 더 애틋한 인상을 줄 수 있을 거예요.
벚꽃 맑음유리

유리 씨가 처음으로 손수 만든 졸업 송이 ‘사쿠라바레’입니다.
이 곡은 부드러운 인상의 발라드로, 가사에는 떠나는 날을 맞이한 소년이 부모님께 감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 내용 덕분에 졸업식이나 송별회, 누군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에도 딱 어울린다고 할 수 있겠죠.
또, 후렴 전에 한 번 숨을 고를 수 있는 타이밍이 있는 것도 큰 특징입니다.
후렴은 가장 고조되는 파트라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 숨이 차기 쉬운데요, 이 곡이라면 무리 없이 매끄럽게 부를 수 있을 거예요.
셔터유리

칠한 인상의 멜로디가 편안한 ‘셔터’를 소개합니다.
이 곡은 유우리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사진가 JUN MIYASAKA 씨를 위해 새로 쓴 작품입니다.
즉, 소개하는 것은 셀프 커버 버전이라는 뜻이죠.
애절한 이별 노래이지만, 멜로디 덕분에 지나치게 침울해지지 않는 것이 이 곡의 특징입니다.
전반부는 여유로운 느낌을 의식하면서, 마지막 사비는 굵은 창법(코부시)을 의식하며 불러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