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노래방이나 끝말잇기에도 추천!
제목이 ‘ざ’로 시작하는 곡이라고 하면, 어떤 노래가 떠오르시나요?
탁음으로 시작하다 보니 단어 이미지가 떠오기 어렵다는 분도 계실 겁니다.
‘자(ざ)’로 시작하는 곡은 제목에 ‘残’(남)이나 ‘the’ 등이 들어간 노래가 많아서, 열정적인 곡이나 애절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 꼽힙니다.
이 글에서는 록과 팝 등 폭넓은 장르에서 '자(ざ)'로 시작하는 곡들을 골라 소개합니다.
노래방이나 끝말잇기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넘버들을 꼭 확인해 보세요.
- ‘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스’로 제목이 시작하는 곡. 끝말잇기에 도움이 되는 곡 모음
- ‘ぜ’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곡 이름 끝말잇기에 유용해! 제목이 ‘제(ぜ)’로 시작하는 노래 모음
- [여성이 불러줬으면 하는] 남성이 뽑은 노래방 송. 반하게 되는 곡 [2025]
- ‘타’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제목이 '즈'로 시작하는 곡 모음. 노래방 참고용
- 어떤 노래가 있어? 제목이 ‘ぞ’로 시작하는 노래 정리
- 【2025】가사에 주목! ~여름에 추천하는 팝송, 여름 노래
- ‘즈’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ぞ’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づ’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희귀해요!]
- ‘사’로 제목이 시작하는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에도 쓸 수 있는 모음
‘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노래방이나 끝말잇기에도 추천! (1~10)
That’s My LifeL.L BROTHERS

낮은 중심의 비트와 경쾌한 스윙감이 어우러진, L.
L BROTHERS의 정통파 R&B 넘버입니다.
밤의 도심을 크루징하는 듯한 고양감에 휩싸여, 마음이 자연스레 뛰네요.
이 곡에는 자신들이 믿는 길을 밀고 나가겠다는 그들의 흔들림 없는 삶의 태도와 자부심이 담겨 있는 듯합니다.
본작은 2004년 11월, 그들이 메이저 씬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앨범 ‘Back Again’의 리드 트랙으로 수록된 곡.
트랙메이킹부터 직접 손수 해낸 그들의, 일종의 결의 표명이라 할 수 있는 한 곡입니다.
조명을 조금 낮춘 방에서 음악에 몸을 맡기고 싶을 때나,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 전에 스스로를 奮い立たせ고 싶은 밤에 들으면, 분명 등을 떠밀어 줄 것임에 틀림없어요!
The Loco-MotionLittle Eva

밑빠질 듯 밝은 멜로디가 매력적인, 정통 왕도 댄스 튠이네요! 모두 함께 증기기관차처럼 줄을 지어 춤추자고 권하는 가사와, 리틀 이바의 활기찬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 모두를 미소 짓게 합니다.
이 곡은 1962년 6월에 싱글로 발매되었고, 같은 해 8월에는 미국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랜드 펑크 레일로드와 카일리 미노그의 커버 버전도 크게 히트했으며, 영화 ‘인랜드 엠파이어’에서도 사용되어 세대를 넘어 들어본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간단한 안무를 하며 부르면, 방 안이 순식간에 60년대 댄스 파티 분위기로 가득 차는 건 역시 대단하다고밖에 할 수 없죠!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의 철판(철벽) 넘버로,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The Bdst.aimi

도시의 야경에 스며드는 듯한 타이트한 비트 위로, aimi 씨의 유연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이 울려 퍼집니다.
그리고 “내가 최고”라고 선언하는, 듣고만 있어도 등을 떠밀어 주는 듯한 가사…… 이 메시지가 이토록 가슴 깊이 와닿는 것은, 그녀의 목소리에 깃든 소울풀한 표현력 덕분일지도 모르겠네요.
이 곡은 2025년 1월에 발매된 EP ‘Empower.
Embrace’의 포문을 여는 작품입니다.
본작에서는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결의가 그려져 있으며, 내일을 향한 활력이 은근히 솟아나는 듯합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스스로를 북돋우고 싶을 때나, 조금 더 당차고 싶어지는 밤에 딱 맞는 한 곡입니다.
‘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이나 끝말잇기에도 추천! (11~20)
The BloomDavinci

이제는 국민적인 유닛 YOASOBI의 작곡가로 유명한 Ayase가 한때 소속되어 있었던 것이 바로 이 Davinci라는 록 밴드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16세에 동급생들과 결성한 이 밴드가 그의 음악 커리어의 원점이며, 록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Ayase는 YOASOBI로서 ‘밤을 달리다’와 ‘아이돌’ 등의 곡으로 제65회 일본 레코드 대상 작곡가상과 JASRAC상을 수상했습니다.
2021년에는 우베 고향 대사로도 임명되었습니다.
YOASOBI의 음악을 좋아하는 분은 물론, 한 크리에이터의 출발점에 접하고 싶은 분께도 추천합니다.
자라메아이묭

가을밤, 스스로의 마음과 천천히 마주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한 곡입니다.
아이묭이 손수 만든 이번 작품은, 가슴에 박힌 듯한 아픔을 안고 감정을 억누르면서도 필사적으로 희망을 찾으려 애쓰는 모습을 그려냅니다.
요미우리 TV·니혼 TV 계열 일요 드라마 ‘소복이 쌓여라, 고독한 죽음이여’의 주제가로 신곡이 쓰였고, 2024년 9월 발매 앨범 ‘고양이에게 질투’에 수록되었습니다.
서스펜스 넘치는 긴장감이 감도는 곡조이지만, 어딘가 따스함도 느껴지는 점이 바로 아이묭답죠.
날마다 갈등과 고민을 안고 사는 사람이라면 분명 공감하실 거예요.
한 마디 한 마디를 곱씹듯 정성스럽게 노래하고 싶은 발라드입니다.
THE GIFT히라이 다이

히라이 다이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미디엄 발라드입니다.
달과 지구처럼 늘 곁에 있지 않아도 서로를 비춰 주는 존재, 그게 친구라는 걸 알려 줍니다.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멜로디는 마치 소중한 동료에게서 받은 ‘선물’처럼 느껴집니다.
이 곡은 2019년 2월 싱글로 발매되었고, ‘영화 도라에몽: 노비타의 달면 탐사기’의 주제가로도 채택되었습니다.
명반 ‘THE GIFT’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졸업이나 전근으로 소중한 친구와 떨어지게 될 때, 이 곡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말로 다 전하지 못한 ‘다시 만날 그날까지, 건강해야 해’라는 마음을 조용히 전해 줄 거예요.
The beginning of the world도모토 코이치

이 곡은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예감하게 하는 장대한 긍정적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힘있는 비트와 드라마틱한 편곡이 어우러져, 마치 판타지 영화의 오프닝을 보는 듯한 고양감을 선사합니다.
본작은 2025년 9월에 발매된 여섯 번째 앨범 ‘RAISE’에 리드 곡으로 수록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무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싶을 때나, 마음가짐을 바꿔 앞으로 나아가고 싶을 때 들으면 힘이 되어줄 거예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울리는 파워풀한 팝 넘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