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의 추천 인기 애니
2000년대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 작품이 떠오르나요?
이 시기의 애니메이션은 ‘공기계’나 ‘일상계’라고 불리며, 학생들의 일상에 가까운 현실적이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작품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2000년대 애니메이션 중에서 인기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공기계, 일상계 작품은 물론, 일상에서 벗어난 큰 사건이나 마법이 등장하는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엄선했습니다.
여러분이 푹 빠졌던 작품도 있을지 몰라요!
당시에 즐겨 보셨던 분도, 처음 보시는 분도, 꼭 한 번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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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추천 인기 애니메이션(21~30)
DNA² ~어딘가에서 잃어버린 그 녀석의 아이츠~

애니메이션 ‘D·N·A2 ~어딘가에서 잃어버린 그 녀석의 아이~’는 카츠라 마사카즈 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1994년에 방영된 작품입니다.
DNA 오퍼레이터인 아오이 카린이 주인공 모노오 준타의 DNA를 수정하기 위해 미래에서 찾아왔다는, SF 요소가 강한 스토리죠.
그런 SF 속에서도 러브 코미디가 전개되는, 그 간극 있는 전개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데뷔 직전의 L’Arc~en~Ciel과 샤란큐가 주제가를 담당했다는 점 등, 세세하게 회자되는 포인트를 남긴 작품이기도 합니다.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담-

막말 최고의 검사로 불렸던 검객이 메이지 시대를 어떻게 살아갔는지를 전하는 작품이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로망탄-’입니다.
한때 ‘인베자이(사람베기 바토사이)’로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주인공 히무라 켄신이 ‘불살’의 맹세를 세우고 사람들을 돕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켄신의 과거와 갈등, 매력적인 동료들과의 교류, 그리고 숙적과의 처절한 결투 등 스토리 전개도 큰 매력이지요.
시대극 같은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격렬한 액션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소년 점프의 황금기를 떠받친, 오래 사랑받는 작품입니다.
포켓몬스터

닌텐도의 게임으로 시작한 ‘포켓몬스터’가 사회적 현상이 된 데에는, 1997년에 방송을 시작한 애니메이션의 영향도 있었다는 인상이죠.
주인공 지우가 파트너 피카츄와 함께 포켓몬 마스터를 목표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는 많은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했습니다.
개성 넘치는 포켓몬들과의 만남과 뜨거운 배틀, 그리고 동료들과의 유대는 어느 시대에 보아도 가슴을 뜨겁게 해 줄 것입니다.
게임의 신작이 나올 때마다 그 새로운 요소를 받아들이거나, 때로는 과거의 요소를 되돌아보기도 하는 등, 오랫동안 이어져 왔기에 가능한 스토리 전개 또한 매력적인 작품이죠.
명탐정 코난

고등학생 탐정으로 활약하던 쿠도 신이치가 정체불명의 조직에 의해 어린아이로 돌아가 초등학생 에도로가와 코난이 되어 수많은 난해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추리 애니메이션이 ‘명탐정 코난’입니다.
1996년 방영 시작 이후 국민 애니메이션으로서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정교한 트릭을 담은 본격적인 추리 요소에 더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도 큰 매력으로 작용하며, 때로는 코믹하고 때로는 진지한 전개가 시청자를 몰입하게 만듭니다.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극장판도 주목을 받는 등, 그 기세가 식을 줄 모르는 작품이라는 인상을 주지요.
지옥선생 누~베~

애니메이션 ‘지옥선생 누베’는 1996년에 방영된, 초등학교를 무대로 한 호러 코미디 작품입니다.
주인공 누에노 메이스케는 평소엔 덤벙대고 허풍스러운 선생이지만, 사실은 오니의 힘을 지닌 최강의 영능력자로서, 학생들을 습격하는 요괴와 악령을 왼손의 ‘오니의 손’으로 퇴치해 나갑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요괴와 악령과의 사건을 통해 서로의 유대를 깊게 해 가는 전개가 매력적이죠.
요괴와 악령의 두려움을 전하는 묘사, 그 속에서의 웃음과 눈물이 어우러진 완급 있는 스토리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1995년에 방영을 시작한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거대한 인간형 병기 ‘에반게리온’에 탑승해 정체불명의 적 ‘사도’와 싸우는 소년소녀들의 이야기입니다.
단순한 SF 로봇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심리 묘사와 철학적 주제를 깊이 파고든 작품으로서 당시 애니메이션 팬들뿐만 아니라 사회적 현상까지 일으켰죠.
스타일리시한 영상, 충격적인 스토리, 그리고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TV 애니메이션판에 더해 극장판과 만화판 등 다양한 미디어 전개도 매력 중 하나가 아닐까요?
마법기사 레이어스

애니메이션 ‘마법기사 레이어스’는 CLAMP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애니메이션입니다.
세피로라는 이세계로 이끌린 세 사람이 그 세계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마법기사로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검과 마법의 세계를 무대로 소녀들이 어떻게 싸우고 성장해 가는지를 담은 스토리가 매력적이죠.
또한 CLAMP 작품 특유의 아름다운 작화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로, 그 섬세한 디자인이 세계관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주제가 ‘양보할 수 없는 소원’과 함께 애니메이션 역사에 이름을 남긴 작품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