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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의 추천 인기 애니

2000년대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 작품이 떠오르나요?

이 시기의 애니메이션은 ‘공기계’나 ‘일상계’라고 불리며, 학생들의 일상에 가까운 현실적이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작품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2000년대 애니메이션 중에서 인기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공기계, 일상계 작품은 물론, 일상에서 벗어난 큰 사건이나 마법이 등장하는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엄선했습니다.

여러분이 푹 빠졌던 작품도 있을지 몰라요!

당시에 즐겨 보셨던 분도, 처음 보시는 분도, 꼭 한 번 체크해 보세요!

2000년대 추천 인기 애니메이션(21~30)

치비 마루코짱

maruko chan sub indo (maruko dan andrea)
치비 마루코짱

사쿠라 모모코 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은, 1990년 방송 시작 이래 국민 애니메이션이라 부를 만큼 폭넓은 세대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쇼와 시대의 추억 어린 풍경과 어린 시절에 흔히 겪는 작은 일들이, 주인공 마루코의 시점을 통해 유머러스하게 그려집니다.

작가 사쿠라 모모코 씨를 투영한 주인공이라는 점도 포인트이며, 그 주변의 개성적인 친구들을 포함해 당시 아이들의 일상이 현실감 있게 코믹하게 전해집니다.

가족과의 유대,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일상의 작은 행복 등,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들을 떠올리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디지몬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는 1999년에 방영된, 이세계에 길을 잃은 아이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입니다.

디지털 월드에서 디지몬들과의 만남을 통해, 모험 속에서 각자 성장하고 유대감을 깊게 해가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디지몬들의 개성과 액션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뜨거움과 함께 감동이 진화 장면에서 특히 강하게 전해집니다.

아이들의 고민도 제각각이라, 각자가 고민하며 나아가는 모습에 공감했다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2000년대 추천 인기 애니메이션(31~40)

드래곤볼 GT

그동안 방송되던 애니메이션 ‘드래곤볼Z’의 후속작으로, 1996년부터 방송된 작품이 ‘드래곤볼GT’입니다.

원작의 스토리가 ‘드래곤볼Z’에서 끝난 만큼, 여기서 어떤 새로운 전개를 볼 수 있을지 하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죠.

아이의 모습이 되어 버린 손오공이 손녀인 팬과 트랭크스와 함께 우주를 모험하는 이야기로, 이 모험을 중심으로 한 전개는 원작 초기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다양한 별에서의 개성적인 캐릭터들과의 만남 등, 전투가 아닌 부분의 매력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유희왕

[유희왕] 단종된 팩 50팩을 개봉해서 감정에 맡겨본 결과가 엄청났다. [초기 프리미엄 팩 1/ARS 감정]
유희왕

1998년에 방영된 시리즈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유☆희☆왕’은, 원작 초기의 공포 테이스트와 스릴 넘치는 전개가 매력적인 작품이죠.

주인공 무토 유우기가 고대 이집트의 비보 ‘천년 퍼즐’을 풀게 된 것을 계기로 또 하나의 인격이 나타나, 어둠의 게임으로 악을 심판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동료들뿐만 아니라 악인을 포함해 개성적인 캐릭터가 많고, 그 관계성 또한 이야기를 더욱 고조시킵니다.

작품 중에 등장한 카드게임 ‘매직 앤드 위저즈’를 바탕으로 ‘듀얼 몬스터즈’가 전개되어 이후의 전개로 이어지는 점에서, 전설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요.

과일 바구니

오카자키 리츠코 「For 프루츠 바스켓」
과일 바구니

타카야 나츠키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 ‘후르츠 바스켓’으로, 2001년에 애니메이션, 2019년에 리메이크가 제작되었다는 점만 봐도 인기를 알 수 있는 작품이죠.

우연한 계기로 같은 반 소마 유키의 집에서 살게 된 주인공 혼다 토오루, 그리고 그 일상 속에서 알게 되는 소마 가문의 비밀이 그려집니다.

십이지를 테마로 한 개성적인 캐릭터들, 그리고 각자가 안고 있는 갈등과 그것에 어떻게 마주하는지가 전개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가족의 유대와 성장을 담은 묘사가 감동적이며, 폭넓은 세대의 마음에 울림을 주어 지지를 받은 작품이죠.

소녀혁명 우테나

오쿠이 마사미 「윤무 - revolution」 | 소녀혁명 우테나 | 오프닝
소녀혁명 우테나

1997년에 방영된 『소녀혁명 우테나』는 왕자님을 동경하고, 스스로 왕자님이 되고자 소망하는 소녀 텐죠 우테나의 싸움을 그린 작품입니다.

실험적인 연출과 아방가르드한 영상 표현뿐 아니라, 사춘기의 갈등과 섹슈얼리티, 기존 가치관에 대한 문제 제기 등 보편적이면서도 심오한 주제를 다루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았습니다.

주인공 우테나와 안시 등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엮어내는 인간 드라마가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당시에는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느꼈던 사람도, 어른이 되어 다시 보면 새로운 발견이 있을 만한 작품이네요.

끝으로

2000년대 애니메이션을 소개해 드렸는데, 좋아했던 작품이나 한번 보고 싶다고 느낀 작품을 찾으셨나요? 방송이 끝난 뒤에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작품들도 있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은 물론 평소에 애니를 많이 보지 않는 분들도 두근두근하고 설레는 라인업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든 작품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꼭 체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