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모여라! 추억의 애니메이션 총정리 [2000년대~2010년대]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일본이 자랑하는 컬처인 애니메이션.
영화화된 대히트작이나 시대를 상징하는 듯한 붐이 일어나기도 하죠.
이 기사에서는 그런 인기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특히 20대가 ‘추억 돋는다!’고 느낄 만한 작품들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2000년대부터 2010년대의 작품을 중심으로, 지금도 인기가 식지 않은 작품들만을 골랐습니다.
그중에는 시리즈화되어 현재도 방영 중이거나 영화화된 작품도 있습니다.
부디 이 기회에 다시 한번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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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모여라! 추억의 애니메이션 모음 [2000년대~2010년대] (21~30)
쾌걸 조로리

많은 사람들이 친숙하게 느끼는 작품으로 ‘카이케츠 조로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애니메이션이 큰 인기를 끈 것은 물론이고, 학교 도서관에 원작 아동서가 있었다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내용은 1화 완결의 개그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익숙한 캐릭터인 이시시와 노시시도 등장해, 익숙한 티키타카 대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SNS 계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는 점도 덧붙이고자 합니다.
결계사

그 포즈로 ‘결!’ ‘멸!’을 외쳐본 사람은 수도 없이 많을 거예요.
소년 선데이에 연재되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결계사’는 2006년부터 방송을 시작했죠.
월요일 저녁 7시대 편성이어서 ‘이누야샤’나 ‘블랙잭 21’의 흐름으로 보신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주인공이자 결계사인 스미무라 요시무리와 그의 동료들이 요괴와 싸워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역시 배틀물은 피가 끓게 하죠! 참고로 우우라 사에카 씨가 부른 오프닝 테마 ‘Sha la la -아야카시 NIGHT-’는 B’z의 이나바 코시 씨가 작사·작곡을 맡았습니다.
DNA² ~어딘가에서 잃어버린 그 녀석의 아이츠~

애니메이션 ‘D·N·A2 ~어딘가에서 잃어버린 그 녀석의 아이~’는 카츠라 마사카즈 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1994년에 방영된 작품입니다.
DNA 오퍼레이터인 아오이 카린이 주인공 모노오 준타의 DNA를 수정하기 위해 미래에서 찾아왔다는, SF 요소가 강한 스토리죠.
그런 SF 속에서도 러브 코미디가 전개되는, 그 간극 있는 전개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데뷔 직전의 L’Arc~en~Ciel과 샤란큐가 주제가를 담당했다는 점 등, 세세하게 회자되는 포인트를 남긴 작품이기도 합니다.
키라링☆레볼루션

중학생인 츠키시마 키라리가 진정한 아이돌을 꿈꾸며 분투하는 이야기 ‘키라린☆레볼루션’.
원래는 만화 잡지 치아오에서 연재되던 나카하라 안즈 작가의 작품으로, 2006년부터 애니메이션판이 방영되었습니다.
주인공 성우에는 모닝구무스메의 쿠스미 코하루가 기용되었죠.
당시에는 현역 아이돌이 TV 애니메이션의 성우를 맡는 것이 드문 일이었습니다.
설레는 연애 묘사에 두근거리고, 반짝이는 청춘에 동경하던…… 그때 이 작품을 보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지 않나요?
미르모로 폰!

『밀모데퐁!』은 전 세계 16개국에서 방송된 판타지 애니메이션입니다.
내용은 요정 밀모와 친구들이 인간 소녀 남 카에데와 교류를 깊게 해 나가는 이야기예요.
아기자기한 일상 파트가 메인이지만, 때로는 전투 묘사나 연애 묘사도 있습니다.
이것도 폭넓은 층에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요.
전 4시즌이 방송되었으니, 방영 순서를 확인하면서 시청해 보세요.
참고로 제1시즌은 총 78화입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1995년에 방영을 시작한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거대한 인간형 병기 ‘에반게리온’에 탑승해 정체불명의 적 ‘사도’와 싸우는 소년소녀들의 이야기입니다.
단순한 SF 로봇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심리 묘사와 철학적 주제를 깊이 파고든 작품으로서 당시 애니메이션 팬들뿐만 아니라 사회적 현상까지 일으켰죠.
스타일리시한 영상, 충격적인 스토리, 그리고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TV 애니메이션판에 더해 극장판과 만화판 등 다양한 미디어 전개도 매력 중 하나가 아닐까요?
유희왕

1998년에 방영된 시리즈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유☆희☆왕’은, 원작 초기의 공포 테이스트와 스릴 넘치는 전개가 매력적인 작품이죠.
주인공 무토 유우기가 고대 이집트의 비보 ‘천년 퍼즐’을 풀게 된 것을 계기로 또 하나의 인격이 나타나, 어둠의 게임으로 악을 심판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동료들뿐만 아니라 악인을 포함해 개성적인 캐릭터가 많고, 그 관계성 또한 이야기를 더욱 고조시킵니다.
작품 중에 등장한 카드게임 ‘매직 앤드 위저즈’를 바탕으로 ‘듀얼 몬스터즈’가 전개되어 이후의 전개로 이어지는 점에서, 전설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