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모여라! 추억의 애니메이션 총정리 [2000년대~2010년대]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일본이 자랑하는 컬처인 애니메이션.
영화화된 대히트작이나 시대를 상징하는 듯한 붐이 일어나기도 하죠.
이 기사에서는 그런 인기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특히 20대가 ‘추억 돋는다!’고 느낄 만한 작품들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2000년대부터 2010년대의 작품을 중심으로, 지금도 인기가 식지 않은 작품들만을 골랐습니다.
그중에는 시리즈화되어 현재도 방영 중이거나 영화화된 작품도 있습니다.
부디 이 기회에 다시 한번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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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모여라! 추억의 애니메이션 모음【2000년대~2010년대】(21~30)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담-

막말 최고의 검사로 불렸던 검객이 메이지 시대를 어떻게 살아갔는지를 전하는 작품이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로망탄-’입니다.
한때 ‘인베자이(사람베기 바토사이)’로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주인공 히무라 켄신이 ‘불살’의 맹세를 세우고 사람들을 돕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켄신의 과거와 갈등, 매력적인 동료들과의 교류, 그리고 숙적과의 처절한 결투 등 스토리 전개도 큰 매력이지요.
시대극 같은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격렬한 액션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소년 점프의 황금기를 떠받친, 오래 사랑받는 작품입니다.
울려라! 유포니엄

고등학교 취주악부를 무대로, 그곳에서 분투하는 주인공들의 청춘을 그린 작품입니다.
반짝이는 청춘만이 아니라, 동료들과의 충돌이나 부모와의 관계 등 고등학생만의 고민들도 충실히 담겨 있습니다.
노력은 보상받지만, 그것이 반드시 본인이 바라는 형태라는 보장은 없다는 원작의 주제처럼, 고민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죠.
학년 등 위치의 차이에 따른 고민의 변화나, 온 힘이 전해져 오는 연주 장면 등,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요?
20대 모여라! 추억의 애니메이션 모음 【00년대~10년대】 (31~40)
포켓몬스터

닌텐도의 게임으로 시작한 ‘포켓몬스터’가 사회적 현상이 된 데에는, 1997년에 방송을 시작한 애니메이션의 영향도 있었다는 인상이죠.
주인공 지우가 파트너 피카츄와 함께 포켓몬 마스터를 목표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는 많은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했습니다.
개성 넘치는 포켓몬들과의 만남과 뜨거운 배틀, 그리고 동료들과의 유대는 어느 시대에 보아도 가슴을 뜨겁게 해 줄 것입니다.
게임의 신작이 나올 때마다 그 새로운 요소를 받아들이거나, 때로는 과거의 요소를 되돌아보기도 하는 등, 오랫동안 이어져 왔기에 가능한 스토리 전개 또한 매력적인 작품이죠.
또또코 햄타로

제목만 봐도 그 목소리, 그 인트로가 들려오는 것 같아요! 햄스터들의 좌충우돌 소동이 펼쳐지는 애니메이션 ‘또또코 햄타로’입니다.
카와이 리츠코 씨의 만화가 원작이며, 2000년부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방영을 시작했죠.
개성이 풍부한 햄스터들이 다수 등장해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해 주었습니다.
당신에게도 좋아하는 ‘햄쨩즈’가 있지 않나요? 게임보이 어드밴스 등에서 전용 소프트도 발매됐었죠.
오자마녀 도레미
오프닝 테마를 노래방에서 자주 부르시는 분, 계시지 않을까요! 마녀 소녀 애니메이션 ‘오자마녀 도레미’는 1999년부터 방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웃기고 울게 만드는, 인간미 넘치는 스토리가 인기의 비결이죠.
스스로 외워서 말해 보고 싶어지는 그 주문도, 추억이 깊지 않나요.
2020년에는 20주년 기념 영화 ‘마녀 수습생을 찾아서’도 공개되었어요.
‘오자마녀 도레미’를 어릴 적에 보셨던 분들께는 특히 와닿는 이야기랍니다.
소녀혁명 우테나

1997년에 방영된 『소녀혁명 우테나』는 왕자님을 동경하고, 스스로 왕자님이 되고자 소망하는 소녀 텐죠 우테나의 싸움을 그린 작품입니다.
실험적인 연출과 아방가르드한 영상 표현뿐 아니라, 사춘기의 갈등과 섹슈얼리티, 기존 가치관에 대한 문제 제기 등 보편적이면서도 심오한 주제를 다루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았습니다.
주인공 우테나와 안시 등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엮어내는 인간 드라마가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당시에는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느꼈던 사람도, 어른이 되어 다시 보면 새로운 발견이 있을 만한 작품이네요.
Free!

고등학교 수영부를 무대로, 주인공을 비롯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그려진 작품입니다.
교토 애니메이션이 담당한 작품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로, 섬세한 영상미가 작품의 큰 매력으로 꼽힙니다.
경영을 테마로 한 작품인 만큼, 스포츠 시의 몸의 움직임과 물이 튀어 오르는 표현이 인상적이네요.
새로 창설된 수영부, 조금씩 모여드는 멤버들 등, 동아리의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 또한 매력적인 작품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