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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10대가 추억하는 애니메이션 모음

여러분은 집에 있을 때 무엇을 하고 있나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보는 분도 많지 않나요?

언제 어디서나 영화, 드라마,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최고죠.

자,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것은 10대 분들에게는 추억의 애니메이션 작품!

지금처럼 스트리밍 서비스가 많지 않던 시절, 해질녘이 되면 애니를 보기 위해 텔레비전에 바짝 붙어 있던 기억, 있지 않나요?

부디 다시 한 번, 그 좋아하던 작품들과 만나 보세요!

【2010년〜】10대가 추억하는 애니메이션 모음 (1〜10)

초로봇 생명체 트랜스포머 프라임

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초로봇 생명체 트랜스포머 프라임’.

원래는 미국에서 2010년부터 방영되었던 작품으로, 일본판은 2012년부터 시작됐죠.

트럭이나 스포츠카, 구급차와 오토바이가 로봇으로 변형하는 연출, 정말 꿈이 가득했잖아요! “우리 집 차도 혹시 로봇일지도…!?” 같은 상상도 하고요.

옵티머스, 범블비 같은 피규어를 가지고 있었던 분들도 분명 많을 거예요.

엉덩이를 갉아먹는 벌레

보육원이나 유치원에 다닐 때 운동회나 학예회에서 춤췄던 기억, 없나요? 2007년에 NHK의 ‘미나나노 우타’에서 방송되어 대히트한 곡 ‘엉덩이를 갉아먹는 벌레(오시리 가지리무시)’.

2012년에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 그 유머러스한 세계관이 아이들의 인기를 모았죠.

먼저 그 노랫가락이 머릿속에 절로 떠오르잖아요! 그리고 그다음 이어지는 건 주인공, 엉덩이 갉아먹는 벌레 18세를 중심으로 한 엉망진창 소동극.

절로 웃음이 터져 나오는 이야기들뿐이었습니다.

드래곤볼 카이

세계에 자랑할 만한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연령대에 따라 ‘드래곤볼 하면 이것’이라고 떠올리는 시리즈가 갈리지만, 10대라면 ‘드래곤볼 카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989년부터 방영된 ‘드래곤볼 Z’의 디지털 리마스터판으로, 새로운 컷 구성과 캐릭터 성우 재녹음, 음악 변경이 이루어졌습니다.

가메하메하의 그 포즈, 따라 해 본 사람이 분명 있을 겁니다.

‘드래곤볼 Z’ 세대인 분들이 다시 보면 새로운 발견이 있어서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2010년~] 10대가 그리워하는 애니메이션 모음 (11~20)

고고 다마고치!

다마고치! 오프닝 테마 OP1 「GO GO 다마고치!」
고고 다마고치!

1996년에 발매되어 엄청난 붐을 일으킨 휴대용 게임 ‘다마고치’.

그 이후로 다양한 미디어 믹스 전개가 이루어졌지만, 10대라면 애니메이션 ‘GO-GO 다마고치!’가 인상 깊었을지도 모릅니다.

2014년부터 방영된 시리즈 제4탄으로, 그동안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총정리한 작품이죠.

마메치, 메메치, 구치팟치 등 레귤러 멤버에 더해, 과거 시리즈에 등장했던 다마고치들이 대거 집합.

‘귀여움’이 화면 가득 펼쳐졌습니다.

힘내라! 오뎅군

[TV 애니메이션] 힘내라! 오뎅군 #2
힘내라! 오뎅군

배우이자 뮤지션으로도 활약 중인 릴리 프란키 씨가 만든 그림책 『오뎅군』.

그 작품이 NHK 프로그램 『천재 빗군』 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것이 『힘내라! 오뎅군』입니다.

오뎅 재료들이 의인화된 유머러스하면서도 슈르한 작품으로, 힘을 쭉 빼고 볼 수 있는 세계관이 매력적이죠.

누워서 느긋하게 볼 수 있는 느낌이 좋잖아요.

10대분들이라면 『천재 빗군』과 함께 추억에 잠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카드파이트!! 뱅가드

특히 남자라면 초등학생 때 카드 게임에 푹 빠졌던 경험, 있지 않나요? ‘유희왕’이나 ‘듀얼 마스터즈’ 등 몇 가지가 떠오르지만, ‘카드파이트!! 뱅가드’도 그중에 들어가겠죠! 애니메이션은 주인공 센도 아이치가 동료들과 함께 전국 제패를 노리는 성공 스토리예요.

카드의 멋짐은 말할 것도 없고, 카이 토시키나 스즈가모리 렌 등 개성 넘치는 등장 캐릭터들도 강렬해서 기억에 남아 있지 않나요?

핌과 폼의 작은 모험

네덜란드에서 탄생한 그림책 ‘핌과 폼’.

2008년에 해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2010년에 일본에서 방영이 시작되었습니다.

10대라면 NHK에서 방송되었던 버전 ‘핌과 폼의 작은 모험’이 특히 더 그립게 느껴질 것입니다.

두 마리의 고양이 핌과 폼이 동물원에 가거나 스케이트를 타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핌의 성우는 ‘포켓몬스터’에서 피카츄 역을 맡은 오타니 이쿠에 씨, 폼은 ‘명탐정 코난’에서 코난 역을 맡은 타카야마 미나미 씨가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