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10대가 추억하는 애니메이션 모음
여러분은 집에 있을 때 무엇을 하고 있나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보는 분도 많지 않나요?
언제 어디서나 영화, 드라마,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최고죠.
자,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것은 10대 분들에게는 추억의 애니메이션 작품!
지금처럼 스트리밍 서비스가 많지 않던 시절, 해질녘이 되면 애니를 보기 위해 텔레비전에 바짝 붙어 있던 기억, 있지 않나요?
부디 다시 한 번, 그 좋아하던 작품들과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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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대가 그리워하는 애니메이션 모음 (11~20)
건담 빌드 파이터즈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그중에서도 이색적인 존재인 ‘건담 빌드 파이터즈’가 10대에게는 세대작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 전까지의 건담은 사람과 사람, 로봇과 로봇이 싸우는 ‘전쟁물’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건담 빌드 파이터즈’는 건프라를 소재로 하고 있어요.
주인공 이오리 세이가 건프라를 조종하는 대전 경기 ‘건프라 배틀’에 몰두해 가는 이야기죠.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전국 각지에서 건프라가 매진되는 현상이 이어졌습니다.
다이의 대모험

용사에 동경을 품은 소년 다이가 동료들과 함께 거대한 적에 맞서는 장대한 모험 이야기, ‘다이의 대모험’.
검과 마법의 세계를 무대로 한 배틀과 성장이 펼쳐지며,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에게도 추천할 만합니다.
적과의 싸움을 통해 우정과 용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전개에 더해, 각 캐릭터의 개성도 큰 매력입니다.
전투뿐만 아니라 동료들과의 신뢰 관계와 갈등을 그린 장면도 많아 감정이입하기 쉬운 내용입니다.
원작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작품이면서, 애니메이션화로 현대의 아이들에게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액션과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특히 추천하며, 친구들과의 대화도 분명 흥이 오를, 두근거리는 모험심으로 가득한 작품입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1995년에 방영을 시작한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거대한 인간형 병기 ‘에반게리온’에 탑승해 정체불명의 적 ‘사도’와 싸우는 소년소녀들의 이야기입니다.
단순한 SF 로봇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심리 묘사와 철학적 주제를 깊이 파고든 작품으로서 당시 애니메이션 팬들뿐만 아니라 사회적 현상까지 일으켰죠.
스타일리시한 영상, 충격적인 스토리, 그리고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TV 애니메이션판에 더해 극장판과 만화판 등 다양한 미디어 전개도 매력 중 하나가 아닐까요?
과일 바구니

타카야 나츠키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 ‘후르츠 바스켓’으로, 2001년에 애니메이션, 2019년에 리메이크가 제작되었다는 점만 봐도 인기를 알 수 있는 작품이죠.
우연한 계기로 같은 반 소마 유키의 집에서 살게 된 주인공 혼다 토오루, 그리고 그 일상 속에서 알게 되는 소마 가문의 비밀이 그려집니다.
십이지를 테마로 한 개성적인 캐릭터들, 그리고 각자가 안고 있는 갈등과 그것에 어떻게 마주하는지가 전개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가족의 유대와 성장을 담은 묘사가 감동적이며, 폭넓은 세대의 마음에 울림을 주어 지지를 받은 작품이죠.
마법기사 레이어스

애니메이션 ‘마법기사 레이어스’는 CLAMP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애니메이션입니다.
세피로라는 이세계로 이끌린 세 사람이 그 세계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마법기사로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검과 마법의 세계를 무대로 소녀들이 어떻게 싸우고 성장해 가는지를 담은 스토리가 매력적이죠.
또한 CLAMP 작품 특유의 아름다운 작화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로, 그 섬세한 디자인이 세계관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주제가 ‘양보할 수 없는 소원’과 함께 애니메이션 역사에 이름을 남긴 작품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디지몬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는 1999년에 방영된, 이세계에 길을 잃은 아이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입니다.
디지털 월드에서 디지몬들과의 만남을 통해, 모험 속에서 각자 성장하고 유대감을 깊게 해가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디지몬들의 개성과 액션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뜨거움과 함께 감동이 진화 장면에서 특히 강하게 전해집니다.
아이들의 고민도 제각각이라, 각자가 고민하며 나아가는 모습에 공감했다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2010년~] 10대가 그리워하는 애니메이션 모음 (21~30)
소녀혁명 우테나

1997년에 방영된 『소녀혁명 우테나』는 왕자님을 동경하고, 스스로 왕자님이 되고자 소망하는 소녀 텐죠 우테나의 싸움을 그린 작품입니다.
실험적인 연출과 아방가르드한 영상 표현뿐 아니라, 사춘기의 갈등과 섹슈얼리티, 기존 가치관에 대한 문제 제기 등 보편적이면서도 심오한 주제를 다루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았습니다.
주인공 우테나와 안시 등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엮어내는 인간 드라마가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당시에는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느꼈던 사람도, 어른이 되어 다시 보면 새로운 발견이 있을 만한 작품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