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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의 명곡】그리운 70년대 애니메이션 송 모음

1970년대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명작 애니메이션이 많이 방영되었죠.

애니메이션 작품 그 자체는 물론이고, 각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들도 당시부터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켜 왔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시절을 아시는 분들을 위해, 추억의 70년대 애니송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릴게요!

애니송의 정석으로 지금도 자주 들을 수 있는 곡부터, 요즘은 잘 듣지 않지만 한 번 귀에 들어오면 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기억에 남는 명곡까지 폭넓게 선별했습니다.

그때를 되돌아보며, 이번 기회에 추억의 명곡들을 천천히 감상해 보세요.

[쇼와의 명곡] 그리운 70년대 애니송 모음 (21~30)

다이쨩 세는 노래요시다 요시미(텐도 요시미)

‘이나캇페 대장’은 다이짱이라 불리는 가제 다이자에몬의 활약을 그린 TV 애니메이션으로, 주제가 ‘다이짱 셈타령’을 텐도 요시키 씨가 불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음 당시에는 아직 13세였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AFRO “LUPIN ’68”찰리 코세이

『루팡 3세』는 몽키 펀치 씨가 원작을 맡은 작품으로, 만화를 비롯해 애니메이션과 영화 등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며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AFRO “LUPIN ’68″』는 애니메이션 제1시리즈의 오프닝 테마 중 하나로, 이 곡 이전에 사용되었던 『루팡 3세 주제가 I』와 마찬가지로 찰리 코세이 씨가 담당했습니다.

원래는 극 중 음악으로 제작되었으며, 가사도 단편적인 키워드를 바탕으로 찰리 코세이 씨가 즉흥적으로 노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작품이 지닌 하드보일드한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세련된 곡입니다.

가르쳐줘이즈 카요코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는 요한나 스피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으로, 칼피스 만화극장에서 방영되었습니다.

현재도 광고 캐릭터 등으로 기용되고 있어 인지도가 높습니다.

주제가 ‘오시에테’를 이주 카요코 씨가 불렀습니다.

고! 고! 트리톤히데·유우키

【바다의 트리톤】GO GO 트리톤 히데 유우키, 스기나미 아동합창단(가사 포함)
고! 고! 트리톤 히데·유우키

일본 역사에 남는 만화가인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1972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작품의 오프닝 테마입니다.

주인공의 이름이 그리스 신화의 해신에서 따온 것처럼, 바다를 무대로 한 주인공의 싸움을 그린 작품입니다.

오프닝 테마의 이미지가 강한 곡이지만, 당초에는 엔딩 테마로 사용되었습니다.

작품 속 모험과 전투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용맹하고 전투를 향해 나아가는 듯한 사운드, 신비로운 바다의 이미지를 그린 가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에이스를 노려라!오스기 구미코

애니송 홍백 98-12 에이스를 노려라! 오오스기 쿠미코
에이스를 노려라! 오스기 쿠미코

1973년부터 『주간 마가렛』에 연재되어 테니스 붐을 일으킨 작품으로 유명한 야마모토 스즈미카 씨의 스포츠 만화가 『에이스를 노려라!』입니다.

동경심에서 테니스부에 입부한 주인공이 부 대표로 선발된 것을 계기로 괴롭힘을 당하는 고통,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류 선수로 성장해 가는 작품의 스토리가 오프닝 테마인 이 곡에서도 느껴집니다.

밝은 분위기의 사운드에 실어, 고독하게 싸워 나가는 선수의 결의를 표현한 듯한 곡입니다.

데빌맨의 노래십타 게이조

『데빌맨』은 나가이 고 씨가 원작을 맡은 작품으로, 만화 연재와 TV 애니메이션 방송이 동시에 진행되었고, 각각의 작품이 지닌 분위기가 다른 점도 특징입니다.

악마를 물리치기 위해 악마의 힘을 손에 넣는, 슬픔을 짊어진 정의의 모습이 작품과 더불어 음악에서도 그려지고 있습니다.

데빌맨이 사용하는 필살기의 이름들이 나열된 히어로 송다운 요소가 있으면서도, 악마의 힘으로 정의를 실행한다는 모순에 대해 주인공이 품고 있는 갈등도 느껴지는 곡입니다.

그녀석들의 발자국의 발라드피의 시작

‘하지메 인간 갸틀즈’는 소노야마 슌지 씨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으로, 원시 시대를 무대로 한 작품입니다.

엔딩 테마 ‘그들의 발자국 소리의 발라드’는 명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카마야츠 히로시 씨와 스가 시카오 씨가 커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