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여성 보컬의 팝 발라드 명곡 모음

Could’ve BeenTiffany

Tiffany – Could’ve Been

티파니가 열창한 ‘Could’ve Been’은 투명한 목소리와 소울풀한 표현력으로 사랑의 상실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80년대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이 감동적인 발라드는 세대를 뛰어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습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피아노 선율과 온화한 리듬은 그녀의 보컬을 한층 돋보이게 하여, 듣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마음 아픈 이별의 고통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다정하게 달래 줍니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그 따스한 목소리를 추억 속에서 여러 번 음미해 보세요.

We BelongPat Benatar

Pat Benatar – We Belong (Official Music Video)

패트 베너타의 ‘We Belong’은 80년대 서양 음악 신(scene)을 상징하는 발라드입니다.

난관에 부딪힌 로맨틱한 관계를 그린 이 곡은 그녀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어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빌보드 핫 100에서 5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전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명곡이기도 합니다.

가사는 애절하면서도 긍정적인 메시지로 울림을 주며, 과거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이력은 곡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그녀의 힘 있는 보컬과 아름다운 멜로디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Come Back to MeJanet Jackson

Janet Jackson – Come Back To Me (Closed Captioned)

재닛 잭슨의 ‘Come Back to Me’는 눈시울을 적시는 R&B 발라드로서, 지금도 많은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파리를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는 로맨틱한 정경을 담아내며, 마음을 흔드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잭슨의 섬세한 보컬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연인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노래한 이 곡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에게 계속해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음악의 힘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세련된 곡을 좋아하시는 분도, 그렇지 않은 분도 꼭 들어보세요.

I Miss YouKlymaxx

Klymaxx – I Miss You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곡 작업까지 해내는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올 여성 R&B 밴드, 클라이맥스.

본작은 키보드를 맡은 린 머스비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 내려간 주옥같은 발라드입니다.

멀어져 버린 상대를 지금도 잊지 못하고 만나고 싶어 하는 순수한 마음은, 실연을 겪어 본 사람이라면 아프도록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리드 보컬을 맡은 조이스 어비의 애절한 목소리가 아름다운 신시사이저의 음색과 어우러져, 감상적인 세계로 이끕니다.

이 곡은 1985년 11월 명반 ‘Meeting in the Ladies Room’에서 싱글로 커트되어, 미 전역 차트 5위를 기록하고 29주에 걸쳐 히트했습니다.

홀로 조용히 사색에 잠기고 싶은 밤에, 마음에 살며시 기댈 수 있게 해 줄지도 모르겠네요.

True ColorsCyndi Lauper

Cyndi Lauper – True Colors (Official HD Video)

컬러풀하고 에너제틱한 이미지가 인상적인 미국 출신의 가수, 신디 로퍼.

본 작품은 1986년 10월 빌보드 핫 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그녀의 커리어를 상징하는 발라드입니다.

가까운 친구를 잃은 슬픔을 극복하고, 듣는 이의 마음에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이 속삭이듯 부드러운 보컬에 담겨 있습니다.

우울해져서 자신의 색을 잃어버릴 것 같은 순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며 “너는 아름다워”라고 말을 건네는 따뜻한 메시지.

앨범 ‘True Colors’에 수록된 곡으로, 코닥 광고와 올림픽에도 쓰이며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명곡이 되었습니다.

자신감이 부족할 때, 소중한 사람을 응원하고 싶을 때 들으면 분명 마음이 정화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