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음악의 황금기! 80년대에 히트한 추천 여름 노래
80년대의 음악 씬이라고 하면, 여기 일본에서 서양 음악이 가장 빛나던 시대라고 불릴 만큼 기억에도 기록에도 남는 히트곡이 많이 탄생한 시기입니다.
디스코 붐과 신시사이저의 보급으로 인한 반짝이는 화려한 사운드, MTV의 탄생으로 시작된 뮤직비디오를 활용한 비주얼 전략…… 역사적인 초대형 스타들도 잇달아 등장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그런 80년대에 히트한 여름 노래를 중심으로, 여름 느낌이 나는 넘버, 여름에 들으면 빠져들 것 같은 명곡 등도 곁들여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 시절을 보낸 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분들에게는 신선함을 줄 히트곡의 수많은 리스트를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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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음악 황금기! 80년대에 히트한 추천 여름 송(41~50)
The One That You LoveAir Supply

호주 출신의 소프트 록 그룹 에어 서플라이라고 하면, 80년대 당시의 AOR 붐도 한몫하여 로맨틱한 여름 풍경이 떠오릅니다.
일본에서 ‘시사이드 러브’라는 번안 제목으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1981년에 발매된 통산 6번째 앨범 ‘The One That You Love’에 수록된 타이틀곡입니다.
앨범과 싱글 모두 대히트를 기록한 작품으로, 열기구가 있는 앨범 재킷을 떠올리는 분들도 많겠지요.
맑고 청아한 하이톤 보컬과 뛰어난 코러스 워크로 색채를 더한 아름다운 멜로디, 우아한 밴드 앙상블이 훌륭한 이 곡에는, 사실 가사에 여름을 연상시키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곡의 분위기와 번안 제목이 신기하게도 잘 어울린다는 점이, 80년대다운 재미라고 할 수 있겠죠.
서양 음악의 황금기! 80년대에 히트한 추천 여름 노래 (51~60)
Little JeannieElton John

엘튼 존이 1980년에 싱글로 발매한 트랙입니다.
그의 친구이자 송라이터인 게리 오스본과 함께 작곡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골드 인증을 받은 트랙입니다.
Summer’s HereJames Taylor

여름의 도래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Summer’s Here’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곡은 싱어송라이터 제임스 테일러가 만든 작품으로, 제목 그대로 여름의 도래와 더불어 그 여름을 만끽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사운드는 재즈적인 요소가 느껴지는 여유로운 분위기로 완성되어 있으며, 힘을 뺀 보컬과 어우러져 듣는 이를 편안하게 해줍니다.
비치나 풀사이드에서 느긋하게 쉴 때 잘 어울릴 것 같네요.
On The BeachChris Rae

본국 영국보다 오히려 일본에서 AOR 아티스트로 더 인기가 있을지도 모르는 크리스 레아.
유독 광고에 자주 사용되는 그의 곡들.
문득 빠져들게 만드는, 묵직하고 매력적인 목소리가 장점이다.
추억의 해변에서 그리운 여성의 이름을 부르며… 라는 노래.
MagicOlivia Newton-John

1980년에 개봉한 영화 ‘자나두’의 사운드트랙에서 싱글 컷된 곡입니다.
영화는 판타지 뮤지컬로, 전설적인 졸작으로 불리며 골든 라즈베리상 최악의 감독상을 수상했지만, 싱글로 발매된 ‘매직’은 크게 히트했습니다.
환상적인 분위기의 경쾌한 미디엄 템포 팝 넘버는 올리비아의 사랑스러움을 한껏 전해줍니다.
CherishKool and The Gang

갈매기 울음소리와 파도 소리가 흐르는 효과음 위에 애수 어린 피아노 선율이 겹쳐지는 인트로가 여름의 해질녘을 떠올리게 하죠.
‘Cherish’는 1964년 결성 이후 오랫동안 소울·펑크 씬에서 활약해 온 그룹, 쿨 앤 더 갱이 1985년에 발표한 히트곡입니다.
80년대 당시 연달아 히트곡을 내던 그들의 디스코그래피 중에서도, ‘여름 노래’라고 하면 가장 먼저 이 넘버를 떠올리는 분이 많지 않을까요? 리드 보컬 JT 테일러가 달콤하게 노래해 올리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기분 좋은, 미디엄 템포의 팝적인 어반 소울 명곡입니다.
어딘가 쓸쓸함이 느껴지는 사운드는 한여름 더위로 달아오른 몸을 식혀 줄 거예요.
ManiacMichael Sembello

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마이클 셈벨로의 ‘Maniac’이라는 곡입니다.
영화 ‘플래시댄스’의 극중가로 유명해졌죠.
1983년에 발매된 앨범 ‘Bossa Nova Hotel’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곡은 템포가 빠르고 신나게 달리는 댄스 넘버이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야성적인 분위기를 지닌 마이클 셈벨로, 그런 그에게서 흘러나오는 섬세한 보이스.
그 갭에 매료되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