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나요? 아니면 새로워요? 80년대의 위대한 팝 명곡·히트곡
음악사의 흐름을 바꾸고 이후 뮤지션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 80년대.
그 시대를 직접 겪지 못한 사람이라도, 어딘가에서 느껴본 듯한 향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스티비 원더, 마이클 잭슨, 마돈나, 휘트니 휴스턴, 신디 로퍼…….
80년대를 수놓은 팝 음악 곡들을 조사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았던 곡들을, 본 사이트에 보내주신 음악 팬들의 믿을 만한 의견을 바탕으로 엄선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한 곡을 찾아서 깊이 들어보세요!
그리운가요? 아니면 신선한가요? 80년대 위대한 팝 명곡·히트곡 (1~10)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Eurythmics

유리드믹스라고 하면 먼저 떠오르는 곡이 바로 이 노래! 1983년에 발매되어 큰 히트를 쳤죠.
독특한 인트로, 가슴을 쿵 하고 울리는 간주, 그리고 무엇보다 보컬 애니 레녹스의 저음에서 뿜어져 나오는 중성적인 매력.
무엇을 두고 보더라도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매력에 모두가 끌렸습니다.
또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커버되기도 했습니다.
Love In The First DegreeBananarama

80년대 유로비트를 말하면 바로 그녀들! 바나나라마의 귀여운 보컬은 모두를 매료시켰죠.
‘비너스’가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했지만, 이 곡도 리듬감이 좋아 귀엽고 신나는 댄스 넘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일본에서도 팬이 많아 그녀들의 노래가 곳곳에서 흘러나왔죠.
There Must Be An AngelEurythmics

유리즘믹스의 지금까지의 곡들과는 완전히 달라 모두를 놀라게 한 한 곡이죠.
보컬 애니 레녹스의 아름다운 팔세토로 시작해, 맑고 투명한 느낌이 가득해 듣는 이들을 행복하게 했습니다.
예술적인 작품이에요.
곡 중의 하모니카는 스티비 원더가 연주했다고 하네요.
Smooth CriminalMichael Jackson

80년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라기보다, 전 세계 음악 업계의 위대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이라고 칭하는 것이 더 맞겠네요.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의 위업을 이룬 대히트 앨범 ‘BAD’에 수록된 곡입니다.
곡 인기 투표에서도 항상 상위권에 오르고 있어요.
이 곡에서 그의 독특한 댄스 포즈도 나오죠.
Down UnderMen At Work

82년 호주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두 곡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1위를 차지한 전설의 밴드.
갑작스러운 대성공이 부담이 되었는지, 85년에 실제 활동 3년 만에 해산했지만, 04년 시드니 올림픽 폐막식에서 오랜만에 라이브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AfricaTOTO

82년에 발매된 TOTO의 대표곡.
80년대를 이야기하는 듯한 사운드죠.
잔잔하게 시작하는 인트로가 듣는 이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퍼져 가는 매력이 있습니다.
마음의 먹구름을 걷어 내고 아프리카 대지처럼 장대한 사운드로 모두를 매료시킨 명곡입니다.
Take On Mea-ha

독특한 인트로와 팔세토의 롱 톤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노르웨이 출신의 아티스트이지만, 이 곡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뮤직비디오도 높은 평가를 받아 MTV 뮤직 어워드에서 6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