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에 히트한 애니송. 추천 명곡, 인기 곡
아직 인터넷 시대가 아니었던 1990년대.
지금은 심야 애니나 VOD 구독으로 시청하는 게 당연하지만, 90년대 애니라고 하면 저녁 시간대 방송이었죠.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와 곧장 TV를 켰던 초등학교 시절을 보낸 분도 많을 거예요.
이번에는 그런 추억의 90년대, 애니송을 특집으로 꾸려봤습니다!
자신이 빠져 있었던 작품의 노래를 꼭 찾아보세요.
노래방 선곡 참고용으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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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에 히트한 애니송. 추천 명곡, 인기곡(41~50)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BAAD
『슬램덩크』는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농구 붐을 일으켰습니다.
주제가는 록 밴드 BAAD의 세 번째 싱글인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로, 오리콘 차트에서 최고 16위를 기록했습니다.
플래티넘사카모토 마아야
90년대에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그 인기는 계속 확산되며 막강한 지지를 자랑하는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사쿠라’의 오프닝 테마입니다.
능력이 담긴 카드를 모아 적과 마법의 힘으로 싸우는 사쿠라의 이야기를 한층 더 고조시켜 준 한 곡이죠.
그리고 오랜만에 들어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지금도 다시 움직이기 시작할 것만 같은 즐거운 기분을 선사해 주는 곡입니다.
용사여, 서둘러!!단 지로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를 원작으로 오리지널 스토리를 전개한 만화 ‘DRAGON QUEST -다이의 대모험-’이 애니메이션화되었을 때의 주제가로, 배우 단 지로가 노래했습니다.
작곡은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로 익숙한 스기야마 코이치입니다.
DREAMSROMANTIC MODE
일본을 대표하는 로봇 애니메이션의 대명사인 ‘건담’ 시리즈.
90년대에 TV로 방영된 작품 중 하나인 ‘기동신세기 건담 X’는 1996년에 방영된 작품입니다.
오프닝 테마곡 ‘DREAMS’는 ROMANTIC MODE의 데뷔곡으로, 보컬 아사쿠라 아키라는 애니송 가수로도 활약했습니다.
전사여, 일어나라!엔도 마사아키
슈퍼 로봇 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장기신 사이버스타’가 애니메이션화되었을 때의 주제가입니다.
애니메이션의 내용이 원작과 너무 달랐던 점도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지만, 엔도 마사아키가 부른 오프닝 테마는 흠잡을 데 없이 정말 멋지네요.
바람에 놀아나는 바람타기오쿠이 아키
월간 소년 간간에 연재된 인기 만화 ‘마법진 구루구루’는 1994년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고, 이후 영화판도 만들어진 대히트 작품이 되었습니다.
그 TV 애니메이션의 엔딩 테마가 된 곡이 오쿠이 아키의 ‘Wind Climbing 〜바람에 장난쳐져〜’입니다.
그녀는 이후에도 엔딩 테마를 맡았고, 그 뒤로도 많은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Get along하야시바라 메구미, 오쿠이 마사미
카미사카 하지메의 인기 라이트 노벨 『슬레이어즈』의 애니메이션 제1작 오프닝 테마로, 주인공 리나 인버스를 연기한 하야시바라 메구미와 싱어송라이터 오쿠이 마사미가 불렀습니다.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는 최고 36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