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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호주의 밴드 현황. 급부상 중인 실력파 아티스트들!

록 팬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는 호주의 음악 씬.

파크웨이 드라이브의 메탈코어부터 킹 기자드 앤 더 리저드 위저드의 실험적 사운드, 그리고 스피드의 공격적인 하드코어까지, 독창적인 접근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영국과는 또 다른 개성을 뿜어내는 호주 밴드들.

폭넓고 깊이 있는 음악성은 분명 당신의 마음에 새로운 발견을 선사할 것입니다.

궁금한 밴드들의 매력을 가득 담아 소개합니다.

【2025】호주의 밴드 상황. 급상승 중인 실력파 아티스트들! (41~50)

Free HugsSick Puppies

Free Hugs Campaign – Official Page (music by Sick Puppies)
Free HugsSick Puppies

식 퍼피스는 1997년에 시드니의 모스먼 고등학교 음악실에서 시몬 무어와 엠마 안자이가 만나 밴드를 결성하고 첫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캠페인 영상인 Free Hugs가 유튜브에서 7천7백만 회를 넘는 대히트를 기록한 호주의 초인기 밴드입니다.

Quality of LifeHellions

Hellions – Quality of Life [Official Music Video]
Quality of LifeHellions

호주 시드니의 포스트 하드코어 신에서 등장한 헬리오언스는 장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음악성으로 많은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2013년 데뷔작 ‘Die Young’은 호주 ARIA 차트에서 49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작품들에서도 차트 순위를 착실히 끌어올리며, 2016년 발매된 앨범 ‘Opera Oblivia’는 4위까지 상승했고 ARIA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하드록/헤비메탈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메탈코어와 하드코어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얼터너티브 록과 멜로딕한 요소를 능숙하게 녹여낸 이들의 사운드는 에너지 넘치고 열정적입니다.

사회적 주제를 녹여낸 깊이 있는 가사와 함께 듣는 이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습니다.

묵직한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의 융합을 찾는 음악 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밴드입니다.

Something So StrongNeil Finn

크라우디드 하우스는 호주의 록 밴드로, 호주인 닉 시모어와 폴 헤스터, 그리고 뉴질랜드 출신의 닐 핀 등 세 명이 1985년에 결성했습니다.

밴드는 곧바로 재능을 꽃피워 이듬해인 1986년에 발표한 곡 Don’t Dream It’s Over로 미국 차트 2위를 기록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07년에 재결성해 앨범 Time on Earth를 발매했으며, 호주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는 밴드입니다.

KeeperWith Confidence

With Confidence – Keeper (Official Music Video)
KeeperWith Confidence

보컬리스트 제이든 실리의 목소리가 맑고 시원하게 뻗으며 윤기가 도는, 매력 넘치는 팝 펑크를 연주하는 밴드입니다.

2012년에 호주 시드니에서 결성되어, 깊이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큰 주목을 받는 그룹입니다.

YulungaDead Can Dance

Dead Can Dance “Yulunga” 2005 HD
YulungaDead Can Dance

데드 캔 댄스는 신비로운 곡이 많으며, 듣는 곡에 따라 아라비안 나이트나 아프리카의 석양 대지, 르네상스 세계를 연상시키는 창의성 넘치는 작곡이 특징인 그룹입니다.

브렌던 페리와 리사 제라르드는 1981년 호주 멜버른에서 결성되었습니다.

I Haven’t Been Taking Care of MyselfAlex Lahey

Alex Lahey – I Haven’t Been Taking Care of Myself (Official Video)
I Haven't Been Taking Care of MyselfAlex Lahey

호주 빅토리아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알렉스 레이히는 기타, 색소폰, 키보드를 모두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입니다.

2016년에 ‘Josh Pyke Partnership’를 수상했고, 같은 해 데뷔 EP ‘B-Grade University’로 음악 신(scene)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인디 록을 기반으로 얼터너티브부터 팝까지 폭넓은 음악성을 보여주는 아티스트로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더 미첼스 vs 더 머신즈’의 테마송과 비디오게임 ‘토니 호크스 프로 스케이터 1+2’의 사운드트랙을 맡는 등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캐치한 멜로디와 솔직한 가사로 공감을 이끄는 레이히의 음악은 깊이 있는 록 사운드를 찾는 리스너들에게 제격입니다.

New DayKarnivool

호주 퍼스에서 세계로 뻗어나간 프로그레시브 록/메탈 밴드, 카니발.

1997년 결성 당시에는 커버 밴드로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멤버를 새롭게 꾸리며 프로그래시브한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2005년 앨범 ‘Themata’로 데뷔해 뉴메탈과 프로그래시브 메탈을 융합한 참신한 사운드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7년 WAMi Awards에서 ‘Most Popular Act’를 포함해 5개 부문을 수상했고, 앨범 ‘Asymmetry’로 ARIA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복잡한 리듬 구성과 독특한 멜로디 라인을 무기로 삼아, 프로그래시브 음악의 새로운 경지를 계속해서 개척하고 있습니다.

묵직한 사운드와 섬세한 연주력의 융합을 찾는 음악 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