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듣고 싶은 팝 R&B 명곡
일본은 사계절이 뚜렷해서, 푸른 잎이 붉게 물드는 풍경에 맞춰 가을에는 차분한 음악을 듣고 싶어 하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그런 분들을 위해, 애수가 감도는 팝 R&B를 선별했습니다.
은은한 분위기의 차분한 R&B부터 섹시한 무드로 완성된 R&B까지, 폭넓은 스타일에서 골라 소개합니다.
최신 곡들도 등장하니, R&B와 소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끝까지 천천히 즐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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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듣고 싶은 팝 R&B 명곡(71~80)
A House Is Not a HomeLuther Vandross

루서 밴드로스가 1981년에 발매한 솔로 데뷔 앨범 ‘Never Too Much’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곡의 원곡은 1964년에 발매된 디온 워릭의 곡으로, 루서가 커버했습니다.
루서 외에도 스티비 원더 등 여러 아티스트가 커버한 명곡으로, 루서 밴드로스의 대표곡이 되었습니다.
Must Be NiceLyfe Jennings

가을밤이 길어지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천천히 생각해 보게 되죠.
그런 때에 소개하고 싶은 곡이 바로 ‘Must Be Nice’입니다.
이 곡을 만든 이는 기타리스트이기도 한 라이프 제닝스입니다.
곡 제목 ‘Must Be Nice’는 ‘그렇다면 좋을 텐데’라는 의미로, 노래 내용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인생을 살 수 있는지,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또한 라이프 제닝스의 따뜻한 기타 반주와 함께하는 담담한 보컬에 위로받을 수 있는 작품으로도 추천합니다.
My MoodM.F.S.B.

1970년대에 활약한 밴드 M.
F.
S.
B.
가 1975년에 발매한 앨범 ‘Universal Love’에 수록된 곡입니다.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으로, 차분한 분위기의 어른스러운 곡입니다.
가을에 듣고 싶은 팝 R&B 명곡 (81~90)
Endless NightMaeta

여유로운 분위기와 편안한 비트가 인상적인 메이타 씨의 이번 작품.
밤의 마법 같은 시간을 영원히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부드러운 보컬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에 발매된 EP의 타이틀곡으로, 인기 프로듀서 케이트라나다와의 컬래버레이션이 화제를 모았죠.
댄스 뮤직과 R&B가 절묘하게 융합된 이 곡은 느긋한 밤 드라이브에 제격입니다.
가을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듣고 싶어지는 한 곡이에요.
메이타의 매력이 가득 담긴 이번 작품, 꼭 체크해 보세요.
Flyin High Mercy,Mercy MeMarvin Gaye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인의 가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진 마빈 게이가 1974년에 발매한 앨범 ‘Marvin Gaye Live!’에 수록된 메들리 곡입니다.
감정을 풍부하게 담아 노래하는 마빈 게이의 라이브 곡을 들으며 작업하면 집중력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U Should’ve Known BetterMonica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 R&B 가수라고 하면 모니카를 떠올릴 수 있겠죠.
그녀는 그래미 R&B 최우수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적도 있는, 전설적인 존재입니다.
그런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의 고통을 주제로 만든 발라드가 ‘U Should’ve Known Better’입니다.
이 곡은 ‘All Eyez on Me’와 ‘After the Storm’이라는 두 장의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사실 후자에 수록된 버전은 편곡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Ruined MeMuni Long

실연의 아픔을 노래한 발라드로 주목받는 작품입니다.
2024년 7월에 발매되었으며, 앨범 ‘Revenge’에 수록될 예정인 이 곡은 피아노와 현악기가 어우러진 중후한 사운드 위에 마니 롱의 감정 풍부한 보컬이 울려 퍼집니다.
마음의 상처와 상실을 주제로 한 가사는 리스너의 마음에 깊이 스며들 것입니다.
그래미 수상 경력을 지닌 마니 롱의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한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연의 아픔을 치유하고 싶은 분이나, 차분한 어른의 R&B를 즐기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가을밤, 곱씹으며 듣고 싶어지는 곡일지도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