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팝 음악에 큰 영향을 미친 영국의 밴드, 비틀즈.
현재에도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일본의 록 음악에서도 그들의 음악성을 느낄 수 있는 밴드가 많이 존재합니다.
이번에는 그런 비틀즈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부르기 쉬운 곡들을 엄선했습니다.
보컬 테크닉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으니, 노래가 서툰 분들도 안심하셔도 됩니다.
외국어 노래를 레퍼토리에 추가하고 싶은 분들께 필청의 곡들이 등장하니, 꼭 끝까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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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도 부를 수 있다!] 비틀즈의 부르기 쉬운 명곡(1~10)
Christmas Time Is Here AgainNEW!The Beatles

이 곡이 녹음된 것은 1967년으로, 팬클럽용 크리스마스 레코드 ‘Christmas Time Is Here Again!’에서 배포된 곡입니다.
그 후 1995년 12월에 싱글 ‘Free as a Bird’의 B면으로 축약판이 나왔습니다.
계속 같은 구절이 이어지는 곡이기 때문에 처음 듣고 외우는 분들도 쉽게 익힐 수 있을 거예요.
모두와 함께 대합창으로 부르면 가장 기분 좋게 부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부르면서 점점 텐션을 올려가면 단조롭지 않게 되고, 강약도 잘 살아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Let It BeThe Beatles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 사운드트랙이 된 13번째 앨범의 타이틀곡 ‘Let It Be’.
피아노의 인상적인 코드 진행은 전 세계의 뮤지션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일본에서도 다양한 곳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말 그대로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같은 음이 이어지는 멜로디가 많고 템포도 느긋하기 때문에, 서양 음악 초보자뿐만 아니라 노래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도전하기 쉬울 것입니다.
모두가 아는 명곡인 만큼 노래방에서도 주목을 받는 것이 틀림없는, 불후의 명곡입니다.
Can’t Buy Me LoveThe Beatles

멤버들이 주연한 동명 영화의 사운드트랙이기도 한 세 번째 영국 정규 앨범 ‘A Hard Day’s Night’에 수록된 싱글 곡 ‘Can’t Buy Me Love’.
비틀즈 곡 중에서 처음으로 백킹 보컬 없이 완성된 넘버로, 경쾌한 비트 위에 얹힌 에모셔널한 보컬이 귀에 남죠.
일정한 음역대를 오가는 멜로디라 부르기 쉽지만, 템포가 빠르기 때문에 박자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리지널처럼 샤우팅에 도전해도 즐길 수 있는, 노래방에 추천하는 곡입니다.
Hey JudeThe Beatles

애플 레코드에서 첫 번째 싱글로 발매되어, 같은 이름의 컴필레이션 앨범에도 수록된 곡 ‘Hey Jude’.
존 레논의 아들인 줄리언 레논을 위로하기 위해 폴 매카트니가 만든 곡으로, 팝 음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7분을 넘는 발라드 넘버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역이 좁아 부르기 쉽지만, 멜로디의 상하 변화가 큰 편이어서 음을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후반부에 반복되는 코러스를 모두 함께 대합창할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의 넘버입니다.
Nowhere ManThe Beatles

1968년에 공개된 영화 ‘Yellow Submarine’의 극중가로 사용된 곡 ‘Nowhere Man’.
영국 정규 6집 앨범 ‘Rubber Soul’에 수록된 곡으로, 철학적인 가사가 강한 인상을 남기죠.
멜로디가 복잡해서 외우기 어렵지만, 전체적으로 음역이 낮고 템포도 느긋해 노래방에서도 부르기 쉬운 편 아닐까요? 오리지널처럼 코러스를 넣으면 분위기가 달라지니, 꼭 친구들과 함께 불러 보았으면 하는 넘버입니다.
Twist and ShoutThe Beatles

1961년에 더 톱 노츠가 레코딩한 이후, 다양한 아티스트가 커버해 온 곡 ‘Twist and Shout’.
비틀즈의 첫 영국 정규 앨범 ‘Please Please Me’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넘버로, 아이즐리 브라더스 버전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반복되는 멜로디는 음역이 좁고 기억하기 쉬워 노래방에서도 도전하기 좋아요.
템포도 느긋하고 곡 자체가 짧기 때문에, 팝 초심자분들도 꼭 레퍼토리에 넣어 보세요.
Ob-La-Di, Ob-La-DaThe Beatles

영국에서 발매된 9번째 앨범 ‘The Beatles’에 수록되어 여러 아티스트들이 커버해 온 곡 ‘Ob-La-Di, Ob-La-Da’.
일본에서도 일본어 가사로 된 커버가 여럿 존재하는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넘버입니다.
음정의 상하가 적고 음역도 좁아, 원곡의 영어 가사라도 도전하기 쉬워요.
템포도 꽤 느린 편이라 노래방에서 가사를 따라가며 불러도 무리 없을 정도로, 모두 함께 부를 수 있는 팝 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