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블랙 뮤직·추천 명곡

RedboneChildish Gambino

Childish Gambino – Redbone (Lyrics)

이 곡도 펑크 색채가 짙은 작품이다.

Uptown Funk의 경쾌한 분위기와 달리, 이 곡은 끈적한 그루브와 중독성 있는 보컬이 특징적이다.

참고로 이 곡을 부른 Childish Gambino, 즉 도널드 글로버는 배우로도 활약 중이며, 영화 ‘스타워즈’의 차기작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앞으로 주목해야 할 싱어/액터다.

I Will SurviveGloria Gaynor

I Will Survive

글로리아 게이너의 대표곡 ‘I Will Survive’.

이 곡은 일본의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유니버설·몬스터·록앤롤 쇼’에서 커버되고 있어서 알고 계신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열정적인 가사와 멜로디에 주목해 보세요.

Funky Drummer (Pt. 1 & 2)James Brown

Funky Drummer (Pt. 1 & 2)

클라이드 스터블필드가 즉흥적으로 만든 비트가 인상적인 이 ‘Funky Drummer’.

제목처럼 드러머인 클라이드 스터블필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제임스 브라운은 보컬이라는 악기에 철저히 충실하고 있습니다.

힙합에서 자주 샘플링되는 명곡입니다.

MajicJoe

Majic

‘R&B의 왕’으로 불리는 미국 출신 R&B 가수, 조(Joe).

1990년대부터 활약해 온 R&B 싱어이지만,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R&B 가수로 활동하다 보면 스타일을 바꾸어 댄스 음악으로 전향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에 한해서는 데뷔 때부터 스타일을 바꾸지 않고 정통 R&B를 고수해 왔습니다.

그런 그의 명곡으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 바로 이 ‘Majic’.

섹시한 R&B에 강점을 가진 그이기에 가능했던, 매우 달콤한 멜로디가 매력적입니다.

On Bended KneeBoyz II Men

Boyz II Men – On Bended Knee

일본에서도 인기가 있었던 보이즈 투 멘의 1994년 발표 명곡입니다.

당시에는 4인조 그룹이었고, 멤버들의 저음과 고음이 어우러진 후렴구의 하모니가 훌륭해 소름이 돋습니다.

눈물을 자아내는 멜로디와 용서를 구하며 간절히 애원하는 가사를 차분히 감상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

A-tisket, A-tasket (feat. Chick Webb and His Orchestra)Ella Fitzgerald

A-Tisket, A-Tasket

원래는 1879년에 미국에서 ‘손수건 떨어뜨리기’ 게임의 곡으로 만들어졌던 이 노래를, 미국 재즈 보컬 삼대장 중 한 명으로 불리는 엘라 피츠제럴드가 재즈로 편곡해 1938년에 발표하면서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가사도 동요에서 더 각색된 스토리가 덧붙여져 더욱 재미있는 내용이 되었습니다.

엘라는 재즈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곡을 녹음해 히트시켰습니다.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Stevie Wonder

Stevie Wonder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뉴소울 음악을 지탱해 온 아티스트이자 지금까지도 최전선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아티스트, 스티비 원더.

그는 예술적으로도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고, 솔로 싱어 중 가장 많은 그래미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런 그의 대표곡 중 하나인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는 1972년에 발매된 작품으로, 그래미상 최우수 남성 팝 보컬 부문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