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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칸의 명곡·인기곡

1979년에 결성된 서독의 아티스트 그룹, 진기스칸의 명곡 모음집입니다.

어릴 적에 캠프파이어 등에서 춤춰 본 경험이 있는 분도 많죠.

그 외에도 인터넷상에서 ‘공미미(소라미미)’가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유명한 곡부터 마니아 취향의 곡까지 모았으니 꼭 들어보세요.

칭기즈칸의 명곡·인기곡(21~30)

SaharaGenghis Khan

뜨겁게 타오르는 사하라 사막의 정경을 노래한 곡으로, 1979년에 발표된 앨범의 B면 수록곡입니다.

아아, 불타는 세계여! 하고 찬양하며, 또한 그 사막의 아름답고 별이 쏟아지는 밤을 그려냅니다.

정열적인 바이올린이 또렷이 울려 퍼지며, 사막의 장엄함이 전해져 오는 곡입니다.

Pass auf, der Drache kommtGenghis Khan

‘디스코 드래곤’이라는 일본식 제목이 붙은 댄스 넘버.

용의 제물이 된 소녀가 당황한 용에게 키스를 하자 젊은이로 변신한다는,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이야기가 가사로 되어 있습니다.

LoreleyGenghis Khan

독일의 아버지의 강이라고도 불리는 라인강을 따라 솟은 바위산에 전해 내려오는 로렐라이 전설.

요정의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이끌려 뱃사람들이 파도 사이로 빨려 들어간다는 아름답지만 조금은 무서운 이야기를, 진기스칸답게 약간 코믹하면서도 때로는 우아하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PistoleroGenghis Khan

‘애수의 피스톨레로’라는 일본어 제목이 붙은 이 곡은, 사실 부모가 살해된 소년이 오랫동안 복수를 바라며 살아오다가, 마침내 범인을 찾아 복수를 하려는 그 순간에 ‘그런 일을 하는 것은 그만두어라’라는 부모의 목소리가 어딘가에서 들려와 복수를 포기하게 된다는, 애절한 곡입니다.

멜로디도 아름답고, ‘피스톨레로’가 반복되는 부분이 오래도록 귀에 남지요.

Ole OleGenghis Khan

Dschinghis Khan – Olé olé (Wetten, dass …? 18.02.1984)
Ole OleGenghis Khan

이 노래는 어느 투우사 미겔의 죽음을, 그동안의 도전과 뜨거운 싸움을 찬가하듯 노래하고 있습니다.

스페인풍의 곡조로 ‘올레, 올레’라는 찬사의 말이 반복되어 불립니다.

부모도 없고 외로웠던 청년이 마드리드로 상경해 꿈을 이루지만, 그럼에도 덧없이 사라져 가는 모습이 애잔합니다.

징기스칸징기스칸

[CD 즐거운 리듬 줄넘기] 중에서 [고학년·상급] 징기스칸
징기스칸 징기스칸

캠프파이어에서 춤곡으로도 유명한 ‘징기스칸’.

독일 음악 그룹 징기스칸의 데뷔곡으로, 몽골 제국의 지배자이자 영웅으로 추앙받는 칭기즈 칸을 모티프로 한 곡입니다.

특히 후렴 부분은 축제의 밤을 떠올리게 하는 흥겨움이 특징으로, 줄넘기를 하며 듣는다면 더욱 기분이 좋아질 것 같네요! 템포가 비교적 빠르고 곡의 분위기가 자주 바뀌기 때문에, 리듬 줄넘기에 익숙해지고 싶은 중상급자에게 적합합니다!

Moskau징기스칸

모스크바(모스크바를 목표로) / 칭기즈 칸(징기스칸)
모스크바 진기스칸

여러 가지 의미에서 너무나 유명한 이 곡은, 사실 모스크바 올림픽에 앞서 발매된 진기스칸의 서독 응원가입니다.

설명은 필요 없을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말이 안 될 정도로 신나서, 저도 모르게 몸을 움직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