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 ]
“에”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라고 하면, 어떤 곡이 떠오르나요?
바로는 잘 떠오르지 않을 때도 있죠.
조사해 보니, 아티스트의 대표곡이나 오랫동안 팬들에게 사랑받아 온 명곡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영원’, ‘미소’ 같은 단어가 쓰인 제목부터 인상적인 영어 프레이즈까지, 폭넓게 다양합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에’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들을 엄선해 소개할게요!
‘에’로 시작하는 노래엔 뭐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졌을 때는 물론,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곡을 고를 때의 실마리로도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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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131~140)
L-O-V-ENat King Cole

미국의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냇 킹 콜의 대표곡 ‘L-O-V-E’.
재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익숙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이 곡을 들어본 기억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곡의 매력은 경쾌한 리듬 위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사랑을 노래한다는 점입니다.
한 번 귀에 들어오면 저절로 기억에 남는 편안한 청감은 다른 곡에는 없는 매력일지도 모릅니다.
그동안 Y!mobile이나 아사히 맥주의 광고에도 쓰였으니, 아마 여러분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EXPO EXPOm-flo

가상의 세계 박람회를 테마로 제작된 역사적인 명반 ‘EXPO EXPO’에서 스타일리시하고 쿨한 곡이 탄생했습니다.
VERBAL의 고속이고 날카로운 랩 워크, LISA의 매혹적인 보컬, 그리고 ☆Taku의 세련된 사운드 디자인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작품입니다.
2001년 3월에 발매되어 오리콘 앨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고, 80만 장을 넘는 대히트를 달성하며 플래티넘 디스크로도 인증받았습니다.
본작은 가상의 세계 박람회를 순회하는 서사성과 힙합, R&B, 재즈, 펑크 등 다채로운 장르가 융합된 음악성이 매력입니다.
혁신적인 사운드와 독창적인 세계관을 찾는 리스너에게 안성맞춤인 한 곡입니다.
영화 '불의 전차' 메인 테마Vangelis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장대한 스케일이 떠오르는 반젤리스의 영화 ‘불의 전차’ 메인 테마는, 접전을 뚫고 승리를 거머쥐는 순간 등에 딱 어울리는 곡이죠.
소리가 울리고 겹겹이 쌓여 가는 이 곡은 마음속 깊이 스며드는 음악이 아닐까요.
아이들이 내건 목표가 이루어졌는지 되돌아보며 폐회식을 맞이해 봅시다.
‘불의 전차’의 두 주인공인 영국인 달리선수들처럼 신념을 관철하며 노력하는 모습은 아이들의 운동회에 대한 열정과도 닮아 있는 것 같습니다.
LOMLiLiFE!

강렬하게 몰아치는 하드 록 넘버입니다.
iLiFE!의 ‘LOML’은 2025년 4월에 발매되었습니다.
거친 사운드 편곡과 멤버들의 열정 가득한 보컬이 인상적이죠.
듣다 보면 절로 고개를 끄덕이며 리듬을 타게 됩니다.
그리고 힘찬 곡조 위에 실린 ‘나를 사랑해 줬으면 해’라는 꾸밈없는 마음에 마음을 빼앗기고 말아요.
그녀들을 이전보다 더 응원하고 싶어지지 않나요?
에리모 곶모리 신이치

북국의 봄 풍경이 마음에 울림을 주는 명곡을, 모리 신이치 씨가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애절하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벽난로에서 과거의 슬픔을 덥히는 묘사로 시작해, 온화한 일상 속에서 마음을 정리해 가는 모습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네요.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소박한 삶 속에 있는 행복을 다시 바라보는 것의 소중함이 전해집니다.
1974년에 공개된 이 작품은 요시다 타쿠로 씨와의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해, 일본 레코드 대상도 수상했습니다.
온화한 봄 햇살 아래에서 천천히 곡에 귀를 기울이면, 아련한 추억이 자연스레 되살아납니다.
소중한 분과 커피를 마시며 옛이야기를 꽃피워 보는 것도 좋겠네요.
에버그린Maki

나고야 출신의 3피스 밴드로 2015년에 결성된 Maki.
야마모토 히비키 씨는 곡의 작사·작곡을 맡을 뿐만 아니라 베이스 보컬로서 밴드의 중심적인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2018년 1월 앨범 ‘평범을 사랑하는 법’으로 전국 데뷔를 한 이후, 이모셔널한 기타 록을 기반으로 30초 멜로코어부터 서정적인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음악성을 펼쳐왔습니다.
2020년 9월에는 전 50회 공연의 투어 ‘대사희’를 개최해 많은 공연장에서 솔드아웃을 기록했습니다.
야마모토 씨의 문학적인 가사와 힘있는 베이스 연주의 조합은 청춘의 갈등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모셔널한 기타 록에 마음이 흔들리는 경험을 찾는 음악 팬에게 제격인 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sShe Her Her Hers

슈게이저와 칠웨이브 요소를 담아 아름답고도 덧없는 사운드스케이프가 매력인 She Her Her Hers는 2011년에 결성된 3인조 얼터너티브 밴드입니다.
2019년 중국 레이블 ‘Weary Bird Records’와 계약을 맺고, 7개 도시를 도는 중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후 중국의 SNS 플랫폼 ‘도우인(抖音)’에서 곡이 사용되고 ‘Strawberry Music Festival’에도 출연하는 등 아시아에서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신시사이저를 중심으로 한 부유감 있는 사운드 메이킹과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며, R&B와 소울 등 다양한 장르의 에센스도 흡수하고 있습니다.
부유감이 느껴지는 편안한 사운드를 찾는 음악 팬들에게 추천하는 밴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