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 ]
“에”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라고 하면, 어떤 곡이 떠오르나요?
바로는 잘 떠오르지 않을 때도 있죠.
조사해 보니, 아티스트의 대표곡이나 오랫동안 팬들에게 사랑받아 온 명곡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영원’, ‘미소’ 같은 단어가 쓰인 제목부터 인상적인 영어 프레이즈까지, 폭넓게 다양합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에’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들을 엄선해 소개할게요!
‘에’로 시작하는 노래엔 뭐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졌을 때는 물론,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곡을 고를 때의 실마리로도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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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え’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41~50)
eternal smileCHEMISTRY

“겨울 발라드라면 CHEMISTRY”라는 의뢰에 응해 제작된, 마음에 스며드는 한 곡입니다.
본작은 팬들 사이에서 사랑받아 온 명곡 ‘My Gift to You’의 약 10년 후를 그린 이야기.
최상의 캐시미어에 비유되는 두 사람의 하모니가, 한층 깊어진 따스함으로 듣는 이를 다정하게 감싸줍니다.
2011년 11월에 발매된 34번째 싱글로, 앨범 ‘Trinity’에도 수록되었습니다.
산리오의 크리스마스 테마송으로서 겨울 거리를 수놓았죠.
소중한 사람과 서로 기대며, 앞으로도 이어질 행복한 미래를 떠올리게 만드는, 그런 기분을 선사할 것입니다.
엘(L)-Acid Black Cherry

한 여성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사랑’을 주제로 그려 낸 콘셉트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입니다.
우아하면서도 어딘가 애잔한 3박자의 선율이, 운명에 휘둘리면서도 순수한 사랑을 끝없이 갈망한 주인공의 심정과 절묘하게 겹쳐집니다.
yasu 씨의 감정 풍부한 보컬이 이야기의 애틋함과 깊이를 한층 두드러지게 만드는 점도 매우 인상적이죠.
이 곡이 담긴 앨범 ‘L-엘-’은 2015년 2월에 발매되어 초동 11.
3만 장을 기록한 히트작이 되었습니다.
나아가 2016년 11월에는 실사 영화화까지 이루어지는 등, 그 높은 서사성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것입니다.
장대한 세계관의 음악에 흠뻑 젖고 싶을 때 제격입니다.
EXPDJ Shufflemaster

일본 테크노 씬이 낳은 세계적인 명반, DJ Shufflemaster의 ‘EXP’.
베를린의 명문 레이블에서 발매되어 지금도 전설로 회자되는 유일한 앨범입니다.
테크노라고 하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 작품이 지닌 매력은 이성 따위가 필요 없는 순수한 멋! 단단하고 솔리드한 비트가 연달아 밀려와, 마치 소리의 홍수에 휩쓸리는 듯한 감각을 선사합니다.
‘EXP’라는 타이틀에는 ‘경험’과 ‘탐구’라는 의미가 담겨 있어, 들을 때마다 새로운 사운드의 표정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테크노 음악이 지닌 소울풀한 흥분을, 이 강인한 사운드로 꼭 체감해 보세요.
EXTRAKen Ishii

‘AKIRA’의 모리모토 코지 씨가 감독한 MV로도 유명한, Ken Ishii 씨의 금자탑적인 앨범 ‘Jelly Tones’.
이 작품에 충격을 받고 테크노의 세계에 발을 들인 분도 많을 것입니다! 디트로이트 테크노 직계의 솔리드한 비트와, 부유감 넘치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대비는 그야말로 압권이라는 한마디로 요약됩니다.
이 앨범의 매력을 최대한 즐기는 포인트는, 사운드의 질감에 주목하며 듣는 것! 헤드폰을 사용하면 정교하게 빚어낸 사운드의 입자감과 공간적 확장이 더욱 두드러져, Ken Ishii 씨가 그려내는 미래적이고 쿨한 세계관에 흠뻑 빠져들 수 있습니다.
시대를 넘어 빛나고 있는 명반의 기분 좋은 그루브를 꼭 체감해 보세요!
EclipseAimer

Aimer의 ‘Eclipse’는 전반적으로 호흡이 많이 들어가고 힘껏 내지르는 곡이 아니라 비교적 부르기 쉬운 편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소개해 온 아티스트들도 그렇지만, Aimer 역시 저음이 매력적인 아티스트죠.
대표곡 ‘잔향산가’보다 이번 곡이 고음도 적어서 음정 잡기도 쉬우며, 곡의 구성도 ‘갑자기 높아진다!’기보다는 조금씩 고조되는 인상입니다.
리듬도 특히 어려운 부분이 없어서, 잔잔하게 감성적으로 부르고 싶을 때는 ‘Eclipse’ 어떠세요? 목을 쓰지 않도록 부드럽게 불러보세요!
X X XL’Arc〜en〜Ciel

2011년 10월에 발매된, 밴드 결성 20주년을 장식하기에 걸맞은 얼터너티브 록입니다.
달콤한 유혹과 도취를 테마로 한 이번 작품은 에덴이나 나비 같은 모티프를 통해 관능적인 세계관을 그려냈다고 해요.
윤기 있는 보컬과 그루브 넘치는 리듬 섹션이 어우러진 사운드는 듣는 이를 틀림없이 몽환의 세계로 이끌 것입니다! L’Arc~en~Ciel이 지닌 세련된 어른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싶은 밤에, 꼭 이 중독성 강한 사운드에 몸을 맡겨 보세요.
EPIPHANYUVERworld

UVERworld의 ‘EPIPHANY’, 읽기는 ‘에피퍼니’로 ‘갑작스런 깨달음’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이 곡도 SUPER BEAVER의 ‘주인공’처럼 바로 멜로디로 들어가는 노래라서, 시작 부분의 목소리가 중요합니다.
UVERworld의 곡들은 열량이 높은 편인데, 바로 이 ‘EPIPHANY’도 그렇습니다! 템포도 빠르니, 먼저 가사를 외운 뒤에 부르는 것을 추천해요.
가성 없이 흉성으로 부르면 높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을 수 있지만, 표정 근육을 올린 상태로 부르면 소리가 훨씬 편하게 나오는 만큼 꼭 실천해 보세요! 그루브가 중요하니, 기세 있게 신나게 불러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