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 ]
“에”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라고 하면, 어떤 곡이 떠오르나요?
바로는 잘 떠오르지 않을 때도 있죠.
조사해 보니, 아티스트의 대표곡이나 오랫동안 팬들에게 사랑받아 온 명곡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영원’, ‘미소’ 같은 단어가 쓰인 제목부터 인상적인 영어 프레이즈까지, 폭넓게 다양합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에’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들을 엄선해 소개할게요!
‘에’로 시작하는 노래엔 뭐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졌을 때는 물론,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곡을 고를 때의 실마리로도 활용해 보세요.
- “え”로 시작하는 보카로 곡
- 「あ」로 시작하는 제목의 명곡
- ‘헤’로 제목이 시작하는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의 참고용으로
- 「る」로 시작하는 제목의 명곡
- 곡 이름 끝말잇기에 유용해! 제목이 ‘제(ぜ)’로 시작하는 노래 모음
- "메"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멜로디, 메리크리 등]
- '게'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 ‘스’로 제목이 시작하는 곡. 끝말잇기에 도움이 되는 곡 모음
- ‘へ’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카로 곡 모음
- ‘で’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이나 끝말잇기의 힌트로!
- [남성용] 노래방에서 부르면 멋있고 인기가 많은 곡
-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이나 플레이리스트 선곡에 참고하세요
- 'を'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이나 끝말잇기의 힌트로!
“え”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161~170)
영상 제1집 「물의 반영」Claude Debussy

수면에 비치는 빛의 반짝임과 잔물결을 섬세한 음색과 유려한 아르페지오로 그려낸 클로드 드뷔시의 아름다운 피아노 곡입니다.
고요한 물가의 공기감이 오른손의 투명한 선율과 왼손의 깊이 있는 화음으로 훌륭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음의 겹침과 페달 워크가 만들어 내는 풍성한 울림은 물의 세계가 지닌 신비로운 분위기를 남김없이 전해 줍니다.
유동적인 중간부에서는 수면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마지막에는 다시 고요로 돌아오는 구성으로 물가의 다양한 표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화성 진행은 복잡해 보이지만, 천천히 정성껏 연습하면 음의 겹침과 여운을 즐기며 연주할 수 있습니다.
피아노의 음색 미와 표현력을 추구하고 싶은 분께 안성맞춤인 한 곡입니다.
영상 제2집 「그리고 달은 폐사에 떨어진다」Claude Debussy

달빛에 비친 고대 사원의 신비로운 정경이, 전음계와 동양적인 오음음계를 통해 섬세하게 그려진 작품입니다.
클로드 드뷔시가 1907년에 작곡한 피아노 곡으로, 고요하고 명상적인 분위기가 감돕니다.
느긋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달빛이 폐사에 내려쬐는 모습이 섬세한 화음의 울림과 유동적인 리듬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화성 진행이 비교적 단순하고 페달 사용에만 유의하면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도 도전하기 쉬운 곡입니다.
동양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드뷔시 특유의 이국적 정취가 가득한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한 곡을 꼭 연주해 보시기 바랍니다.
「え」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 (171〜180)
영원BENI

맑고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결혼식의 감동적인 장면에 함께하는 BENI의 웨딩송.
축복의 마음이 가득 담긴 포근한 멜로디에 실려, 수많은 미소로 가득 찬 화창한 날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의 사랑이 영원히 이어지길 바라는 순수한 마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걸어가겠다는 다짐이 애절하면서도 힘있게 표현되었습니다.
2012년 1월에 발매되어 NHK 종합 텔레비전 드라마 ‘오늘은 길일’의 주제가로 채택된 이 작품은, 친구들로부터의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장면에 최적입니다.
SSW콜레사와

실연한 사람의 미련과 추억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승화시킨 코레사와의 마음 따뜻해지는 곡입니다.
지난 사랑을 되돌아보면서도, 그로부터 얻은 경험을 밑거름으로 앞으로 나아가려는 강함이 느껴집니다.
2017년 8월에 발매된 앨범 ‘코레카라’에 수록된 이 곡은, TV 가나가와의 음악 프로그램 ‘뮤토마2’의 오프닝 테마로도 채택되었습니다.
아픈 이별을 겪고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곁을 내어 응원하는 말처럼 마음을 치유해 주는 한 곡입니다.
연습곡 제13번 A♭장조 Op.25-1 ‘에올리언 하프’Frederic Chopin

봄의 숨결을 느끼게 하는 이 곡은 유려한 아르페지오의 연속이 특징적입니다.
오른손이 연주하는 끊임없는 음의 흐름은 마치 바람에 흔들리는 하프의 음색과도 같습니다.
그 속에 왼손으로 엮어지는 섬세한 선율이 어우러져 전원적인 풍경을 떠올리게 합니다.
1836년에서 1837년에 걸쳐 작곡된 이 작품은 기술적인 연습곡이면서도 깊은 음악적 표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연주 시간은 약 2분 30초이지만, 그 짧은 시간 안에 예술성과 기교가 응축되어 있습니다.
피아노 학습자는 물론,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응원말씨

봄의 공기와 함께 마음에 울려 퍼지는 곡입니다.
진켄제미 고등강좌 55주년 캠페인 송으로 2024년 2월에 디지털 발매되었습니다.
마르시의 감정 가득한 보컬과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적입니다.
격려의 말이 가득 담긴 가사는 매일 노력을 거듭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갑니다.
틱톡에서 선공개되어 많은 이용자들이 영상에 사용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공부나 일, 연애 등 다양한 상황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한 곡입니다.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봄에 딱 어울리는 곡이니 꼭 들어보세요!
요염한 기분가와나카 미유키

경쾌한 리듬과 일본풍의 편곡으로 저절로 손뼉을 치며 몸을 흔들고 싶어지는 이 ‘연치한 기분’은 꼭 노래방에서 불러 봤으면 하는 곡이네요.
2009년에 발매된 가와나카 미유키 씨의 싱글곡으로,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어딘가 다정한 시선을 느끼게 하는 가와나카 씨의 보이스를 듣고 있으면 왠지 힘이 나요.
가와나카 씨 특유의 비브라토가 곳곳에 등장하지만, 잔뜩 긴장할 만큼의 고음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비브라토를 못하시는 분이라도 즐길 수 있는 타입의 곡이니 우선은 너무 의식하지 말고 불러 보세요.
익숙해지면 조금씩 비브라토를 연습해 넣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