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분들께 들어보시길 권하는 응원 송. 쇼와 시대의 응원가
음악에는 듣는 이의 마음을 지탱해 주는 힘이 있죠!
음악을 들으며 기운이나 용기를 얻거나, 열심히 살아갈 활력을 받은 분들이 많을 거예요.
그리고 그것은 시대를 넘어도 마찬가지여서, 80대 분들 가운데에도 음악에서 힘을 받아왔다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80대 분들께 다시 한 번 들어 보시길 바라는 응원송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앞으로 소개할 응원송을 가까운 80대 분께 선물해 드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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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분들께 들어주었으면 하는 응원송. 쇼와 시대의 응원가(11~20)
백은 초대하네도쿄 소년소녀 합창단

도쿄 소년소녀 합창단이 부른 ‘백은은 부른다(Shirogane wa Maneku yo)’는 순수한 우정과 꿈으로 가득한 청춘의 모습을 그린 명곡이지요.
1959년 서독 영화의 주제가가 원곡이며, 후지타 도시오 씨의 일본어 번역 가사는 설산에서의 즐거움을 담고 있습니다.
NHK ‘미나노 우타’에서도 사랑받아 왔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사랑받고 있어요.
80대이신 분들께는 젊은 시절 느꼈던 희망과 우정의 소중함을 떠올리게 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옛 추억을 나누며 불러 보세요.
분명 마음이 따뜻해질 거예요.
인생도 가지가지시마쿠라 치요코

사는 기쁨과 고단함을 다정하게 노래한 보석 같은 멜로디입니다.
갈등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살아가는 굳센 힘이, 윤기 있는 가창을 통해 따뜻하게 감싸 안깁니다.
한 번 들으면 마음에 울려 퍼지는, 희망으로 가득한 작품입니다.
시마쿠라 치요코 씨가 1987년에 발표한 이 곡은, NHK 홍백가합전에 30회 연속 출연을 이룬 뒤 1988년 홍백 출연으로 이어지는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 추억이 깃든 본작은,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에 공감하는 가사도 매력적입니다.
경로회 등의 행사에서 함께 흥얼거리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을 나눌 수 있어요.
나그네여가야마 유우조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에 다가가는 듯한 따뜻한 말로 이어진, 마음에 깊이 스며드는 명곡입니다.
고향을 떠올리면서도 앞을 향해 나아가는 여행자를 응원하는 노래로서, 다정함과 힘찬 기운이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가야마 유조 씨의 맑고 투명한 보이스와 더 랜처스의 코러스가 훌륭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본작은 1966년 10월에 발매된 싱글 ‘밤하늘을 우러러’의 B면 곡으로 세상에 나온 악곡으로, 영화 ‘렛츠 고! 와카다이쇼’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2010년 5월에는 앨범 ‘와카다이쇼 50년!’에서 모리야마 료코 씨와의 듀엣 버전도 수록되었습니다.
인생의 기로에 선 분이나,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보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형제선토바 이치로

어부 형제들의 깊은 유대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힘 있게 표현한 엔카의 명곡입니다.
후네무라 토오루 씨가 손수 만든 장대한 멜로디와 호시노 데츠로 씨의 마음을 흔드는 시가 어우러져, 토바 이치로 씨의 그윽한 보이스가 작품의 매력을 끌어올립니다.
실제 어부 경험을 지닌 토바 이치로 씨이기에 노래할 수 있는 바다 사나이들의 자존심과 기개가 전해집니다.
1982년 8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오리콘 차트에서 29만 장을 넘는 판매를 기록하고, 제16회 전일본 유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홍백가합전에서도 7회에 걸친 무대 실적이 있어, 엔카 팬들로부터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느긋한 템포로 부르기 쉬운 곡이지만, 가슴이 뜨거워지는 노래방 추천 곡이기도 합니다.
사라이가야마 유우조

추억이 되살아나는 마음 따뜻해지는 명곡입니다.
고향을 떠나 꿈을 좇는 사람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일본 TV 계열 ‘24시간 TV’의 엔딩 테마로 1992년 11월 가야마 유조 씨와 다니무라 신지 씨에 의해 제작되었습니다.
사막의 오아시스나 역참을 뜻하는 페르시아어에서 유래했으며, 마치 마음의 고향처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본작은 전국 시청자들로부터 보내온 사랑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3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온화한 기분으로 추억에 잠기고 싶을 때나, 소중한 사람과 마음을 나누고 싶을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도쿄 부기우기카사기 시즈코

쇼와 시대의 음악계에 큰 영향을 끼친 가사기 시즈코의 이 명곡은, 전후 일본에 밝음과 활력을 가져온 일본 팝의 금자탑입니다.
부기우기의 리듬감에 맞춰, 청춘의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 찬 두근거리는 세계가 그려져 있습니다.
1948년 1월 일본 콜롬비아에서 발매되어, 발매 첫해에 27만 장이라는 기록적인 히트를 달성했습니다.
영화 ‘취한 천사’에 사용되기도 하여 폭넓은 층에 사랑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쇼와의 추억과 함께 마음에 새겨진 곡으로서, 아련한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흥얼거리며 당시의 즐거웠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한 곡이 되겠네요.
80대 분들께 들어보시길 권하는 응원 송. 쇼와 시대의 응원가(21~30)
학생 시절페기 하야마

‘페기 하야마 씨는 혼혈일까?’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녀는 순수한 일본인입니다.
‘페기 하야마’는 예명으로, 혼선된 전화가 계기가 되어 알게 된 친구가 “네 목소리는 페기 같은 느낌이야”라고 한 한마디에서 유래했습니다.
계기라는 건 정말 여러 곳에 굴러다니는 거네요.
이 히트곡 ‘학생시대’도 원래는 ‘대학시대’였는데, 페기 씨가 “나는 대학을 다니지 않았어”라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되어 곡명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많은 에피소드가 담긴, 추억의 청춘 한 곡입니다.





